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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내 인생의 ‘귀인(貴人)’인 사주팔자

엄마가 내 인생의 ‘귀인(貴人)’인 사주팔자

“낳아주신 어머니가 바로 인생의 ‘잇(It) 아이템’인 사주팔자인데요, 어머니 사업을 물려받아 인생 후반부엔 상당한 부자가 될 수 있겠네요.” “그런가요. 그동안 손대는 일마다 다 실패했으니 사업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도 떨어져 있습니다.” “당분간은 현상 유지에 주력하십시오.” “언제까지요?” “귀하는 한 4~5년이 지나야만 운세가 좋아집니다. 그때까지는 부동산 공부나 좀 해두십시오.”  이름 개명(改名)을 위해 필자의 사무실을 찾아온 고객 P씨(42)였다. 자신의 운세를 무척 궁금해했다. ‘잇(It) 아

2018.11.09 금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시인

설현에게 음란 영상 보낸 피의자의 ‘조현정동장애’란?

설현에게 음란 영상 보낸 피의자의 ‘조현정동장애’란?

그룹 AOA 멤버 설현(본명 김설현·23)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음란 영상과 사회관계망(SNS) 메시지를 반복해서 보낸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은 ‘조현정동장애’를 앓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현정동장애는 환각이나 망상 등 조현병 증상에 조증이나 우울증과 같은 기분장애 증상이 합쳐진 정신질환이다. 김기웅 교수는 "조현정동장애는 간단히 말하면 조현병과 정동장애가 합쳐진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사고(思考) 장애가 있으면서 기분이 좋아졌다가 나빠지기를 반복한다"고 설명했다.     조현병은 과거

2018.10.24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시론] 역술(易術)의 정치학

[시론] 역술(易術)의 정치학

역술(易術). 사전에서 찾아보면 ‘주역을 바탕으로 사람의 운명을 점치는 기술’로 나와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점술을 좀 더 고상하게 표현할 때 쓰는 말이다. 우리가 배운 바로는 고대 원시사회에서 지역의 통치자는 제사장을 겸하고 있었다. 역술과 정치가 한자리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21세기 첨단과학시대에 웬 뚱딴지같은 역술 타령인가. 이게 고대의 얘기가 아니라 지금, 이 땅에도 통용되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 정부의 국정농단 사태를 겪으면서, ‘최순실’이라는 일종의 역술인이 이 나라의 최고 실세였음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

2018.08.28 화 정두언 前 국회의원

이재용 부회장에 면죄부 준 박근혜 1심 선고

이재용 부회장에 면죄부 준 박근혜 1심 선고

예상했던 대로 최순실의 20년보다 형량이 많은 24년의 징역형이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4월6일 열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기소된 18개 범죄 중에서 삼성의 스포츠영재센터 후원 관련 뇌물, 삼성의 미르·K스포츠 재단 지원 관련 뇌물 부분만 무죄를 선고했고, 나머지 부분은 모두 유죄로 인정한 것이다. 다만 청와대 문건 유출과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등의 범죄사실 중 일부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했

2018.04.09 월 김정범 법무법인 민우 변호사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시론] 美 연준의 새로운 올빼미 ‘의장’

[시론] 美 연준의 새로운 올빼미 ‘의장’

#1: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는 자기 곁에서 계속 잔소리를 해대던 지혜의 여신 메티스가 지겨워, 아예 삼켜버렸다. 하지만 이후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게 됐다. 이에 그의 아들 헤르메스가 대장장이를 불러 아버지 머리를 조금 쪼아내게 했더니 창과 방패로 무장한 여신 하나가 튀어나왔다. 지혜와 전쟁의 여신 아테나로서 항상 옆에 올빼미 한 마리를 거느렸다. 그녀는 후에 로마에 가서 미네르바로 개명하는데 이 새도 덩달아 ‘미네르바의 올빼미’라는 이름을 얻었고 그로부터 줄곧 ‘지혜의 상징’이 됐다. #2: 성경에서 비둘기는 매우 긍정적인 이미지로

2018.03.30 금 김경원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장

삼성 이병철의 ‘재다신약’ 사주, 조화를 이뤄야

삼성 이병철의 ‘재다신약’ 사주, 조화를 이뤄야

‘재다신약(財多身弱)’ 사주라는 것이 있다. 타고난 사주 원국이 조화를 잃어 늘 불안감을 떨칠 수 없는 인생이다. 일간(日干)과 비교해 생(生)하고 극(克)하는 관계를 일정하게 이름붙인 열 개의 십신(十神) 중 재(財)가 일간보다 힘이 훨씬 강한 경우다. 즉 허약한 일주(一柱)에 비해 재성(財星)이 많아 부담스러운 사주로 태어난 경우를 일컫는다.  재성이 과다하면 인성(印星)이 약해진다. ‘재(財)·극(克)·인(印)’에 따른 결과다. 이때 인(印)은 육친 상 넓은 의미로는 친부모, 좁은 의미로는 친어머니이다. 이런 사주는 초년에 친

