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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석방 상관없이 삼성전자는 늘 그 자리에 있었다

JY 석방 상관없이 삼성전자는 늘 그 자리에 있었다

이재용(JY)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지 353일 만에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났다. 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2월5일 이 부회장에게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재산국외도피 등의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한 1심을 뒤집고 징역 2년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당초 박영수 특검은 이 부회장에 대해 징역 12년을 구형했었다. 그의 구속이 뜨거운 감자였다면, 그의 석방은 손이 데일 정도로 뜨거운 감자가 돼 우리 사회 앞에 놓였다. 노종화 변호사(경제개혁연대)는 선고 이튿날 “2심 재판부는 1심 판결의 논

2018.02.14 수 고재석·엄민우 시사저널e. 기자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홍종학 중기부 장관, ‘봇짐’을 들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홍종학 중기부 장관, ‘봇짐’을 들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한 지 60여 일이 지났다. 지난해 11월21일 홍종학 장관(59)은 우여곡절 끝에 중기부를 이끌 첫 번째 수장으로 임명됐다. 마침내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의 마지막 조각이 맞춰졌다. 홍 장관뿐 아니라 중기부의 어깨도 무거워졌다. 중소기업청에서 승격한 중기부는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요즘 관가에서는 홍 장관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를 만나려면 시장으로 가라는 얘기도 들린다. 그는 취임 후 중소기업·소상공인

2018.02.09 금 차여경 시사저널e. 기자

국내 증시에  ‘개미’들이 돌아왔다

국내 증시에 ‘개미’들이 돌아왔다

한국 증시 대표주라 할 수 있는 삼성전자 액면분할, 배당 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 투자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개인투자자 유입에 따른 증시 영향에는 상반된 시각이 나온다. 자금 유입으로 증시가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돌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선 제기되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 활황에 힘입어 개인투자자 유입이 급속히 늘고 있다. 이른바 ‘개미의 귀환’이다. 우선, 전체 거래에서 개인투자자의 거래 비중이 증가했다. 주식 매매를 위한 주식계좌 수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투자 대기성 자금인 예탁금과 주식

2018.02.09 금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신세계 '남매 경영' 펼치는 정용진과 정유경, 경쟁에 불 붙었다

신세계 '남매 경영' 펼치는 정용진과 정유경, 경쟁에 불 붙었다

‘유통 공룡’ 신세계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신세계는 2016년 스타필드(하남) 개점으로 복합쇼핑몰의 새 장을 열더니, 지난해에는 편의점 ‘위드미’ 상호를 ‘이마트24’로 변경하면서 대대적인 투자계획을 밝혀 유통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무술년 황금개띠가 시작된 올해 첫 달이 채 지나기 전 신세계가 업계에 던진 또 하나의 소식이 유통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1월24일 신세계는 가구·인테리어업체 까사미아를 깜짝 인수한 데 이어, 이틀 만에 온라인 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내수가 좀처

2018.02.08 목 유재철 시사저널e. 기자

'워라밸' 바람, “야근·특근 NO, 조직보다 개인이 우선”

'워라밸' 바람, “야근·특근 NO, 조직보다 개인이 우선”

2018년을 관통하는 경제계 키워드 중 하나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이다. 조직문화 혁신과 노동생산성 향상을 외치는 일반 사기업뿐 아니라 공직사회 역시 워라밸 문화 정착에 부심하고 있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사무실 PC 전원이 꺼지고,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해지는 워라밸 정책은 일과 가정의 양립, 삶의 질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우리 사회 전반에 번지면서 이미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2018.02.03 토 박견혜 시사저널e. 기자

약진하는 중견 게임업체들, ‘빅3’ 아성 넘본다

약진하는 중견 게임업체들, ‘빅3’ 아성 넘본다

최근 중견 게임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과 대형 게임사에서 보기 힘든 참신한 시도를 바탕으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몸값을 올리고 있다. 특히 대형 게임사들과 비교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업계에서 거는 기대도 크다.

2018.01.31 수 원태영 시사저널e. 기자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 타협할 준비 돼 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 타협할 준비 돼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선언하면서 국제사회가 시끄럽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최근까지 “예루살렘은 우리가 타협할 수 없는 레드라인”이라며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해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국 언론을 포함한 국제사회 역시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해 비판적인 시각을 내비치고 있다. 중동 평화를 깬 책임이 이스라엘에 있다는 것이다.

