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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 “새로운 미래 10년을 준비할 것”

차준택 부평구청장 “새로운 미래 10년을 준비할 것”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올해 치러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중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69.81%)로 당선됐다. 그는 “구민들의 선택은 부평구가 변하고 재도약할 수 있기를 바라는 절실한 마음이 담겨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부평구의 새로운 미래 10년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주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주민공약평가단’을 구성하고, 6개 핵심정책과 36개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또 구청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 결정 시스템에서 벗어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를 구정

2018.10.31 수 인천 = 구자익 기자

[부산브리핑]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자갈치축제 개막

[부산브리핑]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자갈치축제 개막

전국 최대 수산물축제인 '부산 자갈치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중구(구청장 윤종서) 자갈치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자갈치시장의 상징적 슬로건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게 중구와 축제위원회의 각오다.특히 축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강조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

2018.10.08 월 부산 = 김재현 기자

인천항 상상플랫폼 ‘전용면적 34%’ 인천시민 공간

인천항 상상플랫폼 ‘전용면적 34%’ 인천시민 공간

인천항 내항 8부두에는 낡은 곡물창고가 들어서 있다. 폭은 45m이고, 길이는 무려 270m에 달한다. 연면적은 1만2150㎡이다. 단일 창고 중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창고 건물의 특성상 내부에 기둥이 없기 때문에 활용 가치가 높다. 인천시는 이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국비 123억원과 시비 273억월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곡물창고를 문화·관광·쇼핑 등의 기능을 갖춘 ‘상상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곡물창고를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문화·관광의 혁신 공간으로 재창조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미

2018.09.14 금 인천 = 구자익 기자

잇단 안전사고에 안전모 인증샷 찍으라는 KT

잇단 안전사고에 안전모 인증샷 찍으라는 KT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았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네 명의 근로자가 사망하고 다섯 명이 크게 다쳤다. KT의 통신서비스인 전화, 인터넷, IPTV 등의 설치와 수리를 담당하는 자회사 KT서비스(KTS)와 KT 하청업체에서 발생한 일이다. 사고가 계속 이어지면서 제대로 된 근로자 안전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정작 회사가 안전사고 대책으로 내놓은 것은 “안전모를 착용한 사진을 촬영해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KTS 측은 안전모를 쓰지 않은 근로자들을 징계하기 위해 심부름센터에 건당 50만원의 포상금을 걸고 촬영을 의뢰했다

2018.08.01 수 조유빈 기자

슈퍼히어로 가족의 귀환  《인크레더블 2》

슈퍼히어로 가족의 귀환 《인크레더블 2》

슈퍼히어로 영화가 전 세계 극장가를 장악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엑스맨》(2000)이 시리즈의 포문을 열고,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하고 토비 맥과이어가 주연을 맡은 《스파이더맨》(2002)이 처음 관객과 만나던 때만 해도 슈퍼히어로 영화는 아직 본격적으로 개발되지 않은 블루오션이었다. 지금은 거대한 하나의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이룩한 마블 스튜디오의 첫 영화인 《아이언맨》도 2008년이 돼서야 등장했다. 그 이전에는 애니메이션의 명가 픽사가 선보인 《인크레더블

2018.07.14 토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경남브리핑]하동군,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 개시

[경남브리핑]하동군,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 개시

경남 하동군은 자연 방사능 물질인 라돈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라돈 측정기를 대여하고 있다. 라돈은 암석과 토양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무취·무미의 자연 방사선 기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라돈을 흡연에 이은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정부는 2004년부터 실내 공기질 관리법 시행에 따라 라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한 회사의 침대 매트리스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최근 라돈 측정

2018.06.28 목 경남 = 박종운 기자

[부산브리핑] ‘파란 물결’로 뒤덮인 부산 정치지형

[부산브리핑] ‘파란 물결’로 뒤덮인 부산 정치지형

6·13 지방선거 결과 부산 정치 지형이 더불어민주당 일색으로 변모했다. 부산시장은 물론 대다수 구청장과 시의원까지 민주당에 내준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할 말을 잃은 모양새다.  부산시장과 광역의회,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압승한 민주당 바람은 기초의회까지 몰아쳤다. 민주당은 부산 기초단체장 16곳 중 13곳에서 승리했고, 42명을 뽑는 부산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압승했다.  민주당은 비례대표를 제외한 42개 광역의원 지역구 선거에서 4곳을 제외한 38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또 기초의회 16곳 중 12곳에서 과반 이상을 차지해 기초의

