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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 RG 발급 막바지 진통…노조 “자구안 동참 동의 반대”

STX조선 RG 발급 막바지 진통…노조 “자구안 동참 동의 반대”

STX조선해양의 선수금 환급보증(RG) 발급 결정이 임박했지만 자구안에 대한 노조의 동참 거부로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  산업은행은 RG 발급 전제조건으로 STX조선해양 노조의 ‘자구안 동참’ 동의를 요구하고 있지만 노조가 “인위적인 구조조정에 동의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11월16일 기자와 통화에서 “23일로 예정된 RG 발급 일정을 감안하면 11월17일까지 노조의 자구안 동참 동의서 등을 받아야 한다”며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사관계 협조가 필수인 만큼 동의서가 없다면 RG 발급은 어려울

2017.11.16 목 이상욱 기자

생사 갈림길 STX조선해양…RG 발급 지연에 전전긍긍

생사 갈림길 STX조선해양…RG 발급 지연에 전전긍긍

STX조선해양이 어렵게 수주를 따냈지만 산업은행으로부터 선수금 환급보증(RG)을 받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올해에만 16척을 수주해 경영정상화를 기대했던 이 회사는 2014년 상장폐지 이후 또 다시 사업 존폐 위기에 내몰렸다.    RG는 조선사가 선박을 계약 기간에 건조하지 못하거나 파산할 경우 선주로부터 받은 선수금을 은행이 대신 물어주는 지급보증이다. RG 발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수주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STX조선 “11월 23~24일까지 7척 RG 발급 돼야” 지난 7월 회생절차를

2017.11.15 수 이상욱 영남취재본부 기자

‘경남도지사 출사표’ 권민호 “11~12월 민주당 입당 마무리”

‘경남도지사 출사표’ 권민호 “11~12월 민주당 입당 마무리”

"거제시정의 성공 패러다임을 도정에 접목시키겠습니다."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로 나서겠다는 의사를 기회있을 때마다 밝혀온 권민호(61) 거제시장은 그의 도전 의지를 이렇게 응집해 표현했다.   권 시장은 어릴 적 불우한 인생 역경을 이겨내며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후보로 당선된 뒤 2014년 선거에선 새누리당 후보로 재선에 성공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가 '장미 대선'이 한창이던 지난 4월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뒤 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히자 지역 내 민주당 인사들로부터 강력한

2017.11.13 월 이상욱 기자

'스마트 농법 한눈에'…국내외 농업인 진주에 집결

'스마트 농법 한눈에'…국내외 농업인 진주에 집결

스마트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농식품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경남 진주에 국내외 농업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11월11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된 농식품박람회에는 21개국 250개사가 500부스 규모로 전국의 우수 농기계, 농식품을 오는 19일까지 선보인다.   진주시는 지난 2011년도부터 농정의 제1목표 중 하나로, 올해 6회째까지 농업에 과학을 접목한 기존 농업박람회에 식품·축산분야 전시와 체험을 추가하면서 농업의 과학화와 산업화를 도모해 오고 있다.     세계시장 개방화로 어려움

2017.11.13 월 박종운 기자

김영선

김영선 "現 정부는 주사파 인큐베이터…경남도정 새 이정표 세우겠다"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는 다른 사람의 꿈을 이뤄줄 수 있는 사람이다.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서 경남도지사 후보 출사표를 던진 김영선(57) 전 한나라당 대표는 경남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리더의 본보기를 이렇게 정의했다.  지난해 총선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경기도 일산에서 여야 후보로서 세 번의 총선 맞대결를 벌여 관심을 모았던 김 전 대표가 최근 창원시에 거처를 마련하고 고향인 거창을 비롯해 '경남 투어'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치러진 19대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소셜미디어본부장을 맡으며 홍준표 대표

