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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대선 신조어 ‘홍찍문’ ‘안찍박’  ‘문모닝’ ‘안슬림’

2017 대선 신조어 ‘홍찍문’ ‘안찍박’ ‘문모닝’ ‘안슬림’

이번 대통령선거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신조어다. 다양한 신조어들이 등장했다. 출마자 숫자도 15명에 이르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 실시되는 대선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신조어를 낳았다. 신조어는 단순한 언어 조합 이상의 정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복잡한 셈법이 깔려 있는 대선 구도를 대변한다. 신조어는 주로 긍정적인 의미보단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 이 때문에 풍자와 해학보단 네거티브의 한 유형으로서 신조어가 등장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어대문-이대문 이번 대선에서 신조

2017.04.26 수 소종섭 편집위원

아들·딸이  대선 街道(가도) 장애물?

아들·딸이 대선 街道(가도) 장애물?

대통령선거 때가 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후보의 친인척 문제다. 친인척에 어떤 이들이 있고 정치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 혹시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소지는 없는지 등은 언론의 단골 기삿거리다. 그중에서도 특히 후보 자녀들은 집중 주목 대상이다. 혹시 문제가 있다면 바로 후보가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후보 측에서도 신경을 곤두세운다. 이번 대선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두 후보는 벌써 1차전을 치렀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문 후보 측에서는 “

2017.04.20 목 소종섭 편집위원

‘친박’과 밀월 택한 홍준표의 딜레마

‘친박’과 밀월 택한 홍준표의 딜레마

풍경 1 “이 정부의 일부 양박(양아치 친박)들과 청와대 민정수석실 주도로 내 사건을 만들었다. 아무 이념도 없이 그냥 국회의원 한번 해 보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 치맛자락을 잡고 있던 사람들이 친박이다. 그 사람들이 무슨 이념이 있고 대한민국 보수 우파에 대한 이론적 정립이나 생각이 있느냐. 난 친박은 궤멸할 것이라고 진즉부터 봤다. 친노는 이념으로 뭉쳐 부활할 수 있지만, 이념이 없는 집단은 정치집단이 아닌 이익집단이기에 자기들의 이익이 없어지면 당연히 붕괴된다.”(2017년 2월16일 경상남도 서울사무소 기자간담회) 풍경 2“친

2017.04.13 목 소종섭 편집위원

여론 흐름 바꿀 대선 막판 3大 변수

여론 흐름 바꿀 대선 막판 3大 변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용쟁호투가 시작됐다. 팽팽한 지지율이 서로를 긴장시킨다. 공격과 수비를 서로 주고받는다. 권력을 누가 쟁취하느냐를 놓고 일생일대의 대회전을 벌이고 있다. 5월9일 대통령선거까지는 한 달 정도 남았다. 이 기간 동안 지지율이 변화할 변곡점들이 여럿 있다. 누구에게는 위기이고 누구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선 보수의 결집 여부다. 안철수 후보의 지지도는 기본적으로 중도·보수 세력이 가세했기 때문에 급상승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나 안희정 충남지사를 지지했던 표들이다. 이번 대선

2017.04.12 수 소종섭 편집위원

“문재인·안철수, 착한 아이 콤플렉스 있다”

“문재인·안철수, 착한 아이 콤플렉스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몰락’은 그의 심리적 배경에서 기인한다. 사람을 잘 믿지 못하는 그의 심리는 역으로 가까운 이에게 과도하게 의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사뿐 아니라 국정까지 ‘경계를 허물면서’ 결국 대통령직에서 파면되는 상황으로 치달았다. 이런 상황에 주목해서일까. 최근 대선 주자들을 심리적으로 분석한 책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나미심리분석연구원 이나미 원장의 《운명에서 희망으로》, ‘싸우는 심리학자’ 김태형의 《대통령 선택의 심리학》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특히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017.04.05 수 소종섭 편집위원

강력한 조직력 등 문재인의 네 가지 강점

강력한 조직력 등 문재인의 네 가지 강점

더불어민주당 경선전이 본격화했다. 지지율 1위를 달려온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세’가 유지될지, 아니면 이변이 일어날지가 관심사다. 문 전 대표가 지난 연말부터 지금껏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개인의 자질일까, 시대적 흐름일까, 아니면 다른 그 무엇일까. ‘문재인의 강점’이 무엇인지 톺아봤다. 창공을 높이 나는 독수리는 날갯짓을 하지 않는다. 바람을 타고 날기 때문이다. 높은 하늘의 ‘바람’을 업으면 힘 안 들이고 높이, 멀리 날 수 있다. 비유하자면 문 전 대표가 지금 그런 형국이다. 그는 ‘정권교체’라는 강력한 바람

2017.03.28 화 소종섭 편집위원

“김범부는 박정희의 5·16 이후 사상적 스승”

