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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이간책’ 쓰는 중국 “한국,지혜로운 판단 필요”

‘내부 이간책’ 쓰는 중국 “한국,지혜로운 판단 필요”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중국공산당 최고의 반(半)월간 이론지 ‘구시(求是)’ 2017년 1월1일자에 ‘변화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중국 특유의 대국(大國)외교를 추진할 것’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실었다. 왕이 부장은 이 기고문에서 중국과 아시아 주변국과의 관계에서 중국 외교가 추진해야 할 방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조선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전환” “우리는 정식으로 란창강-메콩강 유역의 동남아 국가들과의 협력 메커니즘과 중·일·한 협력 메커니즘, 그리고 1남1북(남북한)의 재정립 메커니즘이 상호 호응하는 동아시아

2017.01.09 월 박승준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초빙교수

중국의 대북 제재, 실효성도 진정성도 없다

중국의 대북 제재, 실효성도 진정성도 없다

‘김정은 동지께서 지상 대 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 로켓 화성-10(무수단 미사일) 시범 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셨다…김정은 동지께서는 22일 오전 시험 발사를 지켜보신 뒤 ‘태평양 작전 지대 안에 있는 미국 놈들을 공격할 수 있는 확실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씀하셨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월23일 서태평양 지역의 미군 기지가 있는 괌을 공격할 수 있는 무수단 미사일 화성-10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화성-10이 최대 정점고도 1413.6km까지 상승비행해서 400km 전방의 예정된 목표 수역

2016.06.29 수 박승준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초빙교수 중국학술원 연구위원

“中, 북한 5차 핵실험 해도 북·중 관계 복원된다”

“中, 북한 5차 핵실험 해도 북·중 관계 복원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9월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항일(抗日) 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과 악수하고 있다. © 연합뉴스 1월6일 김정은의 북한이 실시한 이른바 ‘수소폭탄 폭발 실험’은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던 한·중 관계를 갑자기 “서로 말이안 통하는” 싸늘한 관계로 냉각시켜놓았다. 2012년 11월에 열린

2016.02.23 화 박승준 |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초빙교수

“억지로 비틀어서 딴 참외는 달지 않다”

“억지로 비틀어서 딴 참외는 달지 않다”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상 간에 합의된 2015년 12월28일의 이른바 ‘위안부 문제 타결’에 대해 중국 외교부와 관영 매체들은 불쾌하다는 표현을 감추지 않고 있다. 중국 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은 윤병세 장관과 기시다 외상 간의 합의 발표 직후 당일과 다음 날인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외상이 한국 외교부장과 이른바 위안부 문제에 대해 타결을 했다고 하지만, 일본 군국주의가 2차 대전 기간 중에 저지른 반(反)인도적 전쟁범죄에 대해 일본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중국

2016.01.07 목 박승준 | 인천대 초빙교수·중국학술원 연구위원

“억지로 비틀어서 딴 참외는 달지 않다”

“억지로 비틀어서 딴 참외는 달지 않다”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상 간에 합의된 2015년 12월28일의 이른바 ‘위안부 문제 타결’에 대해 중국 외교부와 관영 매체들은 불쾌하다는 표현을 감추지 않고 있다. 중국 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은 윤병세 장관과 기시다외상 간의 합의 발표 직후 당일과 다음 날인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외상이 한국 외교부장과 이른바 위안부 문제에 대해 타결을 했다고 하지만, 일본 군국주의가 2차 대전 기간 중에 저지른 반(反)인도적 전쟁범죄에 대해 일본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중국의

2016.01.06 수 박승준 | 인천대 초빙교수·중국학술원 연구위원

“중국 사람은 밥값 각자 낸다”

“중국 사람은 밥값 각자 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대만 총통(왼쪽)이 11월7일 66년만에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양안 정상회담을 가졌다. © 연합뉴스 지난 11월7일 오후 4시(이하 한국 시각)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 간의 ‘역사적인 화해의 악수’가 이뤄지기까지는 1949년 대륙과 대만으로 갈라선 이후 무려 66년이나 걸렸지만, 실제로 만나서 악수한 시간은 80초에 불과했다. 시진핑과 마잉주는 사진기자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2015.11.17 화 박승준 |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초빙교수

김정은과 시진핑의 끊임없는 ‘밀당’

김정은과 시진핑의 끊임없는 ‘밀당’