2017.11.12 일 이상욱 기자

차기 경남도지사 적합도 김경수·안상수 순

차기 경남도지사 적합도 김경수·안상수 순

내년 6·13 지방선거의 경남지사 후보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김해을)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월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1월5~6일 경남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남지사 적합도에서 김 의원이 17.0%로 1위에 올랐다.   야권에선 창원시장 재선 도전을 선언한 안상수 창원시장이 10.8%로 적합도가 가장 높았다. 이어 박완수 의원(창원의창구)이 8.1%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주영 의원(마

2017.11.07 화 이상욱 기자

김해 가락국 마지막 왕의 무덤이 산청에 있는 이유는

김해 가락국 마지막 왕의 무덤이 산청에 있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시점인 기원(紀元)을 전후로 낙동강 유역에 사람들이 집단을 이뤄 살았던 변진 지역에 가야의 여러 나라가 있었다. 그중 AD 42년에 김해 지역에서 건국된 나라가 가락국이다.​  <삼국유사>의 가락국기에 의하면 가락국을 세운 사람은 김수로왕이었으며, 그 왕비는 아유타국에서 온 허왕후다. 가락국은 6가야의 맹주로서 주변의 다른 가야들 중 주도적인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6세기경 신라의 세력팽창에 의해서 가락국의 후신으로 알려지고 있는 금관가야는 결국 멸망한다. 금관가야 마지막 왕인 구형왕은 신라에 나라를 양위한

2017.11.05 일 문경보 기자

경남지역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분담률 놓고 '진보 대립'

경남지역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분담률 놓고 '진보 대립'

경남지역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사안이 내년 6·13 지방선거와 맞물려 정치적 도구처럼 휘둘리고 있다. 경남도와 도교육청, 도의회별로 급식비 분담 비율을 놓고 제각각 셈법을 달리하고 있어 경남교육청 무상급식 예산안 처리가 순조롭지 않을 전망이다.  경남지역 학교 무상급식은 경남도와 경남교육청 간의 합의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2015년 한해는 선별적 복지 정책을 편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급식비 지원 거부로 무상급식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2016년 2월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은 우여곡절 끝에 경남교육청 50%, 경남도 10

2017.11.04 토 이상욱 기자

'창녕 부곡온천' 스포츠 메카로 '화려한 부활'

'창녕 부곡온천' 스포츠 메카로 '화려한 부활'

부곡온천관광특구의 상징적인 브랜드를 담당했던 부곡하와이의 폐업으로 한동안 침체됐던 경남 창녕 부곡온천이 스포츠메카로 뜨고 있다. 지난 여름 습기를 잔뜩 머금은 바람만 휑하니 지나가던 때와는 전혀 딴 세상으로 바뀌며 활황 분위기다.  올해 전국 아마추어 씨름판의 패권을 가리는 ‘제10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가 열리는 부곡온천과 인근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는 축제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지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 대회에서 축제장을 찾은 수천명의 관람객들은 응원의 함성과 웃음꽃을 피우며 부곡온천에 활력을 불

2017.11.03 금 김완식 기자

노량해협서 하동-남해군 교량 명칭 싸움 '치열'

노량해협서 하동-남해군 교량 명칭 싸움 '치열'

남해대교 옆에 건설되고 있는 또 하나의 교량의 이름을 놓고 다리를 사이에 둔 하동군과 남해군이 갑론을박하며 갈수록 심한 알력을 빚고 있다. 경남 하동∼남해 현수교 명칭에 대한 경남도지명위원회의 합의 권고에 대해 남해군이 ‘제2남해대교’ 명칭을 관철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하동군은 경남도의 결정에 수긍하는 자세를 보이며 적극적인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지명위원회는 지난 10월30일 하동∼남해 현수교 명칭에 대한 심의회를 열어 두 기초자치단체에 ‘노량대교’와 ‘남해하동대교’ 중 한가지로 합의할 것을 권고했다. 합의