2018.06.14 목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게임업계

게임업계 "게임만 매달려선 못 살아남는다"

국내 게임업계가 주력 사업인 게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가상화폐와 핀테크, 인공지능(AI), 캐릭터 사업 등 분야도 다양하다. 게임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게 이유로 꼽힌다. 게임산업은 새로운 게임 출시 전까지 흥행 여부를 쉽게 알 수 없는 탓에 위험이 매우 높은 분야로 꼽힌다. 사업 다각화를 통해 이런 위험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고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국내 게임업계 ‘빅3’ 중 하나인 넷마블이 대표적이다. 넷마블은 지난 3월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넷마블게임즈’에서 아

2018.05.30 수 원태영 시사저널e. 기자

달콤했던 기억까지도 온라인으로 거래한다

달콤했던 기억까지도 온라인으로 거래한다

지난해 11월, 미국의 한 여성 모델이 자신의 처녀성을 경매에 올려 300만 달러에 낙찰된 적이 있다. 독일의 경매 사이트인 ‘신데렐라 에스코트’를 통해서였다. 여성단체들은 “여성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대단히 어리석은 행동이며, 남성이 여성을 깔보는 빌미를 제공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경매(Auction)의 기원은 여성이 상품으로 등장하면서였다. 기원전 500년경, 남성이 아내를 맞으려면 경매를 통해 낙찰받아야 했다. 1860년대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에는 ‘대령(Colonel)’이라 불리는 경매인들이 다수 등장한다. 이들

2018.05.16 수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경영학 박사

KT, 정권교체마다 반복되는 ‘수사 외풍’…이번엔 잠재울까

KT, 정권교체마다 반복되는 ‘수사 외풍’…이번엔 잠재울까

황창규 KT 회장이 최근 불법 정치자금 제공 혐의로 경찰에 소환되면서 KT의 경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주파수 경매와 보편요금제 도입 등 통신업계 주요 현안이 산적해 있는 데다, 내년 5G 상용화를 앞두고 대응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수장이 사정기관의 표적이 됐기 때문이다. 향후 5G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준비도 본격적으로 하는 상황이어서 KT의 ‘CEO 리스크’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KT의 전임 회장들은 과거 정권교체 시기 때마다 ‘수사 외풍’에 휘둘리면서 불명예

2018.05.14 월 조유빈 기자

대중문화 향한 스필버그의 헌사 《레디 플레이어 원》

대중문화 향한 스필버그의 헌사 《레디 플레이어 원》

모든 것이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가상현실과 1970년대 후반부터 90년대를 아우르는 걸작 대중문화. 서로 어울리지 않는 듯한 것들이 스티븐 스필버그를 만나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는 오락영화로 탄생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세기부터 지금까지 할리우드의 아이콘으로 살아온 스필버그 감독이 대중문화에 보내는 헌사다. 지금 이 시대, 우리에게 영화를 보는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완벽하게 환기시키는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를 사랑하고 또한 영화가 그 누구보다 사랑한 감독만이 만들 수 있는 결과물.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보면 인정할 수밖에

2018.04.05 목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서부경남 브리핑] 경상대 산악회, 개교 70주년 에베레스트 등정

[서부경남 브리핑] 경상대 산악회, 개교 70주년 에베레스트 등정

국립 경상대학교 산악회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8848m) 등정에 나선다. 지난 2011년 세계 7대륙 최고봉 정복 계획을 세운 이후 이번 등정이 네 번째다. 발대식은 오는 3월24일 오후 5시 경상대 농업생명과학관 두레홀에서 열린다.  원정대는 2명으로 구성됐다. 원정대장 최임복씨(33)는 경상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2005년 다올라기리 1봉(8167m) 등정과 중국 슈에 바오딩(5588m) 등정 기록을 갖고 있다. 원정대원 김종범씨(22)는 기계공학부 휴학생이다. 2014년 경상대 산악부에 몸을

2018.03.20 화 경남 = 박종운·김도형 기자

“진정한 일과 삶의 조화, 匠人에게서 배워라”

“진정한 일과 삶의 조화, 匠人에게서 배워라”

최근 주당 법정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직장인들은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워라밸)’ 열풍이 더 거세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당장 임금이 줄어 가계소득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걱정도 있지만,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해 준다는 데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는 분위기다. 장원섭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펴낸 《다시, 장인이다》를 보면, 근로시간 단축이 ‘워라밸’을 전적으로 보장해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터에서 행복하지 않으면 일터

