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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개표 부정 의혹 영화 '더플랜'에 선관위가 발끈한 이유

대선 개표 부정 의혹 영화 '더플랜'에 선관위가 발끈한 이유

5월9일 치러질 ‘장미대선’을 앞두고 영화 《더 플랜》이 이슈몰이를 하고 있다. 4월20일 개봉한 영화 《​더 플랜》​은 ‘프로젝트 부(不)’​의 첫 번째 작품으로, 지난 12일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됐다. 이 영화는 2012년 치러진 제18대 대선의 개표 과정 부정 의혹을 제기했다. 19대 대선을 목전에 두고 공개된 영화는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동영상 조회수는 100만건을 넘어섰다.영화는 2012년 12월19일 치러진 대선에서 251개 지역선관위의 개표상황표를 분석한 결과 분류표의 후보자간 비율과 미분류표의 후보자간

2017.04.20 목 조유빈 기자

‘친박 돌격대장’ 김진태가 살아남는 법

‘친박 돌격대장’ 김진태가 살아남는 법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 출마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밀려 탈락한 김진태 의원의 정치 이력은 길지 않다. 검사 출신 김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강원도 춘천 지역구에 출마해 처음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당시 김 의원을 춘천에 공천한 것은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과 박 전 대통령이 어떤 인연으로 가깝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김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을 ‘정치적 스승’처럼 따랐다고 한다. 그는 지난해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를 간발의 차로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두 사

2017.04.04 화 박혁진 기자

[Today] 안철수, ‘화끈하게 밀어준’ 부산 딛고 문재인 위협

[Today] 안철수, ‘화끈하게 밀어준’ 부산 딛고 문재인 위협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뉴시스 : 국민의당, 오늘 대구·경북·강원 경선…안철수 4연승 달릴까 국민의당 대선 주자들이 30일 대구·경북·강원에서 4번째 순회경선을 벌입니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앞서 광주·전남·제주, 전북,

2017.03.30 목 이석 기자

[Today] ‘노무현 모델’로 범보수 연대 추진하는 한국당

[Today] ‘노무현 모델’로 범보수 연대 추진하는 한국당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세계일보 : 특검 ‘뇌물죄 프레임’ 그대로 수용한 檢 “특검 수사 결과를 상당히 고려했다.” 검찰 고위 관계자가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말입니다. 박

2017.03.28 화 이석 기자

민주당 호남대첩, 文 먼저 웃었다

민주당 호남대첩, 文 먼저 웃었다

문 후보는 22일 투표소 투표와 25일부터 양일간 이뤄진 호남 지역 ARS 투표, 그리고 이날 진행된 대의원·당원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 14만2343표 득표 60.2%을 얻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대역전을 꿈꿨던 안희정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각각 20.0%(4만7215표)와 19.4%(14만5846표)를 얻어 2위와 3위에 머물렀다. 첫 경선지 호남에서 승리하면서 문 후보는 그간의 ‘대세론’을 더욱 단단히 굳힌 채 충청·영남·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열흘간의 경선 레이스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오후 2시부터 시작된 대회는 국

2017.03.27 월 광주=구민주 기자

[Today] 더민주 대선 후보마다 다른 ‘호남 메시지’

[Today] 더민주 대선 후보마다 다른 ‘호남 메시지’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머니투데이 : 노무현과 문재인, 달랐던 그들의 ‘호남 메시지’ 27일 더불어민주당의 첫 지역 순회 경선이 광주에서 열리면서 각 예비후보들이 던질 호남 메시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호남이 ‘대선

2017.03.24 금 이석 기자

장기집권 노리고 개헌 밀어붙이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장기집권 노리고 개헌 밀어붙이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지난 3월3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소도시 가게나우 시청에 전화가 걸려왔다. “가게나우시(市)가 터키 법무부 장관의 참석이 예정된 행사를 취소했기 때문에 시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였다. 이 때문에 시청은 즉각 폐쇄됐고 안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그러나 시청 어디에서도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작 ‘폭탄’은 엉뚱한 데서 터졌다. 베키르 보츠닥 터키 법무부 장관이 향후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해 버린 것이다. 그는 독일 연방법무부 장관과의 공식 회동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데 이어 터키 언론을 통해 “이