2017.11.03 금 박종운 기자

“시민 8만여명 소음피해”···김해신공항 논란 재점화

“시민 8만여명 소음피해”···김해신공항 논란 재점화

김해지역 인사와 경남도가 기존 김해공항의 활주로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남긴 정부 ‘김해신공항 건설 사업’에 대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해 시민들은 소음피해 대책이 해결되지 않은 채 국토교통부의 기본용역계획이 진행되고 있다며 김해신공항 건설 백지화를 위한 서명에 돌입했다.  최근 김해신공항 건설 사업 백지화 캠페인이 확산되자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나서 "일부 지역 정치권이 세몰이에 이용하려는 꼼수"라며 지적하는 등 지역 갈등이 재점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국토부는 10년 넘게 갈등을 빚어 온 영

2017.11.02 목 최재호·이상욱 기자

'임진왜란 육지전 영웅' 정기룡 장군 기념사업회 이제야 떴다

'임진왜란 육지전 영웅' 정기룡 장군 기념사업회 이제야 떴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서부경남 일대에서 불퇴전의 기록으로 바다의 이순신 장군에 빗대 ‘육전(陸​戰)의 명장’으로 일컬어지는 충의공(忠毅公) 정기룡(鄭起龍·1562∼1622)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사업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하동군은 11월1일 섬진강포구식당 물꽃정원에서 윤상기 군수, 이갑재 도의원, 군의원, 창립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발족시켰다. 창립총회에서는 정두규 전 해군대학 총장이 회장으로, 한충영씨 등 5명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집행위원장에는 문찬인 하동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이

2017.11.02 목 박종운 기자

'경남도지사 출사표' 공민배

'경남도지사 출사표' 공민배 "행정은 정치의 하위 개념 아니다"

민배야. 나 재인인데…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이전만해도 공민배 전 창원시장과 전화통화할 때 이렇게 부를 만큼 두 사람의 친분관계는 두터운 것으로 유명하다. 문 대통령의 경남고 1년 후배인 공 전 창원시장은 경희대에 입학하면서 '호형호제'하는 관계를 맺은 이후 지금까지 40여년 우의를 이어오고 있다.  법대 출신인 문 대통령과 달리 공 전 시장은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공무원이 되기 위해 행정학과에 지원했다. 이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발을 디뎠고, 41세에 무소속으로 민선 초대 창원시장에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2003년 김혁

2017.10.31 화 이상욱 기자

경남지사 선거에 김경수·이주영 출마 여부 '정치권 촉각'

경남지사 선거에 김경수·이주영 출마 여부 '정치권 촉각'

문재인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정치적 고향인 경남이 내년 6·13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지사 후보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와 함께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정치권에 미치는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지역 정치권에서는 누가 후보로 나설지를 두고 하마평이 계속 거론되고 있다.  '현 정부 실세' 김경수 의원 출마 여부 '관심거리' 여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을) 의원의 출마 여부가 초미의 관심거리다. 김 의원이 출마를 선언할 경우 후보

2017.10.26 목 이상욱 기자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돌…산청서 기념행사 '다채'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돌…산청서 기념행사 '다채'

'제1호 국립공원' 지리산의 국립공원 지정 50돌을 기념하는 행사가 10월25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대에서 다채롭게 마련된다. 산청을 비롯해 함양·하동군과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 등에 걸쳐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은 면적438.9㎢, 공원보호구역 8.3㎢ 규모로, 지난 1967년에 첫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국내 최대(해상공원 제외)의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에는 천왕봉(1915m)·반야봉(1750m)·노고단(1507m)의 3대 주봉을 비롯해 해발고도 1500m를 넘는 고봉들이 즐비하다. 또한 울창한 자연림과

