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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에 충실한 ‘중산층’이 필요하다

사회적 책임에 충실한 ‘중산층’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삶의 수준이 어느 정도입니까”라고 물어보면 한결 같은 대답이 “중산층”이라고 답한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중산층 기준이 경제력에 맞춰 있기 때문이다. 반면 선진국일수록 비(非)금전적인 부분이 강조된다. 삶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철학, 기부 실천, 약자에 대한 배려 등을 보면, 이들이 왜 선진국이 될 수밖에 없는지를 알 수 있게 만드는 대목이다. 직장인 설문조사 결과는 더욱 흥미롭다. 중산층 기준이 부채 없는 30평 아파트, 월급 500만원 이상, 자동차는 2000cc급 중형, 해외여행 연 몇 회 이상 등의

2018.06.18 월 전규열 객원논설위원(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핀란드의 스타트업 기업 '로비오'에서 희망을 찾다

핀란드의 스타트업 기업 '로비오'에서 희망을 찾다

‘애플의 짝퉁’으로 불리던 중국 샤오미. 이제 애플을 잡는다는 소리까지 들린다.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도 추진하고 있다. 기업가치가 무려 1000억 달러(약 106조3000억원)에 이르고 있다. 지난 2010년 10명의 동료가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의 현재 모습이다.

2018.01.24 수 전규열 객원논설위원·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공교육’이라는 풍부한 개천이 살아야 용(龍)도 나올 수 있다”

“‘공교육’이라는 풍부한 개천이 살아야 용(龍)도 나올 수 있다”

서울 지역 11개 대학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서류와 면접 과정에서 학부모의 직업을 노출하고 지원자를 평가한 사실이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 소재 8개 대학의 ‘학종’ 선발 비율이 과반을 넘는 점을 감안할 때 학생 능력보다 부모의 직업이나 경제력이 영향을 미친다면 교육을 통한 계층간 이동은 더욱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학 수시전형이 수천 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따라서 학생만 노력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저학년 때부터 부모의 도움과 경제력이 뒷받침이 돼야 좋은 생활기록부를 만들 수 있다

2017.10.18 수 전규열 객원논설위원(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상생을 위해 과도한 경쟁보다 협력이 필요한 시점

상생을 위해 과도한 경쟁보다 협력이 필요한 시점

며칠 전 기름을 넣기 위해 자주 찾는 주유소를 방문했다. 일주일 사이에 가격이 L당 30원이나 올랐지만 주변 주유소에 비해 싼 가격 때문에 이날도 고객들로 붐볐다. 관리자에게 고객도 많고 기름값도 올라 수익이 늘겠다고 했더니, 돌아온 답변은 전혀 달랐다. 주변 주유소들 간의 가격 경쟁으로 수익은 줄고 기름을 팔아도 남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세차장과 부대시설 임대료 수입으로 겨우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기름을 많이 팔아도 이익이 나지 않는 이유가 궁금했다.  일반적으로 기름가격은 원가에 세금을 합치면 1500원 중반인데

2017.08.10 목 전규열 객원논설위원(서경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현명한 소비자의 첫걸음은 가격 비교 습관

현명한 소비자의 첫걸음은 가격 비교 습관

소비자 심리 용어에 ‘지각의 한계’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이 어떤 사물을 접할 때 모두 지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음료수에 알코올 성분이 5도 있을 때는 알 수 있지만, 그 이하에서는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이를 ‘절대적 문턱’이라고 한다. 즉 알코올 성분 5도 이하에서는 그 자극을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 인지도 1% 올리기 위해 10억원의 광고비가 필요하다고 가정해보자. 이 기업이 7억원만 집행했다면 인지도는 어떻게 될까. 광고비로 7억원을 사용했으

2017.07.04 화 전규열 객원논설위원(서경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소비자가 꼼꼼하고 현명해야 하는 이유

소비자가 꼼꼼하고 현명해야 하는 이유

소비자는 이득과 손실 중 어디 것에 더 민감할까?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득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손실을 동반할 할 경우 선택은 달라진다. 그 이유는 손실을 이득보다 더 크게 느끼기 때문이다. ‘손실’을 피하는 것이 ‘이득’을 얻는 것보다 심리적으로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카드먼과 트버스키의 ‘프로스펙트 이론(Prospect Theory)’ 내용에 대한 설명이다.  중국 송(宋)나라 때 저공이라는 사람은 원숭이를 사랑해 여러 마리를 길렀다. 그런데 원숭이 숫자가 점점 늘어나 먹을 것이 떨어지자, 원숭이에

2017.06.22 목 전규열 객원논설위원(서경대 경영학과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