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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Talk] “가상화폐, 너 경고!” 정부의 경계를 눈여겨 봐야할 까닭

[가상화폐 Talk] “가상화폐, 너 경고!” 정부의 경계를 눈여겨 봐야할 까닭

주말 동안 가상화폐 시장은 말 그대로 ‘난장판’이었습니다. 비트코인이 300만원대로 폭락하고 이더리움은 22만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그 뒤 반등하고 있지만 아직 비트코인이나 대시, 라이트코인, 리플 등 주요 가상화폐 모두가 폭락장 이전의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죠.  이번 폭락장은 중국 정부가 만들었습니다.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 움직임이 말 그대로 가상화폐 가격에 큰 영향을 줬습니다. 연쇄적으로 나온 중국의 경고는 매서웠습니다. 9월4일 중국 정부는 가상화폐로 자금을 조달하는 ‘ICO(Initial Coin Offering,

2017.09.19 화 김회권 기자

[가상화폐 Talk] 대형 은행의 수장은 왜 비트코인을 공격했을까

[가상화폐 Talk] 대형 은행의 수장은 왜 비트코인을 공격했을까

불과 일주일 전 500만원을 돌파했던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이 기사를 쓰고 있는 시점에 447만원 대입니다. 약 10% 정도가 급락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9월4일 “경제 및 금융 질서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했다”며 새로운 가상화폐가 IC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걸 금지했을 때도 일시적으로 폭락했는데 그건 실체가 분명한 악재였습니다. 규제가 강화됐다는 건 나쁜 소식이니까요. 하지만 비트코인은 곧장 만회하며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 지금의 폭락은 무엇 때문일까요. 외신들은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

2017.09.14 목 김회권 기자

[가상화폐 Talk] 가상화폐를 둘러싼 호재와 악재

[가상화폐 Talk] 가상화폐를 둘러싼 호재와 악재

가상화폐에 관한 얘기가 많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대시 등 가상화폐로 지금 돈이 몰립니다. 가상화폐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호재와 악재, 이 두 가지를 비교해보죠.    △ favorable factor (호재) 코인데스크(CoinDesk)의 자료를 보면 가상화폐 중 최대 규모의 거래가 이뤄지는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은 한때 4900달러(553만원)를 돌파했습니다. 올해 초와 비교해보면 40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가격이 오른 건 그 자체가 호재입니다. 왜냐면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2017.09.12 화 김회권 기자

블록체인 잡는 자가 미래 금융 주도한다

블록체인 잡는 자가 미래 금융 주도한다

제주도에는 제주코인이 있다. 제주 전역의 관광지·음식점·숙박업소 등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가상화폐다. QR코드를 이용해 각종 결제는 물론 해외 송금까지 가능하다. 현금이나 신용카드보다 사용은 간편하고 혜택은 더 크다. 중앙은행이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구매력을 갖춘 화폐를 발행하는 시대로 진입한 것이다. 그 기반은 ‘블록체인(blockchain)’이다. 제주코인은 비트코인처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블록체인은 블록에 참여한 주체들과의 약속을 통해 화폐 및 거래 규칙을 정한다. 규칙에 따라 범용으로 사용되는 ‘비트코인’이 되기

2017.08.23 수 송주영 시사저널e. 기자

비트코인 어디까지 폭등할까? ‘정부’를 보라

비트코인 어디까지 폭등할까? ‘정부’를 보라

비트코인이 또 다시 요동치고 있다. 주말에 400만원대를 돌파한 비트코인은 이 기사를 쓰고 있는 현재 1비트코인 당 48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불과 1주일 전에 380만원대였으니 그새 100만원이 폭등했다. 멈출 기미 없이 계속되고 있는 비트코인의 급등에 ‘하루만 늦게 팔 걸~’ 생각하며 땅을 치고 후회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듯하다. 아무리 롤러코스터를 타는 비트코인이라지만, 왜 하필 지금 이렇게 급등하고 있을까.    비트코인으로 흐르는 엄청난 자본들 하나, 비트코인이 직면했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2주