2018.02.28 수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시인

중국 茶를 세계 3대 음료로 등극시킨 영국

중국 茶를 세계 3대 음료로 등극시킨 영국

‘차(茶)’와 ‘티(Tea)’의 어원은 모두 중국에 있다. 차의 표준어 발음과 광둥성(廣東省) 발음은 [chá]다. 육로를 통해 중국차를 수입한 티베트·인도·러시아·이란·몽골은 [chá]로 부른다. 유럽국가 대부분은 푸젠성(福建省)과 해상무역으로 중국차를 유통했기에 푸젠성 방언 [ti, te, tay] 영향을 받아 [tiː]로 발음한다. 차를 유럽에 최초로 소개한 포르투갈은 광둥성과 먼저 거래를 한 연유로 유럽에서 유일하게 [cha]라고 한다. 육상과 해상 양쪽을 통해 중국 문물이 들어온 우리나라는 ‘차’와 ‘다’를 함께 사용한다.

2018.02.10 토 서영수 차(茶) 칼럼니스트

중국 차문화 자존심을 되찾아준 ‘진슈차왕’

중국 차문화 자존심을 되찾아준 ‘진슈차왕’

[편집자 주]시사저널은 ‘김유진의 時事美食’에 이어 이번 호부터 새 연재 ‘서영수의 Tea Road’를 격주로 연재한다. 그동안 시사저널 디지털에 연재해 왔으나,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면과 디지털에 동시 연재한다. 영화감독 출신인 서영수 차 칼럼니스트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차 전문가로, 차의 원산지인 중국을 비롯해 세계 곳곳의 차문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맛보고, 그 소중한 체험들을 글로써 널리 알리고 있다.   차(茶) 종주국으로서 중국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차나무 원산지 국가 타이틀을 놓고 중국과 인도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

2017.12.10 일 서영수 차(茶) 칼럼니스트

한 날 한 시 태어난 쌍둥이도 운명 다르다

한 날 한 시 태어난 쌍둥이도 운명 다르다

P씨는 쌍둥이 형제로 태어났다. 현재 벌이가 없으니 실업자 군(群)에 속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아직도 공시(公試)를 준비 중인 30대 후반 노총각이다. 그런데 얼굴이며 성격까지 똑같이 태어난 쌍둥이형은 당당히 사법시험에 합격한 법조인이다. 원래 이름 개명을 위해 상담실 문을 노크했다가, 이 기회에 자신의 인생이 잘 안 풀리고 있는 데 대한 푸념과 하소연을 털어놓았다. 잘 나아가는 형과 달리 자신은 왜 7급 공무원 시험에도 계속 낙방하는 것이냐는 볼멘 소리였다.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쌍둥이 형제는 운이 똑같을까, 다를까. 만약

2017.10.11 수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시인

“윤동주, 암흑시대에 한 줄기 빛이었던 시인”

“윤동주, 암흑시대에 한 줄기 빛이었던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1988년 《윤동주 평전》을 발간한 송우혜 작가를 만났다. 그의 저서는 현재까지도 윤동주 연구에 있어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평소 독립운동사를 연구했던 송 작가는 윤동주의 고종사촌이자 친우(親友)인 송몽규의 조카다. 윤동주와 학창 시절을 함께했던 고(故) 문익환 목사와 친분이 있었던 송 작가는 “평소 문 목사의 어머니인 김신묵 권사에게서 윤동주와 명동촌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윤동주에 빠져들었고, 결국 ‘평전’까지 냈다. 그는 1990년 송몽규의 묘지를 처음 찾아내기도 했

2017.10.11 수 유지만·구민주 기자

엄마손은 약손 아기배는 똥배, 극설교집(克泄交集)

엄마손은 약손 아기배는 똥배, 극설교집(克泄交集)

호텔리어 출신으로 베트남에 살고 있는 K씨(36)는 베트남에서 한국음식점을 운영하며 나름 성공을 거뒀다. 어머니 및 동생 등과 함께 차린 식당 영업이 잘 되다보니 2호점을 내서 사업을 확장해도 될지 여부를 필자에게 문의해왔다. 베트남 현지 손님들이 1호점을 줄지어 찾고 있으니, 2호점 역시 탄력을 받아 잘 되지 않겠느냐는 게 아들 생각이었다. 반면, K씨 어머니는 조심스레 반대했다. 1호점 운영에 주력하며 음식점이 보다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면 그 때 2호점 창업을 시도해보자는 얘기였다.  필자는 K씨 어머니의 손을 들어줬다. 당장

