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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라인 좌충우돌, 불안함은 국민의 몫

안보라인 좌충우돌, 불안함은 국민의 몫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의 두 축이라고 할 수 있는 문정인 청와대 외교안보특보와 송영무 국방장관의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현 정부 안보정책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청와대가 직접 송 장관에게 주의를 주면서 상황을 정리했지만, 갈등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 어렵다. 두 사람이 안보 관련 사안마다 갈등을 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안보라인의 잦은 대립은 결과적으로 국민들의 불안감만 증폭시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안보라인의 계속된 충돌은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결과적으로 제 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벌어졌다는 지적이

2017.09.25 월 유지만 기자

‘4강 외교’ 탈피 노리는 文 대통령

‘4강 외교’ 탈피 노리는 文 대통령

9월18일(현지시간 기준)부터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총회를 통해 ‘외교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기존 ‘4강(强) 외교’를 벗어나 외교 저변을 넓히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뉴욕 방문 이틀째인 9월19일(현지시간) 유엔 회의장에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핵과 북한 문제와 관련해 영국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안보리 결의 채택 및 이행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을 높이 평가

2017.09.20 수 유지만 기자

[르포] “북한 ‘셋째 뚱보’도 싫고, 한국 사드도 싫다”

[르포] “북한 ‘셋째 뚱보’도 싫고, 한국 사드도 싫다”

한반도의 긴장상태가 좀처럼 가라앉을 줄 모르고 있다. 9월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가 12일 통과됐다. 북한은 대북제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9월15일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또 발사했다. 유엔은 16일 안보리를 개최하고 추가적인 대북제재 논의에 나섰다. 한국의 상황도 녹록지 않다. 북한의 도발로 인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가 결정된 이후, 해빙 무드를 보였던 한·중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기 시작했다. 중국 언론은 연일 한국을 비난하고 나섰으며, 중국 정부는 김장수 주중 대사

2017.09.20 수 중국 옌볜=유지만 기자·모종혁 중국 통신원

“文 정권, 현실 인식부터 정확히 해야”

“文 정권, 현실 인식부터 정확히 해야”

북한이 9월3일 6차 핵실험을 단행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북한의 추가 도발을 예상했었지만, 예상 시기보다 더 빠르게 북한이 행동에 나섰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선제공격에 나설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또 국내에서는 ‘전술핵 도입론’도 대두되고 있다. 시사저널은 9월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에서 김동엽 교수를 만나 인터뷰했다. 김 교수는 해군사관학교 46기로 국방대학교에서 석사,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군사전문가다. 국방부 재직 시에는 북핵과 남북군사회담에 참여했다. 그는 줄곧 북한에 대한 제재만으로

2017.09.13 수 유지만 기자

결국 ‘FTA 폐기’ 카드 꺼낸 트럼프

결국 ‘FTA 폐기’ 카드 꺼낸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카드를 꺼내들었다. 백악관 참모들은 현재 이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단 상황을 면밀히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이번 주에 참모들과 FTA의 폐기 문제를 지시할 것”이라고 언론에 공개했다. 로이터 통신은 허리케인 ‘하비’ 피해지인 텍사스주 휴스턴을 방문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의 ‘폐기’ 지시는 참모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2017.09.04 월 유지만 기자

김종대 “대화보다 위기관리부터 해야”

김종대 “대화보다 위기관리부터 해야”

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을 강행한 가운데, 김종대 정의당 의원(국회 국방위원회)은 “지금은 대화를 얘기할 때가 아니라, 불상사로 치닫지 않도록 위기관리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3일 북한이 핵실험 실시를 공식적으로 밝힌 직후 시사저널과의 통화에서 “북한이 예상보다 빨리 행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당초 9월 북한 정권수립 기념일이나 10월10일 당 창건 72주년 기념일을 전후해 핵실험이 실행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있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북한이 행동에 나섰다.  김 의원은 “북한은