2018.03.08 목 조철 문화 칼럼니스트

[충청 브리핑] 원자력연구원에 대한 대전시민 불안감 해소될까

[충청 브리핑] 원자력연구원에 대한 대전시민 불안감 해소될까

대전광역시 ‘원자력시설 안전성시민검증단’은 2월22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대한 원자력 시설 안전성 검증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해 3월부터 27명의 관계전문가가 참여해 진행한 안전성 검증의 결과물이다. 검증활동 결과보고서에는 총 37회의 회의와 7차례의 현장점검, 경주 월성 방폐장 견학 등을 통한 내용이 담겼다. 채택된 활동 보고서는 6개 분야에 대한 검증결과와 제도개선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최종결과 보고서는 관계기관에 제공해 원자력시설에 대한 시민불신과 불안 해소 자료로 활용한다.   박재묵 시민검증단 단장은 “검증단 활동

2018.02.23 금 대전 = 김상현 기자

잊을 만하면 계속해서 불거지는 KT의 ‘갑질 논란’

잊을 만하면 계속해서 불거지는 KT의 ‘갑질 논란’

중소기업을 상대로 한 KT의 갑질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비교적 최근인 지난해 9월에도 한 벤처기업은 KT가 자사의 기술을 도용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KT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IPTV 서비스를 출시했다. 인기 캐릭터 영상에 자녀의 모습을 합성해 TV에서 같이 율동하는 놀이학습 콘텐츠였다. 벤처기업은 해당 기술을 2015년 정식 특허 등록했으며, 이후 KT에 기술제안서를 전달하고 사업 논의를 진행해 왔다. 그러던 2016년 갑자기 KT가 일방적으로 협의를 중단했고, 그로부터 1년여 뒤 IPTV 서비스가 출시됐다. 벤처기업은 자사가 제출한 제안서의 콘텐츠 기획 방향과 메인 카피까지 KT가 모방했다고 지적했다.

2018.02.02 금 송응철 기자

여원찬 LX 부산·울산본부장

여원찬 LX 부산·울산본부장 "고객중심 경영에 모든 역량 집중"

"변화에 유연하고, 고객중심경영에 앞장서 본부가 이룬 수많은 업적을 디딤돌 삼아 제가 가진 노하우와 역량을 쏟아 3년 임기동안 더욱 빛나는 기관으로 거듭나게 하겠습니다." 지난 2012년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지사장을 지낸 여원찬(57) 본부장이 지난 1월10일 인사에서 5년 만에 다시 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 국가 공간정보·지적측량 전문기관인 LX는 1977년 재단법인 대한지적공사로 출범한 뒤 2015년 6월 '한국국토정보공사'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전문기관으로 우뚝선 공사는 사명 변경과

2018.01.31 수 부산 = 정하균 기자

웹툰이 AI를 만나니, 내가 만화 주인공이 됐다

웹툰이 AI를 만나니, 내가 만화 주인공이 됐다

‘우는 거 아니거든. 눈에 뭐 들어간 거야.’ 모바일 웹툰 속 주인공이 나에게 말한다. 나는 휴대폰 액정을 향해 다정스레 입바람을 분다. 바람을 불어주자 주인공의 머리가 흩날린다. 그러자 주인공은 눈을 감고 입술을 내민다. 나는 휴대폰 액정에다 입을 맞춘다.

2018.01.26 금 박소정 인턴기자

‘증강현실’ 각축전에서 기선 제압 실패한 애플

‘증강현실’ 각축전에서 기선 제압 실패한 애플

애플이 AR(증강현실)에 주목하고 있는 정황은 적지 않다. 2017년 6월 열렸던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도 긴 시간을 들여 발표한 것 중 하나가 모바일에 AR을 접목하겠다는 계획이었다. 팀 쿡 애플 CEO가 AR에 큰 기대를 피력해온 것만 봐도 그렇다. 인터뷰가 많지 않은 쿡이지만 2017년 초 언론과 모처럼 가진 인터뷰에서 그가 자주 언급한 단어는 'AR'이었다. “AR에 흥분하고 있다. 고함지르고 싶을 정도다”라고 표현했다. 2016년에도 그랬다. 쿡은 “AR 보급에는 아직 시간이 걸린다. 일부 기술적 과제가 남아있기 때