2017.08.16 수 김회권 기자

‘2017년 8월1일’은 비트코인의 역사에 어떤 날로 기록될까

‘2017년 8월1일’은 비트코인의 역사에 어떤 날로 기록될까

‘비트코인(Bitcoin)이 8월1일, 분열할 지도 모른다’  비트코인이 분열한다는 소문이 거세게 돌았지만 이내 가라앉는 것 같다. 물론 불확실한 부분은 아직 남아 있다. 실제로 일본 가상화폐사업자협회 산하의 거래소 13개사는 분열이 가져 올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어 8월1일부터 약 일주일 간 업무 정지를 예고했다. 4월 이후 300만원 대를 웃돌던 1비트코인의 가격은 분열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6~7월 사이 200만원대로 급락했다. 다행히 ‘분열은 피할 것 같다’는 소식이 7월23일 전해졌다. 불안감이 일부 소멸되자 비트코

2017.07.31 월 김회권 기자

진정한 공유경제는 우버·에어비앤비 아닌 ‘가상화폐’

진정한 공유경제는 우버·에어비앤비 아닌 ‘가상화폐’

포털사이트에서 연일 가상화폐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비트코인·이더리움·블록체인 등은 이제 더 이상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관련 업계 종사자로서 대중의 관심을 받는다는 것은 기쁜 일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우려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암호화폐(Cryptocurrency·가상화폐의 또 다른 명칭)가 바꿀 우리의 미래 세상은 지금까지와는 아주 다른 모습이 될 것이다. 가상화폐는 기본적으로 P2P(Peer To Peer) 방식으로 거래가 체결된다.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제 구조다

2017.07.14 금 최용관 블록체인오에스 부사장

비트코인 유명세 편승한 다단계 유사 코인 활개

비트코인 유명세 편승한 다단계 유사 코인 활개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가격이 폭등하면서, ‘○○코인’이라는 이름을 앞세운 유사 가상화폐 사기가 활개치고 있다. 특히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업체의 피해 사례가 많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 말부터 최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유사 코인 업체에 대한 수사를 수사 당국에 의뢰한 바 있다. 여기에 피해자들의 고발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한 것까지 더하면 유사 코인 다단계 사기 피해 사례는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최근 3년 사이 가상화폐 사기 피해자는 5만여 명에 달하며, 피해액은 50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

2017.07.12 수 송응철 기자

매일 7000억원어치 가상화폐 제도권 밖에 방치된다

매일 7000억원어치 가상화폐 제도권 밖에 방치된다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하는 코인원은 7월5일 자사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안녕하세요, 코인원입니다. 많이 문의를 주시는 부분 중 하나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할 경우 자금세탁이 가능한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한다 하더라도 수사기관의 추적이 가능하며, 이미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는 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까지 도입하여 가상화폐의 이동경로까지 직접 추적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가상화폐 붐에 대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사이버머니로 불리는 가상화

2017.07.11 화 송창섭 기자

해커들의 ‘먹잇감’ 된 가상화폐거래소

해커들의 ‘먹잇감’ 된 가상화폐거래소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가 해커에게 뚫렸다. 국내 톱3 가상화폐거래소 중 한 곳으로, 가장 많은 비트코인 거래량을 자랑하는  ‘빗썸’ 직원의 개인PC가 지난달 말 해킹을 당해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된 것이다. 빗썸은 7월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29일 밤 10시 이후로 추정되는 시간에 일부 회원의 이메일과 휴대전화번호 유출이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가상화폐거래소의 내부 서버가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어서 회원들의 원화 및 가상화폐 예치금은 무사하다는 게 빗썸 측의 해명이다. 하지만 7월2일 빗썸 해킹

2017.07.04 화 김경민 기자

6년 만에 억만장자 된 18세 소년의 비트코인 투자 비결은?

6년 만에 억만장자 된 18세 소년의 비트코인 투자 비결은?

중학교를 중퇴한 18세의 소년. 그의 이력서엔 고등학교도, 대학교도 적혀 있지 않다. 비트코인 투자 신화의 주인공 에릭 핀먼(Erik Finman)의 ‘학벌 스펙’은 이토록 초라하다. 하지만 ‘자산 스펙’은 화려하다. 현재 그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가치는 이미 100만달러를 넘어섰으며, 10대 억만장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불과 6년 만에 억대 자산가가 된 소년. 비결은 뭘까.  핀먼의 주종목은 가상화폐, 그중에서도 비트코인이다. 올해 18세가 된 이 미국 소년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403개. 6월23일 기준 비트코인 시세가 단

2017.06.23 금 김경민 기자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가상화폐 헷갈린다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가상화폐 헷갈린다면?

