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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의 '전략 공천' 칼 끝에 선 서병수 부산시장

홍준표 대표의 '전략 공천' 칼 끝에 선 서병수 부산시장

현역 단체장의 당선 가능성이 낮으면 경선에서 배제하겠다. (서병수 시장은) 중앙당 말고, 부산시민이나 신경 써라. (홍준표 대표의 11월17일 부산 기자 간담회)'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고 말하는 것은 당의 대표의 권리를 포기하고 사당화하겠다는 의미다. (서병수 부산시장의 9월21일 국회 기자 간담회)20년 가까이 같은 당에서 정치를 같이해오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서병수 부산시장이 '친박 청산' 문제에다 내년 지방선거의 '전략 공천' 여부를 놓고 신경전을 넘어 되돌아 올 수 없는 '루비콘 강'을 건너고 있다. 마치 정적(

2017.11.19 일 박동욱 기자

해외출장 마구 보내고, 입찰 규정 밥먹듯 어긴 남부발전

해외출장 마구 보내고, 입찰 규정 밥먹듯 어긴 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직원들의 외국 출장 신청 때 이뤄지는 '국외출장심사위원회' 심의를 상시적으로 누락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물품 및 용역에 대한 경쟁입찰 때 구매 규격을 사전에 공개해야 하지만 본사의 경우 이를 아예 무시, 사실상 입찰을 의도적으로 제한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남부발전은 최근 본사와 지역발전본부를 대상으로 지난 2015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특정 업무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남부발전은 해외 출장시 사전 심의를 받아야 하는 대상 85건 가운데 절반 이상인 44건을 누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2017.11.17 금 박동욱 기자

울산 '암 발생' 왜 많나했더니…석유화학업체 '벤젠' 마구 배출

울산 '암 발생' 왜 많나했더니…석유화학업체 '벤젠' 마구 배출

울산 국가 산업단지 주변 주민들의 암 발생률이 다른 지역보다 뚜렷이 높은 이유가 여실히 드러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10월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울산 산단 지역은 남자의 경우 10만명당 연간 876명(95% 신뢰수준, 842~911명)으로 나타나, 대조지역 622명(595~650명)과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여자의 경우도 10만명당 606명(585~627명)으로, 대조지역 426명(409~444명)의 1.4배 수준이었다.  울산지역 전체의 평균 암 발생률을

2017.11.04 토 박동욱 기자

인권위 조사받는 UNIST…

인권위 조사받는 UNIST…"장애인 채용률 높이려 돌려막기"

"(무기계약 전환 평가) 면접 당시 심사위원장(행정처장)은 '부서장 평가가 낮은데...'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분위기를 몰아갔습니다. 결국 4명의 평가 대상자 가운데 장애인 3명 모두 탈락시켰습니다. 유니스트가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장이라는 학교 명예를 유지하기 위해 채용률을 높이는 방편으로 일종의 '돌려막기'를 하고 있습니다."올해 '트루 컴퍼니(True Company)상' 금상을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받는 등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장으로 알려진 유니스트(UNIST·총장 정무영)가 장애인 직원을 무기계약직 전환 평가에서 의도

2017.10.25 수 박동욱 기자

고속道 요금소서 선불카드 충전 금지 운전자들 '부글부글'

고속道 요금소서 선불카드 충전 금지 운전자들 '부글부글'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액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가 톨게이트 요금소에서 하이패스 선불카드의 충전을 갑자기 전면 금지시켜 고객 만족 서비스에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도로공사는 이같은 요금소 충전 불가 방침에 대한 사전홍보 없이 사실상 휴게소 이외에서는 선불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대체 방안을 마련하지 않아 선불카드 차량 운전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0월16일부터 톨게이트 TCS(일반차로) 요금소에서 하이패스 선불카드의 충전을 해주지 못하도록 전국 영업소에 지시했다

2017.10.21 토 박동욱 기자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에 울산·부산 '희비'…'후폭풍 예고'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에 울산·부산 '희비'…'후폭풍 예고'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건설 재개' 공론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지역 사정에 따라 상반된 입장을 보여온 울산시와 부산시는 각각 '환영'과 '강력한 안전대책 마련'을 담은 입장 발표문을 통해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울산시와 원전이 위치한 울산 울주군은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그동안 공사 중지 기간 동안 건설 참여업체가 입은 손실보상은 물론 지역의 피해를 파악해 적절한 보상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 향후 또다른 후풍풍을 예고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10월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론조사 결과를

