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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들인 이순신 장군의 수루(戍樓), ‘엉터리 고증’ 논란

거액 들인 이순신 장군의 수루(戍樓), ‘엉터리 고증’ 논란

“한산섬 달 밝은 방에 수루에 혼자 앉아….” 유명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閑山島歌)의 일부이다.여기에 나오는 수루는 사적 제 113호로 지정돼 있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 이충무공 유적지 내에 있으며, 이곳에는 수루 외 삼도수군 통제사의 지휘본부격인 제승당, 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충무사, 활 터인 한산정, 한산대첩 기념비 등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시설이 많아 연중 참배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976년 제승당 정화사업때 수루 첫 등장, 이후 콘크리트 논란으로 개축돼 그런데 문화재청과 경남도가 거액을 들여

2018.05.09 수 경남 통영 = 서진석 기자

대법원 두번 들락거린 '돌산' 재산권 놓고 통영 ‘시끌’

대법원 두번 들락거린 '돌산' 재산권 놓고 통영 ‘시끌’

두 번이나 대법원의 문을 두드린 경남 통영시의 작은 돌산이 이번에는 시 조례 개정의 중심으로 떠 오르면서 통영시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통영시의회는 최근 공유재산 관리조례에서 제 42조를 삭제했다. 42조는 ‘공유임야는 개간 등 공공목적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한하여 처분하되 경제성 및 장래의 활용가능성 등을 검토해 신중히 처분하여야 한다’는 내용이다. 나 대법원 두 번 다녀온 산(山)이야!   통영시와 시의회는 삭제 이유로 해상 케이블카 설치 등 관광개발 사업이 중요한 현실에서 공공임야 처분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는 42

2018.04.19 목 경남 통영 = 서진석 기자

복마전 방불케 하는 김해 주촌·선천지구 개발사업

복마전 방불케 하는 김해 주촌·선천지구 개발사업

“어느 바보가 주차장만 마련되면 높이에 제한 없이 건물을 지을수 있는 상가가 4층까지 밖에 건축하지 못하는 주거지역 토지로 바뀐다는데 ‘네 알겠습니다’라고 서명을 하겠습니까?”경남 김해시 주촌 · 선천지구 도시개발 사업에 조합원으로 가입했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노른자위 땅이 애물단지로 전락해 거액의 재산 손실을 입었다는 안정자(여. 62 김해시 내외동)씨의 하소연이다.   돈 돈 돈......㎡당 10만 원대 땅이 천만원대로     주촌 선천 도시개발사업은 조합원들이 보유한 약 132만㎡(40여만 평)의 토지를

2018.04.09 월 경남 = 서진석 기자

통영 스탠포드호텔서 지역 유력인사들 '떡고물 잔치'?

통영 스탠포드호텔서 지역 유력인사들 '떡고물 잔치'?

경남 통영시의 외자유치 사업인 스탠포드 호텔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지역 유력 인사들이 이 호텔과 관련한 이권이나 자기 잇속 챙기기에 몰두한 정황이 드러났다. 스탠포드 호텔에 대한 통영시의 특혜 의혹을 캐기 위한 시의회 특위구성에 반대한 시의원의 부인이 호텔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가하면, 통영시의 고위 공직자 출신들은 직위를 이용해 자녀나 친·인척의 취업을 주선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김동진 시장은 지난 2013년 스탠포드 호텔을 유치하면서 고용 창출 효과를 강조했다. 실제로 통영 스탠포트 호텔은 전체 직원 118명

2017.09.28 목 최재호·서진석 기자

김동진 통영시장 '구원투수' TPO의 불편한 진실

김동진 통영시장 '구원투수' TPO의 불편한 진실

"도대체 TPO를 통해 통영시가 얻는 실익이 무엇이길래 시장이 저토록 유난을 떠는지 모르겠다."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동안 경남 통영시에서 열리는 TPO총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회원 지역 대부분이 우리나라와 중국의 도시라는 점에서 반쪽 총회 성격이 짙고, 250~300여명이 참석하는 회의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for Asia Pacific Cities)는 조선 산업경기의 하강 추세 속에 김동진 통영