2017.09.21 목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시인

 타고난 신살(神殺), 타고난 운명

타고난 신살(神殺), 타고난 운명

E씨(42)는 고교 때 산행(山行)을 갔다가 자신을 비극적 운명으로 옭아맨 불행한 다리 골절 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그는 진통제 없이 견디지 못하는 다리 통증에 20여년 째 시달리고 있다. 학업 역시 중단됐다. 그러다보니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했다. 늘 쪼들리는 형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언감생심 결혼도 꿈꾸지 못하고 독신으로 살고 있다. 북한산 등반 중 바위 위에서 미끄러져 굴러 떨어진 사고로 그의 인생이 풍비박산 난 것이다.  그는 왜 그런 사주팔자를 타고 났을까. 그 이유는 태어날 때부터 급각살(急脚殺)이라는 별, 그 무시

2017.09.01 금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시인

입사 3년 만에 상무, 보령제약 3세 김정균 상무 주목

입사 3년 만에 상무, 보령제약 3세 김정균 상무 주목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얼마 전 총수가 있는 상위 50대 그룹 오너 일가 208명의 경영참여 현황을 발표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오너 일가는 평균 29.1세에 입사해 33.8세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입사 후 4.9년 만에 기업의 ‘별’인 임원 자리에 올랐다는 얘기다. 보령제약그룹은 1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눈길을 끄는 인사가 김정균 상무다. 김승호 보령제약 창업주는 슬하에 딸만 넷을 두고 있다. 이 때문에 장녀인 김은선 회장이 경영을 승계받았다. 김 상무는 김 회장의 장남이다. 2009년 아버지의 성씨인 ‘유’

2017.07.01 토 이석 기자

보령제약 3세 밀어주기 이면에 드리운 ‘편법 승계’ 그림자

보령제약 3세 밀어주기 이면에 드리운 ‘편법 승계’ 그림자

보령제약그룹이 편법 승계 논란에 휩싸였다. 2008년 이후 그룹 지배구조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오너 3세인 김정균 보령홀딩스 상무를 노골적으로 밀어준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그룹 측은 “법률 자문까지 받았지만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배임 논란으로 옮겨 붙을 수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창업주가 1957년 서울 종로5가에 세운 보령약국이 모태다. 1965년 지금의 ‘보령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제산제인 ‘겔포스’와 ‘용각산’ 등을 내세워 성장의 기틀을 닦았다. 20

2017.07.01 토 이석 기자

외국인 차별로 재미 본 말레이시아 경제

외국인 차별로 재미 본 말레이시아 경제

오늘은 이웃 말레이시아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는 정국이 어수선했습니다. 2009년 집권한 나집 라작 총리 때문이죠. 라작 총리 집안의 위세는 말레이시아에서도 대단합니다. 부친은 말레이시아 2대 총리인 압둘 라작입니다. 아들인 라작 총리는 23세의 어린 나이에 정계에 진출, 25세 때 통신·에너지·우정부 차관에 발탁돼 말레이시아 역사상 최연소 각료가 됐습니다. 이후 국방·교육장관과 집권당인 통일말레이국민기구(UMNO)의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라작 총리, 국영회사 자금 횡령설 곤욕 치러

2017.06.28 수 송창섭 기자

성장일로 한화의 고민거리 된 후계구도

성장일로 한화의 고민거리 된 후계구도

1942년 일제강점기 일본인이 세운 화약제조회사 조선화약공판주식회사(훗날 한국화약으로 개명)에 고(故) 김종희 한화그룹 창업주가 입사한 것이 오늘날 재계 순위 8위 한화그룹의 시작이다. 일본이 패망한 뒤 국가로 귀속된 이 회사는 6·25전쟁 중이던 1952년 김 창업주가 인수했다. 그리고는 1957년 다이너마이트 생산에 성공하면서 빠르게 성장세를 타기 시작했다. 김 창업주에게 ‘다이너마이트 킴’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것도 이때다. 하지만 그는 과로와 지병으로 1981년 향년 59세로 돌연 세상을 떠난다.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장

2017.06.15 목 송창섭 기자

“없앨까? 고칠까?” 수술대 오른 ‘박근혜 사업’

