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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꼼수 보상협상' 논란 자초한 부산도시공사

행복주택 '꼼수 보상협상' 논란 자초한 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전국 최대 규모의 행복주택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 승인한 부산시청 앞 '행복주택 사업'이 상인들과의 보상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사가 3차 협의보상 통지서를 뒤늦게 보낸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결과 확인됐다. 상인들은 공문이 협의기간 전에 도착해야 하지만 부산도시공사가 늦게 공문을 보내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공분했다.​특히 상인들은 2월초 담당자들이 모두 바뀠지만 이후 도시공사에서 한 번도 상인들을 방문해 이후 절차에 대해 설명한 적이 없다며 공사를 비난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올 초 사업 착공에 들어가기로

2018.02.23 금 부산 = 정하균 기자

민주당 부산시당 '성희롱' 은폐 의혹…중앙당 '현장 조사'

민주당 부산시당 '성희롱' 은폐 의혹…중앙당 '현장 조사'

민주당 부산시당이 패닉에 빠졌다. 50여 년을 평당원으로 지내다 지난해 대선 캠프 당시 부산시당 고문단의 일원으로도 활동한 70대 후반 한 여성 원로 당직자의 '성희롱' 폭로 때문이다.  윤아무개씨는 지난 1950년대 후반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이끄는 민주당에 입당한 뒤 60년 가까이 민주당 후신 정당의 부산시당에 당원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평생을 정당 발전에 헌신해 온 인물이다. 그런 그녀가 지난해 대선 직후인 5월께 한참 동생뻘인 부산시당 고문단의 한 남성 고문으로부터 '능멸'에 가까운 모욕을 당했다.  윤씨는 성희롱을 당한 뒤 부

2018.02.22 목 부산 = 박동욱 기자

두 달 만에 또 ‘성희롱’ 사건 불거진 주택금융공사

두 달 만에 또 ‘성희롱’ 사건 불거진 주택금융공사

부산 국제금융센터에 본사를 둔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성희롱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점 직원이 옆자리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해오다 퇴사 조치까지 받았지만, 올들어 또다시 본점 직원이 동료 여성을 대상으로 성적 언행을 계속해오다 징계 조치를 받았다.  지난해 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의 심각성을 지적한 뒤 정부 각 부처에서 '공공기관 성희롱 방지 대책'을 발표하는 등 요란을 떨었지만, 공기업 사내 양성평등을 위한 문화 정착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기만 한 실정이다. 2월21일 기획재정부

2018.02.21 수 부산 = 정하균 기자

민주당 부산시당 성추행 논란 확산…피해자

민주당 부산시당 성추행 논란 확산…피해자 "가해자 출당시켜야"

"온갖 추태를 부린 당원을 그대로 둬선 안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이 문제는 개인의 인격에 관련된 것이므로, 당이나 문재인 대통령에 조금이라도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70대 후반의 이 여성은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낀 당시의 상황을 소상히 설명하며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면서도 정치적인 논란으로 확산되는 걸 몹시 걱정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고문단 모임이 해체되기 전까지 40여명으로 구성된 부산시당 고문단의 일원이었다. 여성 고문은 A씨를 포함해 단 2명이었다. 20대 때부터 민주당(1955년 창당된 현 더불

2018.02.20 화 부산 = 박동욱 기자

'전력 수급 비상' 제주도에 발전소 추가 건설 나선 남부발전

'전력 수급 비상' 제주도에 발전소 추가 건설 나선 남부발전

부산에 본사를 둔 남부발전이 제주지역 전력 공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0년 완공 목표로 서귀포시 남제주화력발전소 인근에 별도의 LNG복합 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 이번 남부발전의 사업은 중부발전이 오는 6월 완공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제주시 삼양동 240㎿급 LNG복합 화력발전소에 이은 것으로, 제주도의 불안한 전력 수급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 처방의 일환이다.  2월18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남부발전 이사회는 지난 1월28일 정기 총회에서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3820억여 원을 들여 설비용량 160㎿급 LN

2018.02.19 월 부산 = 정하균 기자

부산도시공사-강서구청 '뉴스테이 백지화' 이중플레이 논란

부산도시공사-강서구청 '뉴스테이 백지화' 이중플레이 논란

부산도시공사와 부산 강서구청이 40여년 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던 축구장 90개 규모의 땅을 기업형 임대주택지로 개발하는 '대저 뉴스테이' 사업과 관련, 부산도시공사가 사업철회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뉴스테이(New Stay) 사업은 중산층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임대 8년을 보장한 뒤 분양 전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 공공 주택정책이다.강서구청은 본격적으로 대저1동 549번지 일대(65만3028㎡)에 5700억원을 들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대저1동의 인구유출을 막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명분으로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2018.02.17 토 부산 = 정하균 기자

