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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비핵화 대화 의사 표시했을 뿐, 핵 포기 아니다”

“북한은 비핵화 대화 의사 표시했을 뿐, 핵 포기 아니다”

북한이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4월21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열린 노동당 중앙위 제7기 3차 전원회의에서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켓 시험발사를 중지할 것”이라는 결정서를 채택했다고 전했다. 북한 노동당은 결정서를 통해 “핵시험 중지를 투명성 있게 담보하기 위하여 공화국 북부 핵시험장을 폐기할 것”이라며 “핵시험 중지는 세계적인 핵 군축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며 우리 공화국은 핵시험의 전면 중지를 위한 국제적인 지향과 노력에 합세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북미정상회담을 앞

2018.04.21 토 조유빈 기자

“자영업, 성공하고 싶다면 ‘종합예술’을 하라”

“자영업, 성공하고 싶다면 ‘종합예술’을 하라”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폐업한 자영업자 수만 80만 명을 넘어섰다. 자영업자의 85%가 3년 만에 셔터를 내렸다. 수시로 간판이 바뀌는 것도 예삿일이다. 올해 폐업은 역대 최고치에 달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자영업자의 위기’라는 이 상황에서, 이들의 ‘페이스메이커’로 일하는 사람이 있다. 김유진아카데미의 김유진 대표(51)다. 음식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예능국 PD였던 김 대표는 시청자가 좋아하는 코드를 찾았던 과거의 이력을 바탕으로, 손님이 좋아하는 코드를 자영업자에게 찾아주는 역할을

2018.04.19 목 조유빈 기자

[Up&Down] “이통비 원가 공개” vs 대한항공

[Up&Down] “이통비 원가 공개” vs 대한항공

UP“이동통신비 원가 공개하라” 판결  이동통신사의 통신요금 원가 공개가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은 4월12일 통신 3사가 휴대전화 통신요금 산정 근거로 삼는 통신비 원가 관련 자료를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이동통신 서비스가 전파와 주파수라는 공적 자원을 이용해 제공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돼야 할 공익이 인정된다”고 봤다. 참여연대가 “통신 서비스는 국민 생활 필수재이므로 원가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며 소송을 낸 지 7년 만이다. 이번 판결로 소비자와 시민단체 등의 통신비 인하 요구 움직임이

2018.04.17 화 조유빈 기자

[Up&Down] 벚꽃 축제 vs 한국당

[Up&Down] 벚꽃 축제 vs 한국당

UP미세먼지 속에서도 만개한 봄…벚꽃축제 절정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속에서도 봄이 만개(滿開)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각지에서 다양한 벚꽃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특유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왕벚꽃을 즐길 수 있는 제주왕벚꽃축제가 3월30일 열렸다. 4월1일부터는 세계 최대의 벚꽃축제로 꼽히는 진해군항제가 경남 창원시에서 시작됐다. 진해 여좌천 로맨스 다리와 경화역, 장복산공원, 안민도로 등 진해 일대가 36만 그루의 화려한 벚꽃으로 뒤덮인다. 도심에서 봄을 누릴 수 있는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도 4월7일

2018.04.03 화 조유빈 기자

“‘세월호 7시간’에 허망…결국 모든 진실 나올 것”

“‘세월호 7시간’에 허망…결국 모든 진실 나올 것”

침몰한 지 1090일째가 돼서야 뭍으로 나온 세월호는 2017년 3월 목포신항만으로 옮겨졌다. (시사저널 1485호 '르포 세월호 직립과 함께 진실도 바로 선다' 기사 참조) 목포신항만에 거치된 지 317일째였던 2월21일, 세월호 선체는 부둣가 쪽으로 이동했다. 부두와 수평을 이루면서 선체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놓인 것이다. 이제 남은 숙제는 직립(直立)이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는 배가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는 수색과 조사 작업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선조위는 지난 2월 현대삼호중공업을 사업자로 선정

2018.04.03 화 조유빈 기자

[르포] 세월호 직립(直立)과 함께 ‘진실’도 바로 선다

[르포] 세월호 직립(直立)과 함께 ‘진실’도 바로 선다

3월28일, 베일에 가려져 있던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이 모습을 드러냈다. 검찰수사 결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사고가 최초로 보고된 시각부터 구조 지시 횟수와 보고 방법, 외부인 방문이 없었다는 주장 모두가 거짓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세월호 사고가 최초 보고된 시각은 오전 10시19분. 구조 가능한 마지막 시간인 ‘골든타임’보다 2분 늦은 시각이었다. 구조 지시 시각은 10시22분. 이 시각, 세월호 선체는 침몰하고 있었다. 이미 구조는 불가능한 상황에서 보고와 지시가 이뤄졌다. 참사 4주기가 돼 가는 이제야 7시간을 둘러싼