가상화폐가 ‘핫’한 투자 방식으로 떠오르면서 누구라도 한번쯤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기웃거려 봤을 테다. 가상화폐 투자 진입 장벽도 낮다. 누구라도 손쉽게 거래소에 회원가입을 하고 휴대폰으로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그런데 막상 아껴둔 비자금를 털어 가상화폐를 매수하려고 보니 난감하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한 가상화폐는 비트코인․이더리움․이더리움클래식․리플 이렇게 최소 네 가지가 있다. ‘가상화폐’라는 개념도 이제 겨우 이해했는데 서로 다른 네 가지 가상화폐 앞에서 막막하기만 하다. 서로 무엇이 같고 무엇이 어떻게 다른

2017.06.13 화 김경민 기자

투자 대세로 떠오른 비트코인, 지금 사도 될까?

투자 대세로 떠오른 비트코인, 지금 사도 될까?

비트코인 열풍이 거세다. 연초 997달러였던 1BTC(비트코인 화폐단위)당 가격은 현재 3000달러를 넘었다. 한국거래소를 기준으로 봐도 이같은 추세는 뚜렷하다. 6월12일 오후 1시40분 현재 한국거래소 빗썸에서 1BTC는 하루 전 같은 시간대비 약10만원이 오른 338만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4배 이상, 2년 전과 비교하면 13배 이상 오른 가격이다. 468만1000원으로 국내거래소 최고가를 경신한 5월25일보단 다소 하락한 가격이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일 비트코인 상승세에 대한 기사가 쏟아

2017.06.12 월 김경민 기자

 올해만 2300% 성장한 가상화폐 ‘이더리움’…투기 넘어 투자될까

올해만 2300% 성장한 가상화폐 ‘이더리움’…투기 넘어 투자될까

5월, 한국의 가상화폐 시장이 뜨겁다.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가명을 사용한 한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비트코인’을 만든 이래로, 가상화폐 시장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의 가상화폐 시장은 ‘열풍’이라 이름 붙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왜 그럴까?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오던 가상화폐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며 달아오르기 시작한 건 지난주부터였다. 그 도화선은 ‘이더리움(Ethereum)’이었다. 러시아 이민자 출신의 캐나다인 비탈리크 부테린(Vitalik Buterin)이 2014년 개발한 가상화폐다.

2017.05.31 수 김경민 기자

시작은 ‘최초’지만 나중은 ‘최고’ 되는 기술벤처

시작은 ‘최초’지만 나중은 ‘최고’ 되는 기술벤처

국제 표준을 만든다는 것은 기술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요소다. 우리나라가 세계 디스플레이 부문의 국제 표준을 심의·제정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의장·간사 자리를 독점하고 있던 일본을 제치고 국제 기술 표준화에 성공한 것은 관련 시장을 석권한 결정적인 이유였다. 최근 우리 산업계에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무엇보다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연구·개발(R&D) 분야 실적이 좋지 못하다. 2016년 12월26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R&D 스코어보드’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2500개 기술 기업 중 837개가 미국 기

2017.01.06 금 송창섭 기자

투자하면 이자 높게 쳐준다는 달콤한 유혹 앞세워

투자하면 이자 높게 쳐준다는 달콤한 유혹 앞세워

“은행과 비교할 수 없는 고금리를 약속드립니다!” 이런 달콤한 유혹을 앞세운 유사수신 사기 신고 건수가 올해 상반기 급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하면 3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틈타 고수익을 노리는 서민들의 심리를 악용한 것이다.  수법도 다양하다. 비상장 주식에 투자를 권유하는 고전적인 방법부터 FX마진거래․해외선물옵션 등 첨단 금융기법을 사칭하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었던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가장해 구매를 유도하거나, 버섯∙산양삼 등 부가가치가 높은 농작물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

2016.08.10 수 조유빈 기자

KB국민카드, 블록체인 기반 본인인증서비스 내놔

KB국민카드, 블록체인 기반 본인인증서비스 내놔

KB국민카드가 핀테크 기업 코인플러그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술 기반 본인인증서비스를 개발했다. / 그림=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핀테크 기업 코인플러그와 함께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본인인증서비스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인증서비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이용하여 카드를 스마트폰에 터치하면 블록체인 인증 네트워크를 통해 인증되는 방식이다. 이번에 개발된 인증서비스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간편로그인,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인증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

2016.03.07 월 고재석 기자

놀이를 마케팅에 활용…게이미피케이션 각광

놀이를 마케팅에 활용…게이미피케이션 각광

나이키 플러스의 Bid your Sweat 캠페인 / 사진=나이키 플러스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이 마케팅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이 아닌 것에 게임적 사고와 게임 기법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를 몰입시키는 과정을 일컫는다. 아직은 사람들에게 익숙치 않은 단어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크고 작은 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다.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Game)과 ‘~이 되게 함’이라는 뜻의 라틴계 접미사 ification을

