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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1운동 참여한 12인 국가유공자 '명예회복'

광주 3·1운동 참여한 12인 국가유공자 '명예회복'

여고생의 몸으로 일제에 항거하는 광주 3․1운동에 참여했다가 순국한 경남 하동출신의 홍순남(洪順南·사망 당시 18세) 열사 등 역사에 묻혀 있던 12인이 한 재야사학자의 노력으로 유공자로서 명예를 회복했다. 16일 경남독립운동연구소에 따르면 정재상 소장은 지난 2009년 대전 국가기록원에서 광주 3‧1만세운동으로 일본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른 항일운동가 48명의 판결문을 찾아 정부포상을 청원했다. 이 청원에 따라 지금까지 정부포상과 함께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은 고인은 12인이다.  광주 수피아여학교 재학생이었던 홍순남(하동군 하동읍

2017.08.16 수 박종운 기자

가을철 읍·면·동 체육대회 못 열게 된 진주시

가을철 읍·면·동 체육대회 못 열게 된 진주시

올해 가을 진주지역에서는 동네 체육대회 모습을 찾기 힘들게 됐다. 진주시의회의 읍·면·동 체육대회 예산 삭감으로 올해 책정된 돈이 이미 고갈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매년 가을철에 동네 축제 형식으로 체육대회를 열려던 면 단위 마을 주민들이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가을철에 체육대회를 열려던 진주지역 5개면(금곡, 미천, 명석, 대평, 수곡)​ 주민들이 8월14일 진주시를 항의 방문해 이창희 시장과 마주 앉은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예산을 지원할 수 없는 사정을 설명한 뒤 2018년에는

2017.08.16 수 박종운 기자

폭염에다 가뭄까지 남부권 고추재배 '비상'

폭염에다 가뭄까지 남부권 고추재배 '비상'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여름내내 지속되면서 남부지방 주요 경작물의 하나인 고추 재배에 비상이 걸렸다. 토양이 건조해지면서 탄저병과 역병 등 병충해 발생 지역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농업기술원이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도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노지 고추가 자라는 적당한 온도는 25~28도이지만, 30도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꽃봉오리가 시들고, 뿌리 활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고 경남도 농기원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진딧물과 총채벌레에 의한 바이러스의 확산 속에 총

2017.08.09 수 박종운 기자

'물레방아 도는데…' 노래 배경 들녘서 코스모스 축제 열린다

'물레방아 도는데…' 노래 배경 들녘서 코스모스 축제 열린다

가수 나훈아가 부른 '물레방아 도는데'의 노랫말의 배경이 된 곳은 경남 하동군 고전면 배드리다. '돌담길 돌아서서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되돌아보며∼'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대중음악의 거목인 작사가 정두수 선생이 고향 성평권역 배드리의 물레방아와 징검다리 등을 배경으로 지은 것이다.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지천으로 피는 이곳 배드리공원에서 9월께 '코스모스·호박축제'가 올해 처음 열린다.      하동군, 고전면 물레방아 복원 등 테마공원 조성​하동군은 '물레방아 도는데'의 가사에 나오는 이곳에 물레

2017.08.08 화 박종운 기자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야생 약초' 발굴 나선 경남도농기원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야생 약초' 발굴 나선 경남도농기원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서부 경남권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초를 농업생산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식물자원으로 육성하는 데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남도농기원 약용자원연구소는​ 2008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업생명자원관리 기관으로 지정됐다. 현재 약용식물자원 자생지나 국내 재배지로부터 우수한 형질을 가진 약초를 채집, 우수 개체를 보존·관리하고 있다. 최근까지 약용자원연구소에 수집돼 보존되고 있는 유전자원은 전시 시험포, 수집포, 증식포 등 약 141종 500여점이다.     이 유전

2017.08.08 화 박종운 기자

"고소하고 쫄깃한 '하동 여름전어' 맛보러 오세요"

"남해바다의 청정해역에서 자라 육질이 쫄깃하고 고소한 자연산 여름 전어 맛보러 오세요."  해양관광·레저 기능을 갖춘 경남 하동군 진교면 술상항에는 요즘 여름 전어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술상항 전어는 조류가 거센 마을 앞 강진만과 사천만 해역에서 서식해 고깃살이 쫄깃하고 기름기가 많아 유달리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말이 이곳 전어를 맛보면 절로 나온다는 게 남해군 측의 설명이다.     하동 술상항에서는 요즘 어촌계 소속 30척의 전어