2018.01.26 금 김회권 기자

활자 저널리즘보다 독자 몰입도 높은 가상현실 저널리즘

활자 저널리즘보다 독자 몰입도 높은 가상현실 저널리즘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 외곽에서 열린 ‘노예시장’에서 전투복 차림의 판매자는 “땅 파는 사람 필요 없나요? 여기 땅 파는 사람 있습니다. 크고 힘센 남자죠”라고 말했다. 구매자들은 “500, 550, 600, 650…(디나르)” 라고 외치며 손을 들었다. 몇 분 안에 경매가 끝나며 팔린 남성들은 곧 새 주인에게 넘겨졌다.11월 CNN이 보도한 리비아의 ‘난민 노예시장’의 실태에 관한 기사다. 오랜 현장취재에 기반, 탄탄한 스토리텔링까지 갖춘 이 기사는 독자들의 분노와 동시에 난민들의 상황에 감정이입하며 연민을 불러일으켰다.   그

2017.12.12 화 김경민 기자

'스마트 농법 한눈에'…국내외 농업인 진주에 집결

'스마트 농법 한눈에'…국내외 농업인 진주에 집결

스마트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농식품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경남 진주에 국내외 농업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11월11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된 농식품박람회에는 21개국 250개사가 500부스 규모로 전국의 우수 농기계, 농식품을 오는 19일까지 선보인다.   진주시는 지난 2011년도부터 농정의 제1목표 중 하나로, 올해 6회째까지 농업에 과학을 접목한 기존 농업박람회에 식품·축산분야 전시와 체험을 추가하면서 농업의 과학화와 산업화를 도모해 오고 있다.     세계시장 개방화로 어려움

2017.11.13 월 박종운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돈벌이 아닌 ‘평생業’을 찾아라

4차 산업혁명 시대, 돈벌이 아닌 ‘평생業’을 찾아라

“의도된 공포일까? 실제일까?”‘4차 산업혁명’에 관한 의문은 이렇게 시작한다. 관련 서적이 처음 출간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인데, 요즘에는 일주일에도 3~4권씩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책들이 쏟아진다. 선도적인 책이라 할 수 있는 클라우스 슈밥의 《4차 산업혁명》은 비교적 진부한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1년 넘게 여전히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고, 롤랜드 버거의 저서 《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도 목록에 들어왔다. 개인적으로 1년째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인문학’이라는 강의를 하고 있는 필자는  이런저런 인연으로 관련 전

2017.08.17 목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VR산업의 우리 강점은 결국 콘텐츠다”

“VR산업의 우리 강점은 결국 콘텐츠다”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자율주행차·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을 둘러싸고 미국·중국·유럽·일본 등의 국가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중국은 정부의 지원과 기업들의 과감한 도전이 우리에게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시사저널은 7월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옛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VR성장지원센터’에서 전문가 좌담회를 열고, VR산업의 창업·성장·글로벌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진단했다. 이번 좌

2017.07.30 일 임수택 편집위원

아이폰 다음으로 애플은 AR을 노린다

아이폰 다음으로 애플은 AR을 노린다

“​애플은 아마도 AR(증강현실)로 갈 것이다.” 애플이 ​다음 먹거리로 잡은 게 AR이라는 예측이  적지 않다. 실제로 2017년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긴 시간을 들여 발표한 것 중 하나가 모바일에 AR을 접목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었다. 팀 쿡 애플 CEO가 AR에 엄청난 기대를 갖고 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올해 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쿡은 AR이란 주제를 적극적으로 말했다. “AR에 흥분하고 있다. 고함지르고 싶을 정도다”라고 표현할 정도다. 지난해에도 그랬다. 쿡은 “AR 보급에는 아직 시간이 걸린다.

2017.07.24 월 김회권 기자

벤처산업을 새 정부 경제정책 최우선에 둬야

벤처산업을 새 정부 경제정책 최우선에 둬야

새 대통령은 당선의 기쁨을 누릴 여유도 없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데 전력투구해야 한다. 최근 언론에선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장갑차를 막아선 한 시민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빵과 생필품 부족, 폭등하는 물가상승에 불만을 품은 국민들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했고, 그 시민은 온몸으로 저항하고 있었다. 차베스 전 대통령(1999~2013)은 원유만 믿고 보건·주택·스포츠문화 이벤트까지 퍼주기식 무상 정책을 실시했다. 복지 천국에 국민들은 환호했다. 하지만 2013년 이후 국제유가가 하락하기 시작하자 국가재정이 고갈되며

