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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이 돌아왔다…‘아델만 여명작전’ 다시 시작될까

해적이 돌아왔다…‘아델만 여명작전’ 다시 시작될까

5월27일 인도양의 소말리아 해상에서 한국 선원 탑승 선박 서현389호의 통신이 두절됐다. 서현389호는 “배 뒤쪽에 해적으로 의심되는 무언가 따라오고 있다”는 내용을 전하고 통신이 끊어져 인근 해상에 있던 한국 해군 청해부대 대조영함이 긴급 출동했다.  해당 선박에는 선장, 기관장 등 한국 선원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배가 해적에 납치됐을 것이라는 우려에 외교부는 비상체제에 돌입했고, 한국 등 7개국 해군이 공동작전을 펼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명을 최우선해서 구조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연락이 두절된 지 17시

2017.05.29 월 조유빈 기자

노무현 때 꽃피웠던 인권위, MB·박근혜 정부가 무력화시켰다

노무현 때 꽃피웠던 인권위, MB·박근혜 정부가 무력화시켰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 정권 때 무너졌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상을 재건에 나섰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5월25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전 정부와 달리 국가의 인권 경시 및 침해 행위를 적극적으로 바로잡고, 기본적 인권 실현이 관철되는 국정운영을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인권위 권고사항 수용 실태 관련 조사를 민정수석실에 지시했다. 이전 정부에서 인권위의 위상은 어땠을까. 인권위는 1997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다. 인권위는 다양한 논의와 입법을 거쳐 DJ 임

2017.05.26 금 조유빈 기자

‘첫 단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유한국당 ‘맹공’

‘첫 단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유한국당 ‘맹공’

문재인 정부 내각의 첫 단추가 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다. 9년 만에 공수가 바뀐 상황에서 열린 첫 청문회는 여야의 치열한 신경전이 예고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에 대해 별다른 흠결이 없다며 정책 위주의 검증을 요구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첫 청문회부터 단단히 날을 세웠다. 청문회 개최 이전에도 이 후보자가 의혹과 관련한 자료제출을 끝까지 거부한다면 청문회 연기가 불가피하다며 ‘보이콧 카드’로 압박하기도 했다. 여당의 질의로 청문회는 시작됐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인적으로

2017.05.24 수 조유빈 기자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대통령이 돼 봉하를 찾다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대통령이 돼 봉하를 찾다

문재인 대통령은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후 단 한 번도 추도식에 빠지지 않았다.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인 올해에도 문 대통령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추도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5월23일 2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노무현이란 이름은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의 상징이 됐다”며 “우리가 함께 아파했던 노무현의 죽음은 수많은 깨어있는 시민들로 되살아났다. 그리고 끝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동지

2017.05.23 화 조유빈 기자

文, 4대강 사업 감사 지시…MB도 정조준

文, 4대강 사업 감사 지시…MB도 정조준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이전 정부의 적폐청산을 예고했다. 취임 직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집권 시절의 국정농단 사건과 세월호 사고의 재조사를 지시했다. 이번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사업 점검을 시작했다. 4대강 사업의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이 비정상적이라고 보고, 이를 살펴보겠다고 나선 것이다. 단순한 행정적 지시를 넘어 이명박(MB) 정부에 대한 적폐청산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문 대통령은 5월22일 다음 달부터 4대강에 있는 보를 상시개방하고 4대강 사업 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를 진행할

2017.05.22 월 조유빈 기자

공정위, 기본료∙데이터요금제에 칼끝 겨눌까

공정위, 기본료∙데이터요금제에 칼끝 겨눌까

참여연대가 5월18일 이동통신 3사의 데이터요금제 출시 과정 등에 대해 담합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참여연대는 앞서 일반 휴대전화ㆍ스마트폰 요금제에 대한 담합 의혹, LTE요금제와 요금제 출시 과정 등에 대한 담합 의혹도 제기해 온 바 있다.  참여연대는 “만일 통신3사 사이에 자유로운 경쟁이 이루어진다면 사업의 경과에 따라 요금인하의 유인이 크므로 요금이 지속적으로 인하되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태양”이라며 “그러나 우리나라 이동통신 시장의 경우 이동통신사들이 독과점적인 시장 구조를 이용하여 경쟁을 회피한 채

