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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단풍 맞이 산행 어떻게 할까

안전한 단풍 맞이 산행 어떻게 할까

한참 단풍철이다. 산에 가보면 단풍만큼이나 화려한 옷을 입은 단풍객으로 넘쳐난다. 저마다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산을 찾지만 자칫 잘못해서 다치기라도 한다면 즐거운 여행이 물거품이 될 뿐만 아니라,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    * 단풍맞이 산행에 조심할 것  1)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가 위험하다.  산에 올라갈 때는 힘들지만 무릎은 튼튼해지고, 산에서 내려올 때는 힘이 덜 드는 것 같지만 무릎이 망가진다. 하산할 때는 무릎에 체중의 3~5배까지 실리니 무릎이 쉽게 손상된다. 또 발을 잘못

2017.10.26 목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목 불편한 건 베개 잘못 아니다”

“목 불편한 건 베개 잘못 아니다”

우리는 하루의 3분의 1을 잔다. 100살을 산다고 하면 33년 동안이나 자는 셈이다. 자는 동안 우리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자는 동안 하루 종일 몸을 사용하면서 생긴 크고 작은 상처를 고친다. 몸에 쌓여 있는 독소를 해독시키는 일도 잘 때 주로 일어난다. 그래서 숙면이 중요하다. 푹 자면 다음 날 더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다. 잠을 설치면 몸의 정비가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서 다음날 낮에 개운하지 않고 피로가 누적된다. 깨어있는 3분의 2를 활기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숙면이 필수다.    베

2017.10.18 수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온몸이 아플 땐 무위도식(無爲徒食) 하자

온몸이 아플 땐 무위도식(無爲徒食) 하자

요즘 김해시 한림면에서 환자분들이 많이 오신다. 김해시 한림면은 딸기로 유명하다. 초겨울이 되면 맛좋은 하우스 딸기가 나온단다. 하우스 농사를 하게 되면서 요즘은 딱히 농한기가 없다. 특히 딸기 농사는 쪼그리고 앉아서 하는 일이 많고, 품이 많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한림면에서 오신 환자분은 아픈 곳이 많다. 김해에서 온몸이 다 아프신 아주머니가 오셨다. “열 손가락이 다 쑤시고 뻣뻣해서 잘 안 움직여.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 가려고 하면 발바닥이 아파서 못 걸어. 팔꿈치가 아파서 뭘 들지도 못해.” 아픈 곳이 하도 많아서 다 받

2017.10.15 일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

유산균 먹고, 배 따뜻하게 해서 면역력 높여라

유산균 먹고, 배 따뜻하게 해서 면역력 높여라

면역(免疫)의 한자를 보면 ‘역병을 모면 한다’는 의미가 있다. 예전에는 홍역이나 마마(천연두) 같은 역병(전염병)은 한번 발생하면 한마을이 몰살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었다. 요즘은 예방접종이 보편화되고, 좋은 항생제가 개발되면서 그런 염려는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바로 몇 년 전에도 사스나 메르스 같은 전염병이 창궐해 우리나라를 공포로 몰아넣기도 했다. 전염병이 돌 때 희생되는 사람들을 보면 노인들이나 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다. 반대로 한마을이 몰살해도 살아남는 사람은 반드시 있다. 면역

2017.08.31 목 유재욱 유재욱 재활의학과의원 원장

[유재욱 칼럼] 무릎 통증 잡는 3가지 방법

[유재욱 칼럼] 무릎 통증 잡는 3가지 방법

나이가 지긋한 분들을 만나보면 “내가 몇 살까지 골프를 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신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80대 중반까지는 골프를 즐기시는데, 80대 중반이 넘으면 많은 분이 좀 힘들어하시는 것 같다. 어떤 사람은 ‘그 정도 쳤으면 됐지’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골프를 못 치게 될 때 상실감은 꽤 크다. 나이가 들어 골프를 못 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무릎 통증이다. 무릎이 아파서 오랫동안 걷기가 힘드니 골프를 즐길 수가 없다. 외국의 경우 시니어 골프장이 있어서 평지에서 카트를 타고 다

2017.08.26 토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내 척추를 지키는 갑옷 ‘코어근육’

내 척추를 지키는 갑옷 ‘코어근육’

장미란 선수가 역도 하는 장면을 보면 경기장으로 올라가기 전 손에 송진을 바르고 허리에 넓은 벨트를 꽉 동여맨다. 이 허리띠를 ‘리프팅 벨트’라고 부르는데, 무거운 역기를 들 때 척추를 다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벨트를 동여매면 배에 힘을 줬을 때 복압이 효과적으로 올라간다. 복압이 올라가면 몸통은 하나의 덩어리처럼 단단해지는데, 몸통이 하나의 기둥 역할을 해서 허리가 안 다치게 하는 원리이다.    우리 몸에도 허리 벨트처럼 척추를 튼튼하게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천연 갑옷이 있다. 바로 ‘코어근육’이다. 코어근육은 복부를 위,