2017.05.10 수 임수택 편집위원

VR게임방 가보니…몰입감 최고

VR게임방 가보니…몰입감 최고

공상과학(SF) 영화에나 나올법한 특이한 모양의 가상현실(VR) 헤드셋을 머리에 쓰자, 눈앞에 어두컴컴한 공간이 모습을 드러냈다. 잠시후 허공에 나타난 총을 손에 쥐자,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됐다. 약 10분 동안 기자는 가상 세계속에서 좀비와 전투를 벌였다. 결과는 패배. 사방에서 다가오는 좀비를 물리치기는 쉽지 않았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지난 4월30일 기자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VR방을 체험하기 위해 홍익대 부근을 찾았다.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VR방이 생긴 이래,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VR방이 점차 세력을 넓

2017.05.01 월 원태영 시사저널e기자

가상현실에 관심 많은 이들을 위한 VR 기기 고르는 법

가상현실에 관심 많은 이들을 위한 VR 기기 고르는 법

Virtual Reality, 줄여서 VR이라고 부르는 가상현실이 나온다고 했을 때 성공 가능성은 엇갈렸습니다. 헤드셋 기기들이 물밀듯이 나왔지만, 이걸 얼굴에 쓰고 뭘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었기 때문이었죠. 기자는 VR 콘텐츠를 2015년에 처음 접해봤습니다. 2015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국제게임쇼인 지스타의 주목 포인트 중 하나가 VR 게임이었거든요. 당시 플레이스테이션(PS) VR이 비치돼 있던 소니 부스에서 '키친'이라는 공포물 데모를 접했습니다. 바이오 하자드 등에 익숙했기에 '그래 봤자~'라며 과감히 덤빈 공포물이었는

2017.04.26 수 김회권 기자

‘메이드 인 재팬’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할리우드

‘메이드 인 재팬’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할리우드

‘뜨거운 감자’의 정체가 공개됐다. 스칼렛 요한슨 주연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얘기다. 일본 사이버펑크(cyberpunk)의 원류인 《공각기동대》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이 프로젝트는 제작 초기 단계부터 ‘화이트워싱’(할리우드에서 영화를 제작할 때 무조건적으로 백인 배우를 캐스팅하는 것) 논란이 불거지는 등 크고 작은 잡음에 시달려왔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 이 영화는 원작이 담고 있던 철학적 고민의 무게는 덜어내고 화려한 비주얼을 앞세웠다. 그래서 원작의 세계관을 알지 못하는 관객들까지 폭넓게 만족시킬 수 있는

2017.04.09 일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포켓몬 고 열풍에 VR·AR 게임 시장 들썩

포켓몬 고 열풍에 VR·AR 게임 시장 들썩

넥슨·엔씨소프트 등 국내 빅3 게임사들이 최근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게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형 게임사들은 VR과 AR 게임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이번 넥슨과 엔씨의 VR·AR 시장 참여로, 관련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실제 넥슨과 엔씨는 VR·AR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 그동안은 주로 엠게임·드래곤플라이 등 중견 게임업체들이 VR과 AR 게임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이미 대형 게임사들의 아성이 된 모바일 시장을 벗어나기 위한

2017.03.17 금 원태영 시사저널e. 기자

넥슨은 다양성, 넷마블은 현지형, 엔씨는 IP 확장

넥슨은 다양성, 넷마블은 현지형, 엔씨는 IP 확장

국내 게임업계를 삼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넥슨·넷마블게임즈·엔씨소프트가 있다. 이들 세 기업은 게임업계 ‘빅3’로 불리며, 게임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빅3는 기업문화, 추구하는 가치, 주력 장르 등에서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추진 중인 전략에서도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빅3는 각기 다른 전략으로 게임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넥슨, 모바일과 PC 게임 동시 투트랙 전략 넥슨은 명실상부한 국내 1위 게임업체다. 특히 그동안 PC 온라인게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2017.03.03 금 원태영 시사저널e. 기자

갤럭시와 아이폰 난 자리 채우는 ‘복고폰’의 바람

갤럭시와 아이폰 난 자리 채우는 ‘복고폰’의 바람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업계 최대의 이벤트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의 시즌이 시작됐다. 2월27일~3월2일, 단 4일의 기간 중 모바일과 관련한 모든 기업들은 이곳에 부스를 마련한 뒤, 언론과 예비 소비자를 만나 정면으로 부딪힌다. 그래서 자연스레 한 해의 모바일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장소가 이곳 바르셀로나다. 참고로 지난해 2016년 MWC의 중심에는 VR(가상현실)이 있었다.  여러 기술과 디바이스, 서비스가 소개되지만 아무래도 대중의 관심은 어떤 스펙을

2017.02.28 화 김회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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