2017.08.07 월 박종운 기자

국내 토종 장미 '햇살' 인기 탄력 붙었다

국내 토종 장미 '햇살' 인기 탄력 붙었다

대한민국 토종 장미인 ‘햇살’이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이미 지난 한해 전체 판매량을 넘어섰고, 수출 또한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핑크색 스프레이 장미 ‘햇살’은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2010년도 육성한 품종이다. 2011년부터 일부 농가에 보급되기 시작한 ​ ‘햇살’​은 현재 경남 김해지역을 비롯해 충북 진천, 전북 장수, 전주 등 5개 지역 주요장미 생산지 16개 농가에 약 170만 본이 보급돼 있다. 이는 국내육성품종 중 단일품종 재배면적으로는 가장 많은 면

2017.08.04 금 박종운 기자

'세상서 가장 아름다운 길' 하동 국도 가로수 '시들시들'

'세상서 가장 아름다운 길' 하동 국도 가로수 '시들시들'

막대한 국비를 들여 확장한 경남 하동군 19번 국도 가로수가 말라 죽고 있으나 당국은 사후관리를 애써 외면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하동군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701억원을 들여 2007년 3월 하동읍 서해량교차로∼악양면 미점리 8.6㎞ 구간 4차로 확·포장 공사에 착수해 지난해 2월 개통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공사 과정에서 도로로 편입된 일부 구간의 수십 년 된 벚나무를 빼내고 확·포장 구간에 특별히 가로수로 왕벚나무를 심었다.  하지만 하동읍 두곡교차로∼신지교차로 약 2㎞ 구

2017.08.04 금 박종운 기자

경남과기대도 입학금 폐지 행렬에 동참

경남과기대도 입학금 폐지 행렬에 동참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안인 대학교 입학금 폐지가 대학생 교육비 부담 완화 방안의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경남 진주에 있는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2018학년도부터 입학금을 전면 폐지키로 했다.  이번 경남과기대의 결정은 새 정부 들어 전북 군산대에 이은 두번째 조치로, 다른 국립대에서도 이같은 입학금 폐지 결정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8월3일 경남과기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받아온 입학금 2만원을 내년 신입생부터 받지 않기로 했다.     김남경 총장 “​불필요한 예

2017.08.03 목 박종운 기자

‘별천지 하동관광택시’ 출범 한 달 만에 첫 손님

‘별천지 하동관광택시’ 출범 한 달 만에 첫 손님

1000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해 여행객 맞춤형 관광안내를 기치로 7월 출범한 ‘별천지 하동 관광택시’가 마침내 첫 손님을 맞았다. 관광택시 출범 한달 만이다. 8월3일 하동군에 따르면 전날 부산에서 온 20대의 한정희씨(가명)와 남편, 친정어머니 등 3명이 화개면의 한 펜션에 묵은 뒤 이날 관광택시를 불러 화개면과 고전면 일원을 관광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모범운전자회 부회장인 원갑종씨가 안내하는 관광택시를 타고 천년고찰 쌍계사를 들른 뒤 차 시배지 인근 차체험관을 찾아 다례체험을 가졌다. ​      ​

2017.08.03 목 박종운 기자

하동 전통차 세계농업유산 등재 9월께 윤곽

하동 전통차 세계농업유산 등재 9월께 윤곽

경남 ‘하동 전통차’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여부를 가늠하는 FAO(UN식량농업기구) 과학자문그룹(SAG) 현장실사가 8월 들어 차 시배지 하동군 화개면 일원에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하동차의 GIAHS 등재는 9월 로마에서 열리는 제4차 FAO 과학자문그룹 정기회의에서 윤곽이 드러나고 빠르면 올 연말 최종 등재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8월2일 민칭웬 FAO 과학자문그룹 부위원장 일행은 하동 전통차 농업의 GIAHS 등재 마지막 절차인 현장실사를 위해 하동지역을 찾았다.    중국과학원

2017.08.02 수 박종운 기자

'천연 인슐린' 여주 영그는 함양 마을서 新 재배농법 평가회

'천연 인슐린' 여주 영그는 함양 마을서 新 재배농법 평가회

​박과의 한해살이풀인 여주는 돌기가 촘촘하고 강한 쓴맛으로 ‘쓴 오이’라고도 불리며 예부터 귀중한 약재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고혈압 예방에 좋고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카란틴(Charantin)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몇년 사이 건강 기능성 식물로 알려지면서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8월1일 이와 관련, 여름철 개화 시즌에 맞춰 함양군 안의면 월림리를 찾아 ​온도저감 기술 등 여주 재배 농가에 대한 현지시험 평가를 실시했다.     

2017.08.02 수 박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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