“김범부는 박정희의 5·16 이후 사상적 스승”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지낸 김평우 변호사는 탄핵 정국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리인단으로 활약했다. 헌법재판소만이 아니라 탄핵 반대 집회 현장에서는 마이크를 잡고 ‘탄핵 무효!’를 외쳤다. 탄핵 이후에는 “헌재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는 신문광고까지 냈다. 비록 3월15일 삼성동 사저를 방문했다가 ‘문전박대’를 당하기는 했지만 탄핵 정국 내내 그는 ‘박근혜 수호신’을 자처했다.  이런 가운데 김 변호사의 큰아버지 범부(凡父) 김정설(김범부·1897~1966)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남다른 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부-박정희,

2017.03.22 수 소종섭 편집위원

[소종섭의 정치풍향계] “박근혜를 버려야 보수가 산다”

[소종섭의 정치풍향계] “박근혜를 버려야 보수가 산다”

‘사저(私邸) 정치’ 얘기가 나온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 삼성동 사저에 은거하며 정치세력화, 나아가 정치 재기를 도모할 가능성이다. 탄핵에 반대 서명을 한 자유한국당 61명의 의원,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등 적극 지지자들이 그 자양분으로 지목된다. 지역적으론 오랜 지지 기반이었던 대구·경북 지역이 거론된다. 박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정세 변화가 어떻게 펼쳐지는지는 향후 보수 세력의 향배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과연 ‘사저 정치’는 현실화할 수 있을까.  판의 흐름이 대선 국면으로 전환 ‘박근혜 이슈’의 흐름

2017.03.21 화 소종섭 편집위원

대통령 탄핵심판 정국 5大 포인트

대통령 탄핵심판 정국 5大 포인트

전인미답(前人未踏). 가보지 않은 길이 열렸다. 대통령 탄핵이다. 우리 역사상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하야(下野)한 경우는 여러 차례 있었다. 이승만·윤보선·최규하 전 대통령의 경우가 그랬다. 하지만 대통령이 탄핵당해 임기를 마치지 못한 것은 처음이다. 그래서 탄핵 이후 정국은 안갯속이다. 럭비공과 같다. 어디로, 어떻게 튈지 예측이 어렵다.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더욱 그렇다. 헌법재판소는 3월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재판에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재판관 8명 전원의 일치된 의견이었다. 헌재는 “최순실

2017.03.13 월 김지영 기자·소종섭 편집위원

대선주자들 “네가 내려가야 내가 올라간다!”

대선주자들 “네가 내려가야 내가 올라간다!”

헌법재판관들의 평의가 계속되고 있다. 탄핵심판이라는 메가톤급 이슈의 결론을 향해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결과에 따라 정치 상황은 크게 출렁일 것이다. 이르면 3월10일쯤, 늦어도 13일을 전후해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다. 판이 바뀌어 가면서 대선 주자들의 지지율에도 변화 조짐이 보인다. 물고 물리는 관계에 따라 지지율이 춤춘다. 시소게임이다. ‘탄핵 이후’ 본격화될 정치권 격변의 예고편이다. 최근 범(汎)보수진영에서 주목되는 인물은 홍준표 경남지사다. 그의 메시지는 투박하다. 원래 그는 격을 따지는 스타일은 아니다.

2017.03.09 목 소종섭 편집위원

안희정 ‘2002 대선 드라마’ 다시 쓰나

안희정 ‘2002 대선 드라마’ 다시 쓰나

“문재인은 나라의 큰 어른이 됐으면 좋겠고, 대통령은 안희정이 했으면 좋겠어. 문재인이 양보하고 안희정이 대선에 나서는 그림이 얼마나 좋아.”설 연휴를 한 주 앞뒀던 지난 1월18일 기자와 만난 안희정 충남지사의 오랜 지인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지인은 친노 인사 중 정치인을 제외하고는 가장 핵심적 인물로 꼽히는 사람이다. 당시만 해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표와 안 지사의 러브콜을 동시에 받고 있었다. 그를 문 전 대표 사람으로만 알고 있던 기자에게 이 말은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다. 친노 핵심 그룹의 선택이 문 전

2017.02.27 월 박혁진 기자·소종섭 편집위원

[대선 주자 톺아보기-④] ‘강철수’로 거듭난 안철수 “내 길 간다!”

[대선 주자 톺아보기-④] ‘강철수’로 거듭난 안철수 “내 길 간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안철수)가 ‘강철수’ 나아가 ‘독철수’로 거듭나고 있다. 다시 결기를 보이고 있다. 안철수는 2월13일 “그런 말(2012년 대선 때 문 전 대표를 돕지 않았다는 말)을 하는 것은 짐승만도 못한 것이다. (대선후보를) 양보했을 뿐만 아니라 도와줬는데 고맙다는 말은커녕 (도와주지 않아) 졌다고 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도리가 아니다. 양보한 것 하나만으로도 사실은 고맙다고 해야 하는 게 인간의 기본 도리 아니냐. 동물도 고마움을 안다”고 말했다. 그의 입에서 좀처럼 듣기 힘든 센 어조의 말이었다. 문재인 전 대표

2017.02.21 화 소종섭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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