2017.10.23 월 문경보 기자

'나무야 나무야' 하동 편백숲, 자연휴양공원으로 거듭난다

'나무야 나무야' 하동 편백숲, 자연휴양공원으로 거듭난다

경남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 편백 숲 일원이 산림유역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자연휴양 공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하동 위태리 일대 편백나무 숲은 지난 2015년 지역 유지 김용지씨가 기부채납한 30만4000㎡를 포함해 80만㎡​(24만2000평)에 이르는 힐링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 지역은 올해 추석 때 KBS 힐링다큐 《나무야나무야》에 소개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곳이기도 하다. 하동 위태리 편백 숲은 경남도와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이 시행하는 ‘2018 산림유역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하동군은 11억3100만원(국비

2017.10.19 목 박종운 기자

산 중턱 마산장애인복지관, 이전 해결책 없나

산 중턱 마산장애인복지관, 이전 해결책 없나

마산장애인복지관 부설 작업장에 근무하는 김아무개(58·여)씨가 출근하기 위해 마산중부경찰서 버스 정류소에 내렸다. 단순 업무 정도는 감당할 수 있는 지적장애 2급인 그는 경찰서 출구 오른쪽으로 돌아 산복도로 옆 고지대에 있는 마산장애인복지관까지 경사로를 걷기 시작했다.  취재진이 이런 김씨를 뒤따라가다보니, 경사로에서 승합차 한대가 경적도 울리지 않고 빠른 속도로 김씨 옆을 휙 지나쳐 하마터면 왼쪽 팔을 칠 뻔 했다. 김 씨는 “차가 지나갈 때마다 부딪힐 것 같아 놀랄 때가 많다”고 말했다.  500여m 이상 걸어 신월경남아파트

2017.10.18 수 이상욱 기자

[취재 後]

[취재 後] "도로공사 사장 최종 후보는 이강래·최봉환"

"도로공사 차기 사장 후보로 추천된 복수 후보는 이강래 전 의원과 최봉환 전 도공 부사장입니다."  10월14일자 <도공 사장에 이강래 이상익 2파전…>이란 기사가 '단독'이란 문패 때문인지 예상 외로 큰 관심을 끌었다. 주말 사이 4000건 가까운 클릭수에서도 그렇지만, 사실 관계를 파악하거나 보충해 주려는 여러 취재원의 전화에서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장 인사에 대해 크게 주목하는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도공 출신 인사로부터 기사의 오류를 지적하는 전화를 받았을 때는 "그럼 이 기사가 '오보'로 귀결되는가"하는

2017.10.15 일 박동욱 기자

500년 이어온 '남명의 지조' 지리산 자락서 축제로 재현

500년 이어온 '남명의 지조' 지리산 자락서 축제로 재현

조선시대 중종때 당파싸움이 치열하던 시기에 재야 지식인의 길을 선택한 남명(南冥) 조식 선생(1501~1572)은 중종의 부름에도 조정에 나아가지 않고 오로지 처사(處士)로 자처하며 학문에만 전념했다. 말년에는 자신의 사상을 완성하기 위해 하늘과 땅의 기운이 맞닿아 있는 지리산 덕천동(현재 산청군 시천면)으로 옮겨와 산천재를 짓고 후진 양성에 온 힘을 쏟았다. 경남 산청군은 이러한 남명 선생의 선비정신을 기리는 제41회 남명선비문화축제를 오는 20~21일 이틀 동안 산청군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성대하게 마련한다.

2017.10.15 일 문경보 기자

 안상수 시장의 고민 “창원경상대병원 약국을 어찌할꼬”

안상수 시장의 고민 “창원경상대병원 약국을 어찌할꼬”

“법률 자문을 거쳐 약국 개설 허가 여부를 결정하겠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9월26일 대한약사회 면담에서 꼬일대로 꼬인 창원경상대병원 약국 개설과 관련해 곤혹스런 표정으로 이같이 밝혔다.  전임 박완수 시장이 시민들의 의료 편익을 위해 꺼내 든 창원경상대병원 내 약국 개설 약속 카드가 오히려 안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양새다.  시민단체와 약사회는 연일 의약분업의 원칙을 내세워 국립대병원 부지내 약국 개설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경남도 행정심판위원회가 창원시의 약국 개설 등록 불가 처분을 뒤집자, 안 시장은