2017.03.23 목 강성운 독일 통신원

[Today] 박근혜 구속영장 처음 언급한 김수남 총장

[Today] 박근혜 구속영장 처음 언급한 김수남 총장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경향신문 : 김수남 총장 “박근혜 구속영장, 수사 상황 따라 결정” 김수남 검찰총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김 총장은 23일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길 기

2017.03.23 목 이석 기자

“터키의 무모함이 네덜란드 극우 집권 막아냈다”

“터키의 무모함이 네덜란드 극우 집권 막아냈다”

3월15일에 실시된 네덜란드 하원 선거. 150개의 자리를 두고 28개 정당이 다퉜다. 오후 9시, 투표가 모두 마감됐다. 네덜란드 국민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고 투표율은 82%를 기록했다. 직전 선거의 경우 65%였으니 국민들이 투표소로 엄청나게 몰려갔다. 다음 날인 16일 오후까지 계속된 개표. 여당인 자유민주당(VVD)은 33석을 획득해 제 1당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가장 윗자리를 줄곧 차지했던 극우 자유당(PVV)은 개표 결과 20석을 획득했다. 중도 성향의 기독민주당(CDA)과 민주66당(D66

2017.03.17 금 김회권 기자

[인터뷰] 박원순 시장 “‘선관위 디도스 공격’ 재수사해야”

[인터뷰] 박원순 시장 “‘선관위 디도스 공격’ 재수사해야”

2011년 10월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투표율이 낮아야 여당 후보에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40대 이하는 야권 단일후보인 박원순 무소속 후보를, 50대 이상은 나경원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상황에서 출근시간에 투표를 해야 하는 젊은 유권자들을 혼란에 빠뜨려 전체 투표율을 떨어뜨리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홈페이지에 사이버테러가 가해져 유권자들이 바뀐 투표소를 검색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박원순 후보의 공식 홈페이지 ‘원순닷컴’도 선거 당일 2차례에 걸친 디도스 공격

2017.01.13 금 조유빈 기자

'탄핵'은 이처럼 드라마틱하게 전개됐다

'탄핵'은 이처럼 드라마틱하게 전개됐다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299표 중 가 234표, 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서 대통령 박근혜 탄핵소추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2월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 처리됐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대통령 권한이 정지됐으며,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직무를 대행한다.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299명이 투표에 참가해 234명이 찬성했고 반대는 56표였다.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기권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9일 오후 3시23분쯤 투표에 들어가 시작한 지

2016.12.09 금 조유빈 기자

트럼프, 러시아, 해킹 그리고 재검표

트럼프, 러시아, 해킹 그리고 재검표

그 시작은 11월22일이었다. 11월8일 개표가 끝난 미국 대선을 놓고 격전을 펼친 일부 주에서 득표수가 조작되거나 컴퓨터 시스템에 누군가 무단 침입했을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뉴욕매거진에 미시간대학 알렉스 홀드만 교수(컴퓨터학과)의 기고가 실렸고 CNN이 이 내용을 보도했다. 대선에서 민주당의 지지가 강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승리했던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니아의 집계 결과에 의심스러운 경향이 보인다는 얘기였다. 당시 홀드만 교수는 대선에서 패배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측에 재검표를 요구해야한다고 제의했

2016.11.29 화 김회권 기자

트럼프, 예상 밖 당선에 금융시장 '패닉'

트럼프, 예상 밖 당선에 금융시장 '패닉'

도널트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충격에 빠졌다. 코스피는 하루만에 다시 2000선이 붕괴됐고 원달러 환율도 상승했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엔화 가치도 강세를 나타냈다.9일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32포인트(2.46%) 하락한 1954.06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2000선 위에서 거래되던 코스피는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면서 불안감을 보였다. 이어 오전 11시를 지나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50포인트 넘

