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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프간 추가 파병하며 광물전쟁 나섰다

트럼프, 아프간 추가 파병하며 광물전쟁 나섰다

1979년 12월24일 새벽 소련군 제40군단은 아프카니스탄(이하 아프간) 접경 테르메즈 인근의 아무다르야강에 부교를 설치하고 국경을 넘기 시작했다. 1980년부터 1985년까지 5년간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진 판지시르 계곡에서 벌어진 소련군과 카르말 정권 간의 전쟁은 9차례에 걸쳐 계속됐다. 소련군은 아프간의 영웅인 마수드 군대를 제압하기 위해 많은 병력과 물자를 투입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소련군은 1986년 공세를 중단하고 공식적으로 1988년 판지시르 계곡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그리고 13년 후

2017.09.26 화 강천구 영진회계법인 부회장・한국광물자원공사 前 본부장

글로벌 자원 메이저 육성이 시급하다

글로벌 자원 메이저 육성이 시급하다

2000년대 중반 이후 글로벌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자원확보 경쟁이 심화됐다. 지난 10년간 (2006년~2015년) 자원가격 변동은 이전 10년 간 변동성보다 4배 이상 확대됐다. 자원수급 불안이 커지면서 자원 수입국과 기업들의 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 됐기 때문이다. 중국과 일본 등 한국의 주요 경쟁국들도 자원 확보에 적극 나섰다. 중국 국영기업들은 2008년 이후 전 세계 자원기업 53개사를 인수했고, 최근 7년간(2009년~2015년) 자원기업 인수에 676억 달러를 투자했다. 일본기업이 2015년 인수합병한 상위 30곳 중 1

2017.04.20 목 강천구 영앤진회계법인 부회장・前 한국광물자원공사 개발지원본부장

[강천구의 자원외교 이야기] 기회의 시간을 놓친 ‘리튬 트라이앵글’

[강천구의 자원외교 이야기] 기회의 시간을 놓친 ‘리튬 트라이앵글’

글쓴이 강천구 부회장은?1986년 한국광물공사 전신인 대한광업진흥공사에 입사해 30년 가까이 광업 분야에 종사한 국내 최고 광업 전문가다. MB정부 시절 한국광물자원공사 개발지원본부장(상임이사)을 지냈고, 광업조정위원회 위원,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이사, 한국광업회 자문위원과 동양시멘트 사외이사, 현대제철 자문위원도 역임했다. 올해 3월부터 기업M&A자문을 위해 영앤진회계법인 부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언론에 에너지 자원관련 기고를 해오고 있다.  리튬은 주기율표 제1족에 속하는 아주 가벼운 금속이다.

2016.06.28 화 강천구 미래에너지자원연구소 부회장

[강천구의 자원외교 이야기] 리튬, 무너진 백색황금의 꿈

[강천구의 자원외교 이야기] 리튬, 무너진 백색황금의 꿈

글쓴이 강천구 부회장은?1986년 한국광물공사 전신인 대한광업진흥공사에 입사해 30년 가까이 광업 분야에 종사한 국내 최고 광업 전문가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개발지원본부장(상임이사)을 지냈고 광업조정위원회 위원,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이사, 한국광업회 자문위원과 동양시멘트 사외이사, 현대제철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올해 3월부터 기업M&A자문을 위해 영앤진회계법인 부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언론에 에너지 자원관련 기고를 해오고 있다. 볼리비아는 안데스 산맥 7개 봉우리에 걸쳐있는 고산국가다. 수도 라파스의 해발고도가 무려 380

2016.06.08 수 강천구 미래에너지자원연구소 부회장

보건소·의료원에 돈만 벌라고 해선 안 돼

보건소·의료원에 돈만 벌라고 해선 안 돼

지난 5월20일 메르스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약 한 달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메르스 사태는 진정되지 않고 있다. 메르스 확진자는 연일 늘어나 6월19일 기준 166명에 달하고, 격리자는 전날 6700여 명에서 조금 감소해 5900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사망률은 14%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한국은 중동 국가 외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가 됐다. 사태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원인으로 정부의 초기 대응이 부실했다는 점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공공의료 전달 체계의 역할 실종 문제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메르스 사태로

2015.06.24 수 강청희│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대도’로 나선 대구의 용트림

‘대도’로 나선 대구의 용트림

        대구시의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올림픽과 월드컵 등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모두를 개최하는 세계 일곱 번째 ‘트리플 크라운’ 국가로 우뚝 서게 되었다. 한국이 ‘스포츠 G7’ 반열에 오르는 데 한몫 단단히 한 것은 월드컵경

2007.04.03 화 이용우 (대구·경북언론인클럽 부회장·소설가)