2017.09.04 월 유지만 기자

北 “ICBM용 수소탄 시험 성공” 발표

北 “ICBM용 수소탄 시험 성공” 발표

북한이 3일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핵무기연구소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조선노동당의 전략적 핵무력 건설 구상에 따라 우리의 핵 과학자들은 3일 12시 우리나라 북부 핵시험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켓 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성명을 통해 “이번 수소탄 시험은 대륙간탄도로켓 전투부(탄두부)에 장착할 수소탄 제작에 새로 연구․도입한 위력 조정 기술과 내부구조 설계방안의 정확성과 믿음성을 검토․확증하기 위하여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2017.09.03 일 유지만 기자

北 ‘핵실험 추정’ 지진 발생… NSC 긴급소집

北 ‘핵실험 추정’ 지진 발생… NSC 긴급소집

북한 지역에서 6차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3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북한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관측됐다. 미 지질조사국은 발표 이후 지진 규모를 6.3으로 상향 조정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낮 12시19분쯤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6의 인공지진파를 감지했으며 6차 핵실험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앞서 북한은 2006년 10월 1차, 2009년 5월 2차, 2013년 2월 3차, 2016년 1월 4차, 2016년 9

2017.09.03 일 유지만 기자

“아무리 생각해도 난 잘한 일밖에 없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난 잘한 일밖에 없는데…”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비밀의 숲》 마지막 회. 한조그룹의 이윤범 회장(이경영 분)은 횡령과 탈세, 정치인과의 유착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다. 사위인 이창준(유재명 분)의 치밀한 준비로 인해 검찰에 많은 증거들이 넘어갔지만, 이 회장은 조사실에 마주 앉은 검사장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한다. “이거 어쩌나. 아무리 생각해도 난 잘한 일밖에 없는데.” 드라마 속 이야기와 현실의 상황은 별반 차이가 없었다. 8월21일 출간된 《박근혜 정부 정책백서》는 마치 드라마 속 재벌 회장의 목소리와 비슷했다. 박근혜 정

2017.08.28 월 유지만 기자

이상돈 의원 “안철수 출마는 ‘자기 미래’ 챙기겠다는 것”

이상돈 의원 “안철수 출마는 ‘자기 미래’ 챙기겠다는 것”

“이게 말이 되냔 말이야.” 8월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터뷰를 위해 만난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의 얼굴엔 노기(怒氣)가 가득했다. 이때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오는 8·27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후였다. 대선에서 패배한 지 불과 100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대선후보였던 안 전 대표의 출마는 국민의당 내에 충격을 가져왔다. 이 의원 역시 실망이 커 보였다. 그는 “‘당의 미래’ 운운하며 출마한 안 전 대표의 목표는 사실 ‘자기 미래’”라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있던 국민의당에서

2017.08.17 목 유지만 기자

MB 겨냥하는 ‘국정원 댓글’의 칼끝

MB 겨냥하는 ‘국정원 댓글’의 칼끝

국정원이 빼든 ‘적폐청산’의 칼날이 심상치 않다. 서훈 국정원장이 취임한 이래 발족한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국정원 개혁위)가 원세훈 국정원장 시절 ‘댓글팀’이 운용됐다고 밝히면서, 이 사안이 정치권 ‘태풍’으로 등장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다. 당장 9월에 열릴 국정감사에서 여야 간 첨예한 대립이 예상된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재임 기간은 이명박(MB) 정부 때다. 이 때문에 MB정권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당시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은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발끈한 반면, 당시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은

2017.08.15 화 유지만 기자

이상돈 “안철수, 당 대표 출마는 국민 기만”

이상돈 “안철수, 당 대표 출마는 국민 기만”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이 오는 8·27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전 대표에게 날을 세웠다.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권 도전을 선언한 안 전 대표에 대해 “국민 모독이자 기만”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시사저널은 안 전 대표가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직후인 8월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이 의원을 만났다. 회관 사무실에서 만난 이 의원의 얼굴에는 노여움이 가득했다. 그는 인터뷰를 시작함과 동시에 “대체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며 안 전 대표를 겨냥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총선 전 국민의당

2017.08.10 목 유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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