2018.01.31 수 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

한국형 프랜차이즈 영화에 ‘길을 터주오’

한국형 프랜차이즈 영화에 ‘길을 터주오’

‘프랜차이즈 영화’는 아직 국내 관객들에게 낯설다. 시리즈를 이어간 영화가 그만큼 드물다. 《공공의 적》이나 《여고괴담》, 최근의 《조선명탐정》 정도가 그나마 충무로의 체면을 살려준다. 한데 최근 충무로가 프랜차이즈 갈림길에 놓여 있는 모양새다. 수년간 묵혀 있던 논의에 다시 불을 붙인 건 영화 《신과 함께》다. 《신과 함께》는 국내 영화 사상 처음 1·2편이 동시 제작된 작품이다. 1편만으로 2편 제작비까지 회수하며 ‘대박’을 쳤다. 벌써부터 영화계에서는 3·4편 제작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장편 웹툰이 원작인 터라 영화화할 스

2018.01.25 목 고재석 시사저널e. 기자

만년 ‘마이너리그’서 '메이저리그'로, 기대 부푼 코스닥

만년 ‘마이너리그’서 '메이저리그'로, 기대 부푼 코스닥

‘만년 2부 리그’로 취급받던 코스닥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정부가 코스닥 활성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체질 개선이 가능해진 까닭이다. 이번 방안에는 △세제 혜택 △지수 개발 △상장요건 완화 등 개인 및 기관, 벤처기업이 고루 눈여겨볼 만한 유인책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러한 기대감에 힘입어 이미 코스닥 지수는 16년여 만에 900선 고지에 올랐다. 다만 전문가들은 투자자금 유입 등 정책에 따른 실제적 효과는 점진적이고 장기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던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관

2018.01.23 화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대형 재난에 속수무책 소 잃기 전 외양간 고쳐야

대형 재난에 속수무책 소 잃기 전 외양간 고쳐야

지난해 12월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29명이 목숨을 잃었다. 제천 참사를 비롯해 공사장 크레인 전복사고, 포항 지진 등은 대형 재난사고에 대비한 우리 사회의 준비가 얼마나 부족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러한 재난사고들은 충분한 준비와 대책만 있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는 최근 발생한 화재 중 가장 큰 참사였다. 평일 대낮, 제천 도심에서 불이 났는데도 29명이 희생됐다. 화재진압 과정에서 부족한 소방인력과 장비, 미흡한 소방 매뉴얼 등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 제천 화재

2018.01.22 월 이준영·윤민화 시사저널e. 기자

부동산시장에 번번이 밀리는 정부, 왜?

부동산시장에 번번이 밀리는 정부, 왜?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5월 출범 전부터 부동산 투기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인 2012년과 2017년 연달아 보유세 인상, 전월세 상한제 및 계약갱신청구권제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같은 로드맵에 따라 취임 이후 6·19 대책, 8·2 대책, 9·5 대책,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 등 부동산 관련 대책을 연이어 쏟아냈다. 부동산 대책이란 이름은 붙지 않았지만 주택시장에 영향을 준 10·24 가계부채 대책, 주거복지 로드맵까지 포함하면 지난 한 해 동안 여섯 번에 걸쳐 관련 대책을 내놓은 셈이다.

2018.01.16 화 최형균 시사저널e. 기자

“현재 발표되는 규제가 엄포라는 걸 국민들도 안다”

“현재 발표되는 규제가 엄포라는 걸 국민들도 안다”

가상화폐 가격은 그동안 계속되는 규제에도 강한 회복력을 뽐내며 버텼다. 규제 발표 직후 폭락했다가 곧바로 이전 가격을 회복하고 다시 고점을 달리는 모습이 수차례 반복됐다. 지난해 12월13일과 28일 두 번에 걸쳐 정부는 강도 높은 가상화폐 규제안을 발표했다. 13일 발표는 미성년자와 외국인 거래 금지, 이용자 실명확인 규제를 담았다. 28일에는 가상계좌를 전면금지하고 실명계좌로만 거래하도록 강도를 높였다. 계속되는 정부의 엄포에도 시황은 꿋꿋했다. 빗썸 거래소에서 지난해 12월12일 1913만원에 마감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5일

2018.01.16 화 송주영 시사저널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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