‘지역 운동’으로 지구 지키자

‘지역 운동’으로 지구 지키자

 작년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에서 열린 환경 정상 회담의 큰 성과는 경제 개발과 환경 보호 사이에 중대한 연결을 만들어 낸 것이다.  정사 회담 참가자들은 세계 공동체에 대한 비전을 감동적인 언어로 펼쳐보였다.  그것은 이데올로기를 떠나 생존 위협에 직면한 사람들의 상호 의존에서 나온 것이다.  이 역사적 협력의 최종 성과물은 ‘의제 21’,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보장해줄 청사진 구실을 하게 될 문서였다.  리우 회담 이후 1년이 지난 지금은 환경 정책의 허실을 하나하나 따져

2006.05.17 수 장 미셀 쿠스토 (쿠스토협회 수석부회장)

경제 기적 속에 '지옥'이 보인다

경제 기적 속에 '지옥'이 보인다

  하이난섬은 통킹만의 동쪽 끝, 중국 남해안에 있는 섬이다. 영원할 듯한 고요함이 지배하는 베트남 할롱만으로부터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이 섬은 수많은 작은 섬의 그림자에 둘러싸여 산업 지역으로서의 미래와는 거리가 먼 곳처럼 보인다. 그러나 하이커우(海口)라는 도시가 자리잡은 이 섬의 북쪽 해안에서 나는 최근 미래로 한발 성큼 내얻는 하이난 섬의 모습을 보았다. 하이커우는 세계 경제 무대를 향해 열린 중국의 창 노릇을 하고 있었다.   이 도시를 찾아온 사람이라면 각종산업이 빚어내는 지옥 같은

2006.05.16 화 장 미셀 쿠스토(쿠스토협회 수석부회장)

상어와 친하면 물리지 않는다

상어와 친하면 물리지 않는다

 몇 주 전에 하와이섬 마우이 북쪽 세컨드만에서 서핑을 즐기던 사람이 4m나 되는 호랑이상어의 습격을 받았다. 상어는 몇초 후 도망갔으나 사람을 잔인하게 물어뜯어 다리가 거의 잘릴 지경에 이르렀다. 이 사건 이전에도 지난 몇년동안 수차례 상어의 습격이 있어 최소한 두명이 죽고 몇몇이 중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호랑이상어 소탕작전을 벌이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하와이 토지자연자원부 소속 상어 담당 특수대원과 사냥꾼 들이 상어을 31마리나 잡았다.  관광 수입으로 먹고 사는 하와이로서는

2006.05.16 화 장 미셸 쿠스토 (쿠스토협회 수석부회장)

강과바다는 이산화탄소의 ‘싱크대’

강과바다는 이산화탄소의 ‘싱크대’

중국의 설원에서 발원한 메콩강은 4천㎞를 굽이굽이 돌면서 여섯 나라를 지나 남지나해로 들어간다. 주변 분위기와 문화를 바꾸어가면서 프랑스보다 더 넓은 지역을 적시는 메콩강이 해마다 바다에 쏟아붓는 물의 양은 4천7백50억㎥. 세계에서 열두번째로 긴 메콩강은 또한 세계에서 가장 연구가 덜 이루어진 강이기도 한다. 바다와 강의 관계는 아주 중요하다. 나는 여러 차례 탐사를 통해 아마존강과 대서양, 미시시피강과 멕시코만, 세픽강과 태평양사이의 중요한 상호작용을 알게 됐다. 탐사 때마다 우리는 그것들의 지역적 특성이 지구 환경

2006.05.10 수 장 미셸 쿠스토 (쿠스토협회 수석부회장)

과학적 만장일치는‘환상’

과학적 만장일치는‘환상’

알래스카에서 엑슨발데즈의 원유가 유출된 일이나 걸프전쟁으로 페르시아만이 원유로 뒤덮인 일은 끔찍한 환경 재앙이다. 보이는 것은 기름으로 뒤덮인 해안과 오염된 해양 생물이 전부였다. 이보다 훨씬 더 위험했던 일은 옛 소련의 체르노빌에서 있었던 핵폭발 사고였다. 체르노빌 사고는 원자력발전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극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이 사고가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아직 연구 과제로 남아 있다. 신문에서 대문짝만한 제목이 사라지면 사람들은 새로운 화제에 눈을 돌린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거짓으로

2006.05.04 목 장 미셸 쿠스토(쿠스토협회 수석부회장)

다음 세대 손발 자르는 ‘탐욕’

다음 세대 손발 자르는 ‘탐욕’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의 심장부에 있는 작은 나라다. 지금 그곳에서는 한 나라에 파견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서는 가장 많은 병력이 활동한다.    호주 피지 프랑스 인도 일본 등 43개국에서 모인 군인과 민간인 약 1만7천6백여명이 유엔 캄보디아 과도행정기구(UNTAC) 소속으로 일한다. 유엔 캄보디아 과도행정기구의 임무는 캄보디아 4개 적대세력이 20년 이상 계속된 내전을 끝내고 91년 10월23일 파리에서 조약한 내용에 따라 공존하도록 감시하는 것이다.  

2006.05.02 화 장 미셸 쿠스토 (쿠스토협회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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