2018.04.03 화 조유빈 기자

“통일교 분열의 원인은 한학자 총재의 신격화에 있다”

“통일교 분열의 원인은 한학자 총재의 신격화에 있다”

지난 2월 고(故) 문선명 통일교 총재의 7남 형진씨(전 통일교 세계회장 및 한국총회장)가 이끄는 미국의 한 교회가 신도들에게 소총을 들고 합동결혼식을 올리게 해 논란이 됐다. 형진씨는 과거 통일교의 후계자로 지목됐으나, 문 총재 사망 3년 후인 2015년 완전히 후계 구도에서 밀려났다. 이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세계평화통일안식처(생추어리 교회)를 세우고 독자적 노선을 걸으며 반(反)통일교 행보를 보여왔다. 김종석 한국메시아운동사연구소장은 ‘총기 결혼식’을 비롯한 형진씨의 행보 원인을 ‘통일교의 분열’에서 찾았다. 통일교 후계 구

2018.03.29 목 조유빈 기자

통일교 2세들의 불운한 역사 언제까지 반복될까

통일교 2세들의 불운한 역사 언제까지 반복될까

통일교 2세들을 둘러싼 논란이 그동안 적지 않았다. 형제들이 두 파로 갈라져 법적 공방을 주고받는 것은 예삿일이었다. 최근 독립한 7남 형진씨의 경우 어머니(한학자 총재)를 이혼시키고, 다른 여성과 작고한 아버지(문선명 총재)의 영혼결혼식을 진행하는 등 패륜적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참가정’을 가치로 내건 통일교의 종교적 의미 역시 퇴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부 신도들의 입에서 “말세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동안 통일교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문선명 총재를 이을 후계자로 장남 효진씨가

2018.03.29 목 조유빈·이석 기자

윤곽 나온 평양공연…역대 아이돌 방북 공연 반응은

윤곽 나온 평양공연…역대 아이돌 방북 공연 반응은

4월 초 평양에서 열리는 우리 예술단 공연이 다가오면서 가수들이 어떤 노래를 부르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공연에 참여하는 가수들은 이미 선곡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월25일 가수들은 자신의 히트곡을 비롯한 예상 선곡표를 실무단에 전달했다. 전날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 남한예술단 공연 사전점검단이 북한과 협의를 마치고 돌아온 만큼, 조만간 세트리스트 구성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3월31일부터 4월3일까지 방북하는 예술단은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가수들은 적게는 2~3곡, 많게는 4~5곡

2018.03.25 일 조유빈 기자

김윤옥 이르면 내주 비공개 소환…역대 3번째 소환된 영부인 될까

김윤옥 이르면 내주 비공개 소환…역대 3번째 소환된 영부인 될까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김윤옥 여사를 소환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의 부인 김 여사는 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이 이 전 대통령 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에게 건넨 성동조선 자금 22억5000만원 중 5억원을 받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여사가 1990년대부터 2007년까지 10여년 동안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법인카드로 4억원 이상을 결제한 정황도 검찰에 포착됐다.    김 여사가 이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불법 자금 수수에 관

2018.03.25 일 조유빈 기자

김성회 전 의원, 수억원 뇌물수수 혐의로 피소

김성회 전 의원, 수억원 뇌물수수 혐의로 피소

자유한국당 경기도 화성시 갑 당협위원장인 김성회 전 의원이 한국지역난방공사(난방공사) 사장 시절 수억원의 뇌물을 받고 그 대가로 난방공사에서 진행한 수백억원대 공사 수주를 몰아주려 했다는 혐의로 고발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 전 의원에 대한 비리 의혹은 시사저널이 단독 보도한 ‘김성회 한국당 당협위원장, 수억대 뇌물 수수 의혹(3월6일자)’을 통해 처음 밝혀졌다. 자유한국당 화성시 시의원 및 주요 당직자, 책임당원 등 33명은 3월12일 수원지방검찰청에 김 전 의원을 뇌물수수 및 특혜제공, 인사청탁, 불법 자금을 통한 지역관리

2018.03.20 화 유지만·조해수·조유빈 기자

[Up&Down]  평창 동계패럴림픽 vs 검찰 소환된 MB

[Up&Down] 평창 동계패럴림픽 vs 검찰 소환된 MB

UP‘인간 승리 드라마’ 평창동계패럴림픽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감동을 선사했다. 장애인노르딕스키 신의현 선수는 2006년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 칩거하다 2009년 휠체어농구를 시작한 이후 세상 밖으로 나섰다. 2015년 노르딕스키팀에 참여한 지 2년7개월 만에 값진 메달을 땄다. 구성원 모두가 불의의 사고로 후천적 장애를 입었다는 공통점을 가진 휠체어컬링 대표팀의 활약도 주목받았다. ‘오벤저스’로 불리는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팀원 간의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2018.03.19 월 조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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