2017.10.11 수 이상욱 기자

국내 최대 가을꽃 단지 하동서 '코스모스 축제' 화려한 피날레

국내 최대 가을꽃 단지 하동서 '코스모스 축제' 화려한 피날레

​조롱박·젤루존·흰색십손이·도깨비방망이박·혹부리·지느러미박·뱀오이 등 수십 종의 희귀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장관을 이룬 600m의 희귀박 터널에는 추석 연휴 내내 방문객들로 넘쳐났다. 코스모스가 넘실거리는 하동 북천면 직전리 일원 40만㎡의 드넓은 꽃 단지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관람객들의 욕구를 채우기에 충분했다. 10월9일 폐막된 '제11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지난달 22일 개막된 이후 18일 동안 국내·외에서 121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가을꽃 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2017.10.10 화 박종운 기자

남해 독일마을에 추석 나들이 인파 모인 이유는

남해 독일마을에 추석 나들이 인파 모인 이유는

경남 남해 독일마을의 맥주축제가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들을 끌어모으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9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 제8회 남해 독일마을맥주축제에는 남해군의 추산 결과 10만 9000명이 방문,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종전 최고 방문객 수를 기록한 지난 2015년 9만여명을 넘은 것이다. 올해에는 개막일 궂은 날씨에다 인근에 큰 대도시가 없는 섬 지역이라는 취약한 접근성을 감안하면

2017.10.09 월 문경보 기자

"모든 인간관계 바탕엔 '헌신·희생' …그런 사람이 보살"

“무슨 일이든 어느 사람의 헌신과 희생 없이는 빛을 보기 어려운 법. 그런 헌신과 희생을 하는 사람이 보살이고, 관세음보살인 셈이지.”  태고종의 경남교구 종무원장인 법성(法性) 스님은 모든 인간관계를 ‘헌신과 희생’ 관점으로 바라봤다. 시절 인연에 따라 내가 베풀 때가 있고, 누군가의 지극정성으로 성공을 맛보기도 하지만 인간 본성인 이타성(利他性)을 스스로 관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는 게 인생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취재진이 법성 스님이 주지로 있는 경남 함안군 함안면 백암길에 있는 백암사를 찾은 날은 추석 연휴 직전인 9월말

2017.10.06 금 글 박동욱, 사진 최재호 기자

한가위 만큼 풍성한 진주의 10월 축제

한가위 만큼 풍성한 진주의 10월 축제

진주의 10월은 축제의 물결로 휩싸인다.  물과 불과 황홀한 빛의 향연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를 비롯해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진주실크박람회, 진주공예인축제한마당, 시민의 날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행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진주시는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 7만여개의 갖가지 모양의 등을 전시하거나 띄워 올해 10월 축제를 추석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진주남강유등축제 행사장 7만개 燈 '장식' 명실상부한 글로벌 페스티벌로 각광받고 있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1일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막돼 15

2017.10.02 월 최재호·박종운 기자

거제시, 뽑히는 민선시장마다 어김없이 ‘철창행’

거제시, 뽑히는 민선시장마다 어김없이 ‘철창행’

거제시의 치욕적인 흑역사는 언제까지 되풀이될까. 권민호 거제시장 비리 의혹을 바라보는 지역주민들의 한숨 또한 깊어지고 있다. 거제시는 1995년 지방선거부터 뽑혀온 역대 민선시장 3명이 모두 비리 혐의로 구속된 아픔을 갖고 있다. 거제시는 1995년 1월 정부의 시·군 통합정책에 따라 장승포시와 거제군이 합쳐져 탄생했다. 통합 거제시의 초대 시장(관선)은 6개월 근무한 김계현 전 시장이다. 그러다 그해 1995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첫 민선시장을 뽑았다. 당시 거제군 기획실장과 장승포시 총무과장을 거쳐 진해시 총무국장을 지낸 조

2017.09.29 금 송창섭 기자

통영 스탠포드호텔서 지역 유력인사들 '떡고물 잔치'?