2017.09.22 금 김완식·서진석 영남취재본부 기자

통영 외자유치사업 '루지'에 감사원 감사 나선다

통영 외자유치사업 '루지'에 감사원 감사 나선다

경남 통영시가 1000만 달러의 외국 자본을 유치해 조성한 스카이라인사의 루지(luge) 특혜 의혹이 결국 시의회의 집중적인 문제 제기 끝에 감사원의 감사 심판을 받게 됐다.  통영시의원들은 지난 9월14일 기자회견을 열어 김동진 시장의 '통영 루지' 사업과 관련한 특혜 의혹을 제기한 뒤 서명운동을 벌여 감사원 감사청구에 필요한 300명 서명을 받았다. 이들 의원들은 18일 감사원에 직접 통영시에 대한 감사 청구를 신청할 방침이다.  통영시의회 강정관·강혜원·김만옥·김미옥 시의원은 지난 9월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7.09.17 일 서진석 부장

‘통영루지(luge)’ 보험이 이상하다

‘통영루지(luge)’ 보험이 이상하다

지난 2월 개장 이래 약 70만회의 탑승을 기록 중인 스카이라인사의 루지 이용에 경고등이 켜졌다. 탑승중 사고가 날 경우 보험처리가 안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스카이라인사와 통영시에 따르면 통영 루지는 미국 보험회사에 총 100억원대의 보험에 가입해 있다. 이 액수는 건물을 포함하는 루지 사업장 전체면적에 대한 보상이며 이용객 1인당 최고 보장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루지측 "트랙에서 발생한 사고 책임 없다" 미국 보험사의 한국 지점이 없어 현재 국내 A 보험사가 루지 보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A사는 “보험 계약 체결

2017.08.13 일 서진석 부장

"경남도지사 후보 민주당 경선에 출마"…권민호 거제시장 전격 선언

"홍준표(전 경남도지사)와 맞붙어 보고 싶었다. (홍 전 지사의 사퇴로) 실현할 수 없게 됐지만, 내년 (6월) 선거에 도지사 후보로 나서 도민들의 심판을 받기를 희망한다."   권민호(61) 경남 거제시장이 내년 도지사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권 시장은 25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시장 선거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지난 2010년과 2014년 두번에 걸쳐 당시 여당 후보로 당선된 권 시장은 현재 무소속이다. 대통령 선거를 20여일 앞둔 지난 4월18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여당 후보

2017.07.26 수 서진석 기자

통영꿀빵, 꿀도 없고 유통기한도 없다

통영꿀빵, 꿀도 없고 유통기한도 없다

경남 통영시 중앙동 문화마당 일대는 꿀빵거리로 불릴만큼 꿀빵 판매점이 밀집돼 있다. 이 거리를 걷다 보면 ‘100% 국내산 팥을 사용해 맛이 좋고 건강에도 좋다’며 시식을 권하는 상인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통영시에 따르면 7월 현재 통영에는 48개 꿀빵업소가 등록, 영업중이다. 대부분이 관광객들이 붐비는 문화마당 일대에 몰려있다. 48개 업소 가운데 제조와 유통 즉 소매상에 재판매까지 가능한 식품제조 허가업체는 10곳이다. 매장에서만 판매 가능한 휴게 음식점, 일반음식점, 즉석판매업이 각각 22개소, 6개소, 10개소 등이

2017.07.26 수 서진석 기자

통영시는 절차 무시, 가스공사는 주민 외면

통영시는 절차 무시, 가스공사는 주민 외면

경남 통영시가 시 소유 도로를 한국가스공사에 매각하면서 관련 고시 · 공고 절차를 무시했으며 시민들에게 매각을 알리는 주민설명회를 20일 앞두고 이미 해당 도로의 지목을 도로에서 공장부지로 변경해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도로를 매입한 가스공사 또한 도로가 없어지는 인근 주민들을 위해 지원하기로ㅠ한 일련의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시민들은 "통영시와 가스공사의 작전(?)에 멀쩡한 도로만 잃었다"며 볼멘 소리를 내고 있다.   110억원 투입 도로 매입, 테러 방지 효과는 부정적 문제의 토지는 한국가스공사 통영

2017.07.24 월 서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