평양에서 10월10일 열린 조선노동당 창당 70주년 기념 군사퍼레이드에는 중국공산당에서 류윈산(劉雲山) 정치국 상무위원이 참석했다. 류윈산은 7인의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가운데 서열 5위인 인물이다. 류윈산이 맡고 있는 직책은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당교 교장, 중앙정신문명건설 지도위원회 주임 등 네 가지로, 중국공산당에서 이념과 선전을 관할하는 당직(黨職)만 보유하고 있다. “류윈산 파견은 중국이 큰 아량 베푼 것” 중국공산당과 조선노동당 사이의 당 대 당(黨對黨) 관계만 유

2015.10.14 수 박승준 |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초빙교수, 중국학술원

시진핑의 야심 ‘左 박근혜, 右 푸틴’

시진핑의 야심 ‘左 박근혜, 右 푸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부인 펑리위안(彭麗媛)과 함께 9월3일 오전 9시(한국 시각 오전10시) 톈안먼(天安門) 뒤편에 있는 단문(端門) 앞에서 외국 국가원수들을 맞이했다. 시 주석은 이른바 ‘인민복’이라고 알려진 중산복 차림이었고, 펑리위안은 ‘차이나 레드(China Red)’로 널리 알려진 붉은 색깔의 원피스 차림이었다. 각국의 정상과 대표사절단이 차례로 들어섰다. 그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이가 있었다. 노란색 재킷의 박근혜 대통령이었다. 이날 제일 먼저 단문 광장에 입장

2015.09.07 월 감명국 기자 · 박승준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초빙교수

김정은 급했나, 시진핑에 ‘추파’

김정은 급했나, 시진핑에 ‘추파’

    북한과 중국 관계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취임 이후 냉랭하기만 했던 양국 관계가 최근 따뜻한 분위기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양국 관계는 북한이 2013년 2월 제3차 핵실험을 감행해 중국 지도부가 격노한 것에서부터 비롯됐다. 당시는 중국이 시진핑을 중국공산당 총서기로 선출(2012년 11월)한 데 이어, 국가주석으로 선출(2013년 3월)하는 권력 교체를 진행 중인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시진핑은 국가주석으로 정식 취임한 이후 평양 쪽은

2015.08.05 수 박승준│인천대 중어중국학과 초빙교수

‘김정은 길들이기’ 그만하고 이젠 만나줘?

‘김정은 길들이기’ 그만하고 이젠 만나줘?

중국은 지난 3월18일 평양 주재 대사를 교체했다. 류훙차이 대사(劉洪才·60)를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으로 발령 내고, 같은 급의 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리진쥔(李進軍·59)을 후임으로 임명했다. 전임 류훙차이는 1990년대 초 주일 중국대사관에서 1등서기관을 지낸 것을 제외하고는 외교관 경력이 없었다. 그에 비해 리진쥔은 1970년대 중반 옛 동독의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독일어를 공부하고, 2000년대 초반 미얀마와 필리핀 주재 대사를 지낸 바 있다. 외교관으로서는 류훙차이보다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라

2015.04.16 목 박승준│인천대 중어중국학과 초빙교수

시진핑,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었다

시진핑,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었다

중국 사람들이 ‘춘제(春節)’라고 부르는 설날인 1월31일 오전 9시35분(한국 시각 오전 8시35분). 동중국해 연안 중국군 모 비행단 작전당직실의 전화벨이 울렸다. “모 공역(空域)에 불명(不明)의 목표가 출현했으니 긴급 발진해서 확인하라!” 당직을 서고 있던 부대대장 런취안성(任全勝)과 옌쥔(嚴軍), 겅옌페이(耿艶飛), 양난(楊楠) 등 4명의 조종사가 비상 출격을 했고 잠시 후 목표를 발견했다. 불명의 전투기와 중국 전투기들이 상승과 좌우 회전 등 상호 견제 비행을 벌인 끝에

2014.02.12 수 박승준│인천대 중어중국학과 초빙교수

김정은의 ‘핵 가방’을 회수하라!

김정은의 ‘핵 가방’을 회수하라!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지난 1월3일자로 펴낸 보고서 ‘중국과 대량살상무기 확산 및 미사일’은 북한 체제가 붕괴하는 급변 사태가 벌어질 때 미국과 중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한 놀라운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과 북한의 군사적 관계에 대해 미국은 많은 의문을 갖고 있으며, 북한 체제가 붕괴하는 사태가 발생했을 때 중국군이 어떤 긴급 행동 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움직일 것인가에 대해서도 미국은 많은 의문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이 북한을 어떻게 지원할 것

2014.01.22 수 박승준│인천대 중어중국학과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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