2016.11.09 수 황건강 기자

“힐러리 당선” 여론조사 적중할까

“힐러리 당선” 여론조사 적중할까

“우리가 이기고 있다. 하지만 언론이 이를 보도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그들이 당신을 바보로 만들도록 두지 마라. 나와서 투표하라.” 미국 대선 투표일(11월8일)을 열흘 정도 남긴 시점에서 트럼프가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그는 최근 유세에서도 “날조된 여론조사는 유권자를 투표장에 나가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가 승리하고 있는 것이 진실”이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트럼프의 당선을 원하지 않는 주류 언론들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여론조사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트럼프가 말하는 여론조사 조작의 증거는 없지만, 미 대선을 코앞에

2016.11.01 화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주한미군 철수 등 트럼프 발언은 내부 지지층 겨냥한 것…과민 반응할 필요 없다”

“주한미군 철수 등 트럼프 발언은 내부 지지층 겨냥한 것…과민 반응할 필요 없다”

향후 4년간 미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11월8일)가 약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민주당의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대결로 압축된 미국 대선은 막상막하의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후보 선출을 공식화한 양당의 전당대회 이후 힐러리가 다소 앞서 가기도 했으나, 이내 트럼프가 맹추격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9월26일 열린 첫 대선 TV토론회에서는 트럼프가 판정패를 당한 상황이라 다시 앞을 예측하지 못할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 가장 큰 이변이 트럼프의 등장과

2016.10.05 수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올어바웃 아프리카] 99.93%의 투표율과 95.5%의 득표율, 가봉 대선의 미스테리

[올어바웃 아프리카] 99.93%의 투표율과 95.5%의 득표율, 가봉 대선의 미스테리

인구 약 150만 명. 아프리카의 쿠웨이트로 불리는 중앙아프리카의 소국이 가봉이다. 전체 국민이 실업 걱정 없이 부유하게 살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인구의 3분의 2가량이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 가봉의 권력은 1967년부터 약 반세기동안 ‘봉고’ 가문에 독점되고 있다.  가봉 전 대통령인 오마르 봉고는 1967년 대통령에 취임해 사망할 때까지 약 42년간 대통령 자리를 유지했다. 그의 권력 아래 가봉은 프랑사프리크(Françafrique, 프랑스와 아프리카의 프랑스어식 합성어)의 수도들 중 가장 평온(?

2016.09.07 수 이형은 팟캐스트 ‘올어바웃아프리카’ 진행자

[박관용 회고록] ‘병풍’으로 주저앉은 이회창

[박관용 회고록] ‘병풍’으로 주저앉은 이회창

1987년 대통령선거에서 한나라당 이회창(昌) 후보의 패배는 ‘대선 참고서’로 살아 있다. ‘패할 수 없는 선거’ 그러나 ‘패할 수밖에 없던 선거’라는 역설을 지닌 채-. 현직 대통령과의 갈등, 그 대통령의 제3후보 지원, 선거 막바지 국가부도 사태(IMF)까지 이른 경제위기와 실정(失政). 여기에 상대 김대중(DJ) 후보의 약점을 최대한 보전(補塡)하게 해 준 DJP연합 등등 昌의 낙선은 예견된 것이다. 시대적 상황, 선거구도 모두가 그에게 불리했기에 그렇다. 그러나 그 악조건 속에서 DJ가 앞선 표는 39만557표에 불과하다.

2016.08.12 금 박관용│前 국회의장 정리=김현일 대기자

도조와 기시, 그리고 아베의 꿈은 닮았다

도조와 기시, 그리고 아베의 꿈은 닮았다

2016년 7월11일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기념비적인 날이 됐다. 숙원이었던 평화헌법 개정의 기틀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 결과, 자민·공명·오사카유신회·일본의 마음을 소중히 하는 당 등 평화헌법 개헌을 지지하는 개헌파 4개 정당이 총 75석을 확보해 이번에 선거를 치르지 않는 의석(84석)을 포함해 159석을 보유하게 됐다. 개헌파 무소속 의원 4명을 더하면 총 163명이 된다. 참의원 개헌안 발의 정족수는 3분의2에 해당하는 162석이다. 평화헌법을 바꾸려면 중·참 양원 의원 각 3분의 2 이