2016.03.04 금 원태영 기자

인터넷 기업 최고 노다지는 모바일 광고

인터넷 기업 최고 노다지는 모바일 광고

보상형 광고모델인 네이버 라인의 프리코인. / 사진=라인 캡쳐 모바일 광고시장이 인터넷 기업에게 최고 수익창출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모바일 이용자가 늘어나다보니 이용시간과 노출횟수 등에 비례해서 매출을 집행하는 광고주들이 모바일 쪽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말 한국인터넷진흥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12∼59세 한국인의 모바일 인터넷 이용 시간은 일 평균 1시간54분으로 전년 대비 7분 증가했다. 응답자의 71.9%는 모바일 인터넷을

2016.02.11 목 정윤형 기자

카카오 실적, 모바일 광고 비중 증가

카카오 실적, 모바일 광고 비중 증가

카카오가 5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모바일 광고매출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해 주목된다. 카카오의 2015년도 영업이익은 전년도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실적개선을 이루지 못했지만 광고매출은 5838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눈여겨봐야할 것은 모바일 광고매출 비중의 증가다. 지난해 4분기 광고매출 1484억원 중 모바일 광고 매출 비중은 역대 최대인 38%를 기록했다. 4분기뿐 아니라 작년 한해 모바일 매출 비중도 전년 대비 6

2016.02.05 금 정윤형 기자

바통 이어받은 유엔페이뱅크 추가 피해자 양산할라

바통 이어받은 유엔페이뱅크 추가 피해자 양산할라

시사저널은 지난 12월1일 유엔코인재단의 가상화폐를 내세운 신종 다단계 사기 행각에 대해 단독 보도한 바 있다.<1363호 ‘가상화폐 빙자한 신종 다단계 사기 주의보’> 그리고 본지 보도 직후인 지난 12월3일 금융감독원이 유엔코인재단의 혐의를 파악하고 검찰 고발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발 방침 알려지자 홈페이지 폐쇄 후 잠적 본지 보도에 따르면, 유엔코인재단은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가상화폐인 ‘유엔코인(UNC)’을 판매한 후 수익금을 착복해 대규모 피해자를 양산했

2015.12.17 목 송응철 기자

다가온 '지문·홍채 인증'시대, 과연 안전한가

다가온 '지문·홍채 인증'시대, 과연 안전한가

사람들이 지문을 찍고 식당에서 계산하거나 눈을 갖다 대고 현관문을 연다. 예전에는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이 현실화, 대중화하고 있다. 휴대폰이나 현관문 등 개별 기기 단계에서 사용되던 생체인증 기술이 대중화 단계에 이르렀다. 간편 결제, 인터넷전문은행 등 모바일 핀테크 산업이 발달하면서 생체인식 기술은 시장화의 전기를 맞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한 새 인터넷브라우저가 엑티브 엑스(Active X)를 지원하지 않은 것도 계기가 됐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공인인증서에서 비밀번호 인증이 필요 없는 지문 인

2015.12.14 월 민보름 기자

“가상화폐는 대세, 발 빠르게 대응해야”

“가상화폐는 대세, 발 빠르게 대응해야”

© 시사저널 최준필 “비트코인은 주인이 없는 화폐다.”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 코빗(KORBIT)의 김진화 이사는 “가상화폐는 발행 주체가 없다”며 “가상화폐의 특징을 유념한다면 가상화폐를 내세우며 등장한 신종 다단계 판매 수법에 현혹되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11월17일 서울 논현동 코빗 사무실에서 김 이사를 만나 가상화폐의 특징과 그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의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최근 ‘○○코

2015.12.02 수 김경민 기자

가상화폐, 금융의 국경을 무너뜨리다

가상화폐, 금융의 국경을 무너뜨리다

© 시사자널 포토 스페인을 여행 중인 미국인 제닌 슈나워(32)는 여행 마지막 날을 바르셀로나에서 보냈다. 그는 오빠 켄트릭이 살고 있는 한국에서 보름간 여행을 할 예정이었다.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마지막 일정을 마친 제닌은 공항에 가기 위해 택시 정거장에 갔다. 택시를 잡기 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갑을 열어보니 역시 현금이 다 떨어졌다. ‘100유로 정도만 있으면 좋겠는데.’ 마침 눈앞에 비트코인(Bitcoin·P2P 방식의 가상화폐)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2015.12.02 수 김경민 기자