2017.08.09 수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장마철에 무릎이 더 아픈 이유

장마철에 무릎이 더 아픈 이유

“비가 오려나? 얘야~ 빨래 걷어라~.” 예전에 TV에 방영됐던 광고의 한 장면이다. 시어머니의 ‘무릎경보기’는 어떨 때는 기상청 예보보다도 더 정확하다. 시어머니는 어떻게 비가 올지 안 올지를 알았을까? 실제로 시어머니가 느끼는 걸까? 아니면 오래 살다 보니 경험상 맞춘 것일까? 정답은 실제로 느끼는 것이다. 호주의 한 대학에서 연구한 바에 의하면, 관절염 환자의 92%가 습도가 높아질 때 관절염의 증상이 악화했다고 응답했고, 그중 절반가량은 날씨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왜 그럴까? 우리 몸에

2017.07.19 수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유재욱 칼럼] 어깨가 아플 때 골프를 쳐도 되나?

[유재욱 칼럼] 어깨가 아플 때 골프를 쳐도 되나?

주위에 어깨가 아픈 사람이 아주 많다. 어깨가 아프면 골프 치는데도 지장이 많이 생긴다. 스윙도 제대로 안 되고 비거리도 줄어서 고민이기도 하지만, 가장 걱정되는 것은 골프를 못 치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거다. 다행스러운 것은 어깨통증의 경우 골프를 과하게 쳐서 생기는 경우보다는 다른 원인 때문인 경우가 많아서 골프를 쉬어야 하거나 못 치게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1. 어깨통증이 생기는 원인 어깨가 아픈 원인은 크게 어깨관절의 문제와 어깨를 움직이는 힘줄의 문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어깨관절 문

2017.07.05 수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목 디스크 환자는 스트레칭도 조심조심

목 디스크 환자는 스트레칭도 조심조심

“목이 아파서 목이 안 돌아가고 팔이 저린데 골프 약속은 잡혀있고 큰일 났어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웬만하면 연기하시면 어떨까요?” 골프 관련 통증 중에 골프를 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질환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목 디스크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허리통증 등 많은 통증은 그 원인이 골프가 아니고 골프를 친다고 해서 더 심해지지는 않으니 아프지 않은 범위 내에서 조심조심 칠 수는 있다. 골프 스윙에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헤드업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헤드업을 하지 말라는 의미는 스윙할 때 목을 고정해서

2017.07.03 월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갈비뼈 전거근을 마사지하라”

“갈비뼈 전거근을 마사지하라”

“며칠 전에 공이 벙커에 들어가서 벙커샷을 했는데….”“너무 세게 쳤는지 그다음부터 오른쪽 갈비뼈가 아파서 꼼짝도 못 하겠어요.” “기침만 해도 아프고, 몸을 돌려 눕기도 힘들어서 누웠다가 일어나려면 한참이 걸려요.”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다. 이때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를 주먹으로 약하게 툭툭 쳐보면 특정 부위에서 뜨끔하고 숨도 못 쉬게 아프다면 갈비뼈 골절을 의심할 수 있다.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갈비뼈에 골절라인이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찾을 수 없는 경우도 많다. 갈비뼈에 금만 가서 엑스레이에

2017.06.16 금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골프를 많이 치면 무릎이 상한다?

골프를 많이 치면 무릎이 상한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을 만나보면 “내가 몇 살까지 골프를 칠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을 많이 하신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80대 중반까지는 골프를 즐기시는 분이 있고, 80대 중반이 넘으면 많은 분들이 좀 힘들어 하시는 것 같다. 어떤 사람은 ‘그 정도 쳤으면 됐지…’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그 나이가 한번 돼봐라. 골프를 못 치게 될 때 상실감은 꽤 크다. 나이 들어 골프를 못 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무릎통증이다. 무릎이 아파서 오랫동안 걷기가 힘드니 골프를 즐길 수가 없다. 외국의 경우

2017.06.03 토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근력을 강화하면 골프를 잘 칠까?

근력을 강화하면 골프를 잘 칠까?

“근력이 좋으면 골프를 잘 친다?” 만약 그렇다면 근육질의 보디빌더들이 우승할 것이고, 스윙 힘이 큰 것이 유리하다면 홈런타자 출신 야구선수가 항상 승자가 될 것이다. 하지만 골프는 멘탈(정신력) 운동이다. 힘이 약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잘 칠 수 있는 운동이 골프다. 그날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만 해도 1만 가지가 넘을 것이다. 그래서 골프는 어렵다. 그렇다면 같은 조건에서 근력이 좋아진다면 골프 치는데 유리할까? 유명 프로야구팀의 건강과 부상 관리를 하고 있는 유명 트레이너의 말을 빌리면 근력이 증가할수록 골프를 치는데 유리

2017.05.19 금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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