2017.05.18 목 조유빈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일가 둘러싼 의혹과 논란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일가 둘러싼 의혹과 논란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에 대한 법정 공방이 4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5월17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용기 목사와 아들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 등 4명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조 목사는 2013년 6월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2002년 12월 장남인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이 소유한 영산기독문화원의 아이서비스 주식 25만주를 3~4배 비싼 값에 사들이도록 교회에 지시한 혐의였다.  20

2017.05.17 수 조유빈∙이석 기자

‘여의도 순복음교회 배임’ 조용기 목사 유죄 확정됐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배임’ 조용기 목사 유죄 확정됐다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백억원 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용기(81) 원로목사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3년 만에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5월17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용기 목사와 아들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 등 4명에 대한 상고를 기각했다. 조 목사 부자는 영산기독문화원이 소유한 아이서비스 주식 25만주를 시가보다 비싼 가격에 사도록 지시해 교회에 131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조 목사는 이 과정에서 35억원 가량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도 받았다

2017.05.17 수 조유빈 기자

‘100원 택시’부터 ‘대통령 별장 개방’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이색공약들

‘100원 택시’부터 ‘대통령 별장 개방’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이색공약들

5월10일 취임선서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첫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선택했다. 문 대통령은 오후 3시30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방안’을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대선기간 동안 “취임 후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를 만들겠다”며 직접 일자리위원장을 맡아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걸어놓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취임 첫 날부터 공약 중 하나인 일자리 문제 해결의 틀을 마련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내걸었던 이색공약들의 시행 여부도 관심을 받고 있다. 서민 정

2017.05.11 목 조유빈 기자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사람들은 누구인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사람들은 누구인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사실상 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차기 정부의 내각 구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수위원회 없이 당선 첫날인 5월10일부터 임기를 시작해야 하는 만큼, 문 당선인은 바로 새 정부의 진용을 짜야 한다. 이미 대선 전부터 ‘섀도 캐비닛(예비내각)’ 구성 작업을 진행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아직까지 새 정부 인적 구성안은 공개되지 않았다. 새 정부 내각인선에 중용될 것으로 점쳐지는 인사들을 각 분야별로 살펴봤다.     ■ 국무총리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전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2017.05.10 수 조유빈 기자

고은 시인 “블랙리스트로 억압하는 유치한 만행 없는 시대 열어야”

고은 시인 “블랙리스트로 억압하는 유치한 만행 없는 시대 열어야”

한국을 대표하는 참여 시인이자 한국문학계의 원로인 고은 시인. 그는 과거 민주화운동의 중심부에 서서 박정희 정부의 유신체제와 전두환의 군부독재에 저항하는 시를 쓰다 많은 고초를 겪었다. 최근에는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세월호 참사 후 ‘이름 짓지 못한 시’로 추모와 분노의 심경을 전했고, 국민들이 움직인 촛불을 ‘역사의 절정’이라 표현했다. 지난해 공개된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과거에 국한됐다고 여겨졌던 문화 탄압이 아직도 청산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감시와 탄압에 익숙했던 고은 시인은 블랙리스트가 공개

2017.05.09 화 조유빈 기자

1000만 명 빠진 방송사 출구조사 믿을 수 있나

1000만 명 빠진 방송사 출구조사 믿을 수 있나

5월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는 사전투표 제도가 처음 도입됐다. 5월 4일과 5일 전국에서 실시됐고, 1100만 명이 이미 투표를 마친 상태다. 사전투표율은 26.06%로 지난해 총선의 2배가 넘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문제는 사전투표 당시 방송사 출구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현행법(공직선거법 제167조 2항)상 사전투표제의 경우 출구 조사가 금지돼 있는 만큼, 방송사 출구조사는 9일에만 실시되고 있다. 전체 유권자의 4분의 1이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점에서 대선 출구조사가 얼마나 정확하게 표심을 찾아낼 수

2017.05.09 화 조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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