2016.07.11 월 김회권 기자

브렉시트,  유럽 아닌 ‘그레이트 브리튼’을 택했다

브렉시트, 유럽 아닌 ‘그레이트 브리튼’을 택했다

투표는 끝났다. 영국 국민은 EU 탈퇴를 선택했다. ‘설마’했던 영국의 브렉시트(BREXIT)는 현실이 됐다. 브렉시트를 묻는 국민투표 결과는 찬성 1741만742표(51.9%), 반대 1614만1241표(48.1%). 126만표 이상 차이가 났다. 6월23일(현지시각) 영국의 EU 회원국 탈퇴를 결정지을 국민투표가 시작됐을 때만 해도 이 같은 결과를 예측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투표가 이뤄지는 동안에도 ‘잔류’가 우세하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세대 투표가 이루어지면서 예상은 뒤집어졌다. 여론조사

2016.06.24 금 김경민 기자

브렉시트 현실화 조짐에 국내외 금융시장 패닉

브렉시트 현실화 조짐에 국내외 금융시장 패닉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찬반 투표의 개표가 진행될수록 탈퇴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24일 국내외 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폭락하고 있고 파운드화 가치는 1985년 이후 31년만의 최저로 떨어졌다. 엔화 역시 달러당 100엔선이 무너질 정도로 가치가 폭등하는 등 국제 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이날 오후 12시 48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4.73% 급락한 1892.7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4포인트(0.75%) 오른 2001.55로 상승 출

2016.06.24 금 송준영 기자

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 언제나 대비 철저히 해야

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 언제나 대비 철저히 해야

에콰도르 마나비주 폰테호에서 4월19일(현지 시각) 한 구조대원이 강진으로 기울어진 건물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지진의 규모는 7.4였다. © EPA 연합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 끝난 직후인 4월14일,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6.5의 지진은 이틀 후인 16일 규모 7.3의 강진으로 이어졌다. 이번 지진은 2011년 3월11일에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에서 처음으로 규모 7.0을 넘은 지진이었다. 구마모토 지진으로 희생된 사망자는 4월20일 현재 48명으로

2016.04.25 월 김경민 기자

대통령은 이제라도 민심 따르는 모습 보여야

대통령은 이제라도 민심 따르는 모습 보여야

“20대 국회가 민생을 챙기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새로운 국회가 되길 바란다. 국민의 이러한 요구가 나타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집권 여당이 총선에서 참패한 다음 날(4월14일) 아침, 정영국 청와대 대변인은 단 두 줄짜리 논평을 내놓았다. 이럴 때면 으레 등장하던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말 같은 것은 끝내 없었다. 4·13 총선 결과를 받아들이기보다는 못마땅해하고 있을 청와대의 기류가 전해지는 광경이었다. 분명 민심은 대통령을 심판하고 ‘새로운 대통

2016.04.21 목 유창선 | 시사평론가

본지 ‘4·13 총선 의석 전망’ 개표 결과와 크게 어긋나

본지 ‘4·13 총선 의석 전망’ 개표 결과와 크게 어긋나

“국민은 하늘이다.” 이번 4·13 총선은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진리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권력의 오만방자(傲慢放恣)를 결코 용인하지 않음을 분명히 알렸다. 새삼스러운 게 아님에도 이런 질타를 받는 정치권 모두가 부끄러워해야 한다. 텃밭에서, 콘크리트 지지층에게까지 버림받은 여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참회, 반성 어떤 표현도 부족하다. 진정으로 속죄하고 환골탈태(換骨奪胎)해 저간의 과오를 다 씻어내더라도 허물은 남을 것이다. 국민이 싸움질과 추태를 거듭한

2016.04.21 목 시사저널 편집국

“여론조사기관에 휴대전화 안심번호 제공해야 한다”

“여론조사기관에 휴대전화 안심번호 제공해야 한다”

공식 선거가 마감된 시각인 4월13일 저녁 6시, 많은 국민은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보기 위해 TV 앞에 모여 앉았고, 6시 시보(時報)를 알리는 소리와 함께 노출되는 각 당의 의석 범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화면에는 굳은 표정의 새누리당 지도부 인사들, 환호하는 더불어민주당(더민주)과 국민의당 지도부 인사들의 표정이 교차하면서, 새누리당의 과반 실패 정도의 결과가 나오나 싶었다. 그런데 시청자들을 정작 놀라게 만든 것은 과반에 못 미쳐도 훨씬 못 미치는 의석 범위였다. 공표 금지 기간 전에 발표된 전화 여론조