“없앨까? 고칠까?” 수술대 오른 ‘박근혜 사업’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청년희망펀드는 청와대 압박으로 만들어졌다.” 국정 농단의 주범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5차 공판이 있던 1월19일, 증인으로 출석한 이승철 당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언급된 두 사업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중 가장 각별히 신경 쓰던 핵심 중 핵심 사업이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박 전 대통령이 각 지역 센터 출범식마다 참석할 만큼 애정을 쏟았다. 청년희망펀드는 자신이 ‘1호 기부자’로 나서 2000만원 일시금과 매달 월급의 20%를 내기도 했다.  창

2017.06.08 목 구민주 기자

[Today] 한 달 만에 요란한 복귀전 펼친 홍준표

[Today] 한 달 만에 요란한 복귀전 펼친 홍준표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야 지도부 선출 본격화] 홍준표 대 반홍준표…한국당 ‘계파 대전’ “저나 자유한국당이 잘못을 한 바람에 대선에 패배했다. 앞으로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 데 함께 가도록 하겠다.” 지난달 12일 미국으로 떠난 지 23일 만에 홍준표 전 지사가 귀국했습니다. 전당대회 출마를 못 박지는 않

2017.06.05 월 김회권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일가 둘러싼 의혹과 논란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일가 둘러싼 의혹과 논란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에 대한 법정 공방이 4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5월17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용기 목사와 아들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 등 4명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조 목사는 2013년 6월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2002년 12월 장남인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이 소유한 영산기독문화원의 아이서비스 주식 25만주를 3~4배 비싼 값에 사들이도록 교회에 지시한 혐의였다.  20

2017.05.17 수 조유빈∙이석 기자

[Today]안철수 밀던 지지자들 모두 어디로 갔나?

[Today]안철수 밀던 지지자들 모두 어디로 갔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   동아일보 : 문재인 40.0% vs 안철수 30.1%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8, 1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후보의 지지율(40.0%)은 안 후보(30.1%)보다 9.

2017.04.21 금 이석 기자

3代 세습 이면에 피비린내 나는 숙청

3代 세습 이면에 피비린내 나는 숙청

1997년 2월1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30대 중년 남성이 신원미상의 남성 2명과 말다툼을 벌이다 그들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수사 결과 숨진 남성은 1982년 남한으로 귀순한 리일남(당시 36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리일남은 귀순 후 이한영이란 이름으로 개명해 살았다. 당시 이한영의 죽음이 언론에 대서특필된 이유는 그가 일반 탈북자와는 출신 성분이 달랐기 때문이다. 이한영은 김정일의 전처 성혜림의 조카로서, 북한 로열패밀리의 일원이었다. 김정일은 그에게 이모부였다. 이한영은

2017.02.20 월 박혁진 기자

국정농단 사태에 유독 빛 발한 ‘최순실 교수들’

국정농단 사태에 유독 빛 발한 ‘최순실 교수들’

“그런 말 한 적 없습니다.”“기억이 나지 않습니다.”“없습니다.”12월15일 국정농단 국조 4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김경숙 전 이대 체육대학장의 답변은 부정으로 가득했다. 김 전 학장이 일부 교수들에게 최순실씨(개명 후 최서원)의 딸 정유라(개명 후 정유연)에 대한 ‘학점 관리’를 지시한 사실이 교육부 감사에서 이미 드러난 상태였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김 전 학장은 모르쇠로 일관할 뿐이었다.  박근혜 대통령과 그의 최측근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 그 과정에서 ‘권력의 사유화’에 앞장서며 유독 뛰어난 활약상을 보인 이들

2016.12.21 수 김경민 기자

'탄핵'은 이처럼 드라마틱하게 전개됐다

'탄핵'은 이처럼 드라마틱하게 전개됐다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299표 중 가 234표, 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서 대통령 박근혜 탄핵소추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2월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 처리됐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대통령 권한이 정지됐으며,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직무를 대행한다.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299명이 투표에 참가해 234명이 찬성했고 반대는 56표였다.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기권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9일 오후 3시23분쯤 투표에 들어가 시작한 지

2016.12.09 금 조유빈 기자

최순실씨와 통일교, 그리고 데이비드 윤

최순실씨와 통일교, 그리고 데이비드 윤

‘국정 농단’의 몸통으로 지목돼 구속된 최순실씨(최서원으로 개명)와 관련해 통일교가 계속 거론되고 있다. 실제 그녀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타우누스에 법인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재독교포 데이비드 윤(한국명 윤영식)이 통일교와 관련이 있고, 최씨가 귀국 전 독일 현지에서 세계일보와 단독 인터뷰한 보도 경위와 관련해서도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재미언론인 안치용씨가 10월27일 자신의 블로그 ‘시크릿 오브 코리아’에 올린 기사로부터 시작됐다. 이 기사에서 안씨는 “세계일보가 최씨를 독일 현지에서 인터