통영 스탠포드호텔서 지역 유력인사들 '떡고물 잔치'?

경남 통영시의 외자유치 사업인 스탠포드 호텔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지역 유력 인사들이 이 호텔과 관련한 이권이나 자기 잇속 챙기기에 몰두한 정황이 드러났다. 스탠포드 호텔에 대한 통영시의 특혜 의혹을 캐기 위한 시의회 특위구성에 반대한 시의원의 부인이 호텔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가하면, 통영시의 고위 공직자 출신들은 직위를 이용해 자녀나 친·인척의 취업을 주선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김동진 시장은 지난 2013년 스탠포드 호텔을 유치하면서 고용 창출 효과를 강조했다. 실제로 통영 스탠포트 호텔은 전체 직원 118명

2017.09.28 목 최재호·서진석 기자

조폭 동원해 정적 제거 청탁 의혹 받고 있는 권민호 거제시장

조폭 동원해 정적 제거 청탁 의혹 받고 있는 권민호 거제시장

경남 거제시에 또다시 비리 먹구름이 뒤덮이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진원지는 거제시청이다. 시사저널은 지난 2015년 3월 거제시 관급공사와 관련해 권민호 거제시장과 현대산업개발의 커넥션 및 불법 특혜 의혹에 대한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시사저널 1326호 ‘현대산업개발-거제시장 ‘수상한 거래’ 기사 참조) 2년이 지난 최근까지도 이와 관련해 지역 내에서 제보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최근 기자는 지역 출신 인사들로부터 또 다른 내용의 제보를 접했다. 권 시장의 정적(政敵) 제거 사주 의혹이었다.

2017.09.27 수 송응철 기자

김동진 통영시장 '구원투수' TPO의 불편한 진실

김동진 통영시장 '구원투수' TPO의 불편한 진실

"도대체 TPO를 통해 통영시가 얻는 실익이 무엇이길래 시장이 저토록 유난을 떠는지 모르겠다."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동안 경남 통영시에서 열리는 TPO총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회원 지역 대부분이 우리나라와 중국의 도시라는 점에서 반쪽 총회 성격이 짙고, 250~300여명이 참석하는 회의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for Asia Pacific Cities)는 조선 산업경기의 하강 추세 속에 김동진 통영

2017.09.22 금 김완식·서진석 영남취재본부 기자

'제2의 경주' 창녕군 고분군 일원 규제 완화된다

'제2의 경주' 창녕군 고분군 일원 규제 완화된다

수많은 고분군으로 '제2의 경주'로 불리는 경남 창녕군의 사적(史跡) 주변 일대가 김종진 문화재청장의 규제 완화 방침에 따라 새로운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창녕군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사적 제514호), 화왕산성(사적 제64호인), 목마산성(사적 제65호) 주변 일원에 대한 현상변경 허용기준이 9월7일자로 문화재청에 의해 결정됐다.  이들 사적(史跡) 주변 지역은 건축물 인·허가 제한 등 개발에 따른 민원갈등이 많았다.​ 문화재를 둘러싸고 있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문화재구역 500m 이내)의 경관을 저해하거나 문화재 보존에 영

2017.09.08 금 김완식 기자

"올해 대장경문화축전, 관광합천 역사적 계기 될 것"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경남 합천군이 올해 여름축제를 마무리하면서 사상 최대의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내내 최고 기온이 갱신되는 상황에서 합천군은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역발상으로 'Hot하게 놀고 Cool하게 쉬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격적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벌였다. 그 결과 지난 2개월여 동안 1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함께 관광객수가 15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0% 가량 늘어난 수치로, 최근 몇년 사이 매년 10~20%씩 관광객이 늘어나고 추세라는 게

2017.08.29 화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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