2016.04.21 목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낙마한 대권 잠룡 대선가도에 ‘빨간불’

낙마한 대권 잠룡 대선가도에 ‘빨간불’

수십 명이 모인 비좁은 공간이 ‘음소거’된 듯 적막했다. 4월13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 선거사무소에 20대 총선의 출구조사 결과가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오 후보(42.4%)가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정세균(51%) 후보에게 8.6%포인트나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여유 있게 이길 것 같다”며 잔뜩 기대했던 오 후보 지지자 김 아무개씨의 표정이 순간 일그러졌다. 얼마간의 정적이 흐른 후 장내는 웅성거리는 소리로 가득 찼다. 오 후보를 도

2016.04.21 목 박준용 기자

다시 ‘다르다’와 ‘틀리다’를 생각하며

다시 ‘다르다’와 ‘틀리다’를 생각하며

그는 누구나 인정하는 ‘언어의 연금술사’입니다. ‘국대급 드라마 작가’라는 호칭이 붙은 것도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그분이 극본을 쓴 드라마를 우연히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대사 가운데서 믿지 못할 말이 튀어나왔기 때문입니다. ‘이건 저거하고 틀려’라는 식의 표현이 쓰인 것입니다. 그 순간 문득 시사저널에 맨 처음 썼던 칼럼이 떠올랐습니다. 2008년 2월 설합병호에 실린 그 칼럼의 제목이 “‘다르다’와 &lsquo

2016.04.21 목 김재태 편집위원

낙마한 대권 잠룡, 대선가도에 ‘빨간불’

낙마한 대권 잠룡, 대선가도에 ‘빨간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4월14일 국회에서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다. © 시사저널 박은숙 수십 명이 모인 비좁은 공간이 ‘음소거’된 듯 적막했다. 4월13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 선거사무소에 20대 총선의 출구조사 결과가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오 후보(42.4%)가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정세균(51%) 후보에게 8.6%포인트나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여유 있게 이길 것 같다”며 잔뜩 기대

2016.04.20 수 박준용 기자

성난 民心, 대권 판도 새로 짰다

성난 民心, 대권 판도 새로 짰다

© DPA 연합·뉴시스·시사저널 포토 민심은 냉엄했다. 4·13 총선에서 국민들은 ‘여소야대(與小野大)’라는 새로운 정치 지형을 선택했다. 새누리당 122석, 더불어민주당(더민주) 123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여야의 지형 변화는 16년 만의 일이다.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무난히 확보할 것이라는 예상은 크게 빗나갔다. 100석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까지 나왔던 더민주는 기사회생했다. 더민주는 수도권에서 압

2016.04.20 수 이승욱·유지만·박준용 기자

[4∙13 총선] 민심 이반, 새누리 1당마저 뺏겨…정권 심판 통했다

[4∙13 총선] 민심 이반, 새누리 1당마저 뺏겨…정권 심판 통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20대 총선 개표상황실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보며 미소짓고 있다. / 사진=뉴스1 민심이 새누리당을 외면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심판론이 통했다.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는 참패를 당하며 원내 제1당의 자리마저 더민주에 뺏겼다. 전국 253곳 지역구 가운데 더민주가 110곳, 새누리가 105곳, 국민의당이 25곳, 정의당

2016.04.14 목 하장청 기자

[4∙13 총선] 더민주 선전, 국민의당 압승, 새누리 참패

[4∙13 총선] 더민주 선전, 국민의당 압승, 새누리 참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치뤄진 20대 총선거에서 압승해 대선 주자로서 입지를 굳힌 것으로 평가받았다. / 사진=뉴스1 20대 총선에서 야권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경기·인천∙호남 등에서 야당이 우세를 점하는 가운데 여당은 전통적인 텃밭인 경상도에서 간신히 체면치레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예상 밖의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3일 오후 11시40분 현재 전국 개표율은 6

2016.04.13 수 하장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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