2016.12.02 금 송창섭 기자

최순실씨 일가, 확인된 부동산 재산만 4천억 넘는다

최순실씨 일가, 확인된 부동산 재산만 4천억 넘는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 농단 비선 실세로 떠오른 최순실씨(60)와 그 일가에게는 확실한 자금줄이 있다. 부동산 자산이다. 이들이 보유한 서울 강남 일대와 전국에 퍼져 있는 부동산은 무려 30건이 넘는다. 최씨 일가 소유의 부동산 가치만 4000억원이 넘는다. 친인척 소유나 차명으로 있을 부동산까지 감안하면, 현재 확인된 부동산 가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최씨 일가는 유독 서울 강남과 제주, 평창 등에 집중적으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평창에만 7만 평 넘는 땅을 가지고 있다. 최씨 일가는 본인 소유 건물과 토

2016.11.21 월 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

'최순실의 브레인' 장시호가 받는 모든 의혹들

'최순실의 브레인' 장시호가 받는 모든 의혹들

비선실세 최순실(구속)씨의 조카 장시호씨(37, 개명 전 장유진)가 체포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1월18일 횡령 등의 혐의로 장씨를 체포했다.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장씨 친척 집 인근에서 붙잡았다. 장씨는 자신에 대한 의혹이 본격화되자 그동안 자택을 비우고 도피생활을 쭉 이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체포된 장씨는 오후 5시께 부터 검찰청사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 장씨는 국정농단의 또 다른 핵심인물로 주목받았다. 최순실씨의 언니인 최순득

2016.11.18 금 김회권 기자

“검찰총장도 최순실 게이트 수사 대상 될 수 있다”

“검찰총장도 최순실 게이트 수사 대상 될 수 있다”

#1.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은 ‘대역’이다. 눈매, 콧대, 눈썹, 피부 노화, 탈모 상태 심지어 키까지 차이가 난다. 이미 포토라인에 섰던 사람이 굳이 안경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는 이유가 뭐냐.”11월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박근혜 정권의 ‘비선 실세’로 지목돼 긴급 체포된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가 구치소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대역을 썼다는 의혹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심지어 최씨가 조사 도중 먹은 곰탕이 청와대에 보내는 ‘암호’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

2016.11.15 화 조해수 기자

[단독]최순실 일가, 국민은행 등서 500억원 이상 대출

[단독]최순실 일가, 국민은행 등서 500억원 이상 대출

'국정논단' 사태를 일으킨 최순실(60)과 그 일가가 소유 건물과 토지 수십 건을 담보로 은행에서 500억원 이상 대출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최씨 일가는 본인들이 소유한 부동산을 담보로 수년에 걸쳐 자산을 현금화해 상당한 재산을 축적할 수 있었다. 최씨 일가는 주로 서울 강남 일대 건물과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지방에도 일부 부동산을 갖고 있다.  15일 금융권과 법원에 따르면 최순실과 언니 최순득(남편 장모 씨), 동생 최순천(남편 서모 씨) 등 최씨 일가는 서울시 강남 일대와 용산구 이태원, 한남동

2016.11.14 월 이용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을 최태민처럼 의지했을 것”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을 최태민처럼 의지했을 것”

고(故) 탁명환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은 과거 사이비 종교 연구에 있어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혔다. 그러다보니 송사(訟事)는 물론 테러 및 살해 협박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탁 소장은 1994년 대성교회 광신도의 칼에 찔려 유명을 달리했다. 탁 소장 사망 후 유지(遺志)는 장남 탁지일 부산장신대 교수, 차남 탁지원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 삼남 탁지웅 일본성공회 신부 등 세 아들이 이어가고 있다. 경남 김해의 부산장신대에서 교회사를 가르치고 있는 탁 교수는 선친만큼이나 적극적으로 ‘사이비 종교’를 연구

2016.11.11 금 송창섭 기자

문화·스포츠계까지 초토화시킨 ‘최순실’의 위력

문화·스포츠계까지 초토화시킨 ‘최순실’의 위력

나라 전체를 뒤흔들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에 문화계 또한 초토화되는 분위기다. 보통 게이트는 정치권이나 경제계 일인데, 이번 최순실 게이트는 문화예술계와 체육계에까지 파문이 이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바로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인 차은택씨와 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고영태씨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차씨는 문화예술계 권력으로 ‘문화계 황태자’로까지 불린다. 그는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의 위원,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영상감독 등을 거쳐 2015년에는 창조경제추진단장 겸 문화창조융합본부장

2016.11.09 수 하재근 문화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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