가상화폐 빙자한 신종 다단계 사기 주의보

가상화폐 빙자한 신종 다단계 사기 주의보

© 일러스트 정찬동 # 김 아무개씨는 ○○코인이라는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수천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평소 친분이 깊은 지인의 손에 이끌려 해당 업체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게 화근이었다. 그 자리에서 ○○코인 측은 비트코인의 성공 사례를 제시하며 투자를 제안했다. 김씨는 의심이 들었지만 속는 셈 치고 소액투자를 결심했다. 이후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코인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또 매달 배당금 형식으로 일정액이 계좌에 입금됐다. 이때부터 김씨는 욕심을 내기 시작했다. 그동안

2015.12.02 수 송응철 기자

금감원

금감원 "가상화폐 코인 악용한 불법 자금 모집 주의"

금융감독원은 가상화폐를 이용한 불법 자금모집에 주의하라고 5일 밝혔다./사진=이준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가상화폐인 코인을 악용한 불법 자금 모집 주의보를 냈다. 5일 금감원에 따르면 A업체는 향후 1코인 가격이 140만원까지 상승한다며 투자를 권유했다. 금감원은 "가상화폐는 법정통화가 아니며 예금과 달리 정부가 지급 보증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가상화폐는 실험적 지급수단으로 기술적 장애나 해킹 공격 등으로 운영이 정지되거나 폐쇄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가상화폐의 발행규모

2015.11.05 목 이준영 기자

금감원

금감원 "가상화폐 코인 악용한 불법 자금 모집 주의"

금융감독원은 가상화폐를 이용한 불법 자금모집에 주의하라고 5일 밝혔다./사진=이준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가상화폐인 코인을 악용한 불법 자금 모집 주의보를 냈다. 5일 금감원에 따르면 A업체는 향후 1코인 가격이 140만원까지 상승한다며 투자를 권유했다. 금감원은 "가상화폐는 법정통화가 아니며 예금과 달리 정부가 지급 보증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가상화폐는 실험적 지급수단으로 기술적 장애나 해킹 공격 등으로 운영이 정지되거나 폐쇄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가상화폐의 발행규모

2015.11.05 목 이준영 기자

“스마트폰 가상화폐 투자 속지 마세요”

“스마트폰 가상화폐 투자 속지 마세요”

유사수신행위가 의심되는 업체로부터 투자권유를 받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금융감독원에 상담·제보하면 된다. / 자료=금융감독원 A씨는 어느날 B씨로부터 스마트폰에 가상화폐와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8000원을 입금하면 1만원 상당의 가상화폐 ‘△△코인’을 돌려준다는 얘기를 들었다. B씨는 A씨에게 △△코인 발행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한다며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코인으로 100% 원금보장 담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원금손실이 없다고 했다. 22일 금융감독원(원

2015.10.22 목 김병윤 기자

수천 kg 마약이 검색대 버젓이 통과

수천 kg 마약이 검색대 버젓이 통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사위 이 아무개씨의 마약 투약 사건 부실 수사 논란이 뜨겁다. 이씨와 관련된 내용은 10월1일 서울고등검찰청과 산하 지방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쟁점으로 부각됐다. 이씨가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고, 필로폰·코카인·엑스터시 등 투약한 약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 때문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단속과 처벌, 예방 등 마약에 대한 경각심도 다시 대두됐다. 그러나 사정 당국의 단속은 늘어나는 마약사범과 마약의 종류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른바 ‘

2015.10.07 수 조유빈 기자

소셜 커머스, ‘춘추전국시대’ 왔다

소셜 커머스, ‘춘추전국시대’ 왔다

초기의 소셜 네트워크는 온라인을 통한 인간관계의 확장에 머물렀기 때문에 오프라인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싸이월드가 수천만 명의 회원을 가졌어도 동네 식당의 음식 가격을 내리는 영향력을 보여주진 못했다. 그러나 최근 소셜 네트워크의 확산은 정보 공유와 평판의 공유를 거쳐 욕구의 실천이라는 행동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온라인의 파워를 오프라인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보여주는 현상 중 하나가 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의 등장이다. 소셜 커머스라는 말은 2005년 야후의 쇼퍼스피어(Shoposphere)를 통해

2014.04.16 수 김중태│IT문화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