김성진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김성진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김석준 현 교육감 '들쑥날쑥 정책' 심판"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경쟁력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 6·13 지방선거를 120일 앞둔 2월13일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성진(61) 부산대 교수(인문대 한문학과)는 희망찬 교육, 안전한 학교, 합리적인 행정'을 슬로건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부산의 교육은 교권실추, 탁상공론식 행정과 경쟁력 약화 등 문제로 부작용을 빚고 있다"고 현 교육현실에 대해 지적한 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 학생들에게 강한 의지를 불어넣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를 지난

2018.02.14 수 부산 = 정하균 기자

[지방선거-부산] 서병수vs오거돈 ‘2014 재판’인가, 김영춘vs김세연 ‘세대교체’인가

[지방선거-부산] 서병수vs오거돈 ‘2014 재판’인가, 김영춘vs김세연 ‘세대교체’인가

6월13일 지방선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군 정밀 분석 2018년 최대 이벤트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입니다. 지금 한창인 ‘평창 열기’가 이후 잦아들면 지방선거 뉴스가 그 자릴 메울 겁니다. 광역·기초 단체장과 의원, 그리고 교육감을 뽑아야 합니다. 기본 투표용지는 7장입니다. 만약 3월20일까지 개헌안이 나오면, 국민투표도 해야 합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유권자라면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받아야 합니다. 최대 9장까지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본지는 설 합병호 커버스토리로 6·13 지방선

2018.02.14 수 부산 = 송창섭 기자

'청년일자리 창출' 임금피크제 취지 외면한 주택금융공사

'청년일자리 창출' 임금피크제 취지 외면한 주택금융공사

대표적인 금융공기업으로 꼽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이정환)가 고령자 정년 연장에 따른 임금 감액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임금피크제 취지와 달리 적용 기한을 되레 줄이기로 결정, 제 식구 챙기기에 급급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월10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부산에 본사를 둔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말 정기 이사회에서 임금피크제 적용 기한을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단계적으로 단축하는 한편 4년 환산 지급률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는 향후 만 56세 이후 4년치 임금 지급률을 현행 190%(5

2018.02.12 월 부산 = 박동욱 기자

이해동 부산시의원

이해동 부산시의원 "연제구청장, 정치인생 종착역 삼을 것"

"20년 동안 풀뿌리 의정 생활을 해 오면서 인사 원칙을 깨닫고, 부산시의 예산 흐름도 파악하게 됐다. 이러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기회가 온다면 지역구민에게 봉사할 생각이다." 제7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뒤 현재 한국당 부산시의회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이해동 시의원이 본지 취재진과 만나 6·3지방선거에서 지역구인 연제구청장 선거에 나설 뜻을 밝혔다. 구의회 의원에 이어 시의회 4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연제구청장 후보군 물망에 올랐던 이 의원이 선거 출마의 뜻을 언론에 직접 내비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1990년대 고

2018.02.12 월 부산 = 김재현 기자

[단독]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  개발사업 반대주민에 전화 욕설 '물의'

[단독]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 개발사업 반대주민에 전화 욕설 '물의'

부산 강서구청이 부산도시공사의 '사업 타당성 없음' 결정에도 대저동 일대를 기업형 임대주택지로 개발하는 '대저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노기태(73) 구청장이 야간에 술에 취해 주민반대위원장에 욕설 섞인 막말을 퍼부어 물의를 빚고 있다. 노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개발사업의 백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다룬 기사(시사저널 디지털 2월7일자 '부산도시공사-강서구청, 대저 뉴스테이 사업 철회 놓고 진실공방' 참조)와 관련, 2월8일​ 오후 9시10분께 반대주민대책위 김진영 위원장에 전화를 걸었다. 이 전화에서 노 구청장은

2018.02.09 금 부산 = 정하균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경남은행 1500억 사채증권 발행

BNK금융그룹 부산·경남은행 1500억 사채증권 발행

BNK금융그룹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2018년 새해 들어 사채 증권을 발행, 운영 자금으로 500억원과 1000억원을 각각 빌렸다. 양 은행은 기존에 빌린 자금의 만기 도래 채무액을 막기 위해 매년 3000억원 가량 시장으로부터 돈을 조달해 오고 있다. BNK금융그룹 등에 따르면,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1월23일 KB증권을 사채발행 주관사로 지정, 500억원을 조달했다. KB증권은 주당 1만원 500만주로 계산해 외부 기관으로부터 돈을 끌어들였다.    부산은행-경남은행, 올해 차환자금 3000억원

2018.02.08 목 부산·경남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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