2017.10.20 금 박동욱 기자

[취재 後]

[취재 後] "도로공사 사장 최종 후보는 이강래·최봉환"

"도로공사 차기 사장 후보로 추천된 복수 후보는 이강래 전 의원과 최봉환 전 도공 부사장입니다."  10월14일자 <도공 사장에 이강래 이상익 2파전…>이란 기사가 '단독'이란 문패 때문인지 예상 외로 큰 관심을 끌었다. 주말 사이 4000건 가까운 클릭수에서도 그렇지만, 사실 관계를 파악하거나 보충해 주려는 여러 취재원의 전화에서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장 인사에 대해 크게 주목하는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도공 출신 인사로부터 기사의 오류를 지적하는 전화를 받았을 때는 "그럼 이 기사가 '오보'로 귀결되는가"하는

2017.10.15 일 박동욱 기자

[단독]도공 사장에 이강래·이상익 2파전…'낙하산' 논란일 듯

[단독]도공 사장에 이강래·이상익 2파전…'낙하산' 논란일 듯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중 처음 사장 선임절차를 진행 중인 한국도로공사(도공) 사장 후보에 이강래 전 의원(65)과 이상익 전 도공 감사(65)가 복수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모에 앞서 정치인 출신이 내정됐다는 얘기가 전임 김학송 사장이 지난 7월 퇴임한 직후부터 흘러나온 만큼, 결과에 따라선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장 '낙하산 인사' 논란으로 불똥이 튈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는 공기업 CEO 임명과 관련, 임원추천위원회의 복수 인사 추천→(기획재정부)운영위원회 심

2017.10.14 토 박동욱 기자

울산외곽순환고속道 '경제성 미흡' 결론…울산시

울산외곽순환고속道 '경제성 미흡' 결론…울산시 "포기 못해"

문재인 대통령의 울산지역 공약인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미흡으로 나타나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울산시는 11일 지역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키로 결정, 정부의 반응이 주목된다. 울산시는 이날 김대호 교통건설국장을 내세워 예타 면제사업으로 이 고속도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한 뒤, 이마저 어려울 경우 대안노선을 발굴해 예타 조사를 재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핵심 공약…​예타 면제사업으

2017.10.11 수 박동욱 기자

STX엔진 인수 '우선 협상' 유암코-동원 '딜 클로징할까?'

STX엔진 인수 '우선 협상' 유암코-동원 '딜 클로징할까?'

지난 2013년 워크아웃에 들어가며 STX그룹에서 분리된 STX엔진의 새로운 주인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2004년 STX그룹에서 인적분할한 뒤 경남 창원산단 2개 공장에서 선박용 및 방위산업용 엔진, 전자통신 부품 등 3개 사업을 주력으로 운영하는 STX엔진은 2013년 산업은행 등과 자율협약을 체결한 이래 채권단 공동관리를 받고 있다.  STX엔진을 매각키로 결정한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지난 9월22일 유암코 이외에 한앤컴퍼니 등 국내 사모펀드 3곳 등 4군데가 참가한 가운데 본입찰을 실시, 이 가운데 유암코를 우선협상 대상자

2017.10.07 토 박동욱 기자

"모든 인간관계 바탕엔 '헌신·희생' …그런 사람이 보살"

“무슨 일이든 어느 사람의 헌신과 희생 없이는 빛을 보기 어려운 법. 그런 헌신과 희생을 하는 사람이 보살이고, 관세음보살인 셈이지.”  태고종의 경남교구 종무원장인 법성(法性) 스님은 모든 인간관계를 ‘헌신과 희생’ 관점으로 바라봤다. 시절 인연에 따라 내가 베풀 때가 있고, 누군가의 지극정성으로 성공을 맛보기도 하지만 인간 본성인 이타성(利他性)을 스스로 관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는 게 인생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취재진이 법성 스님이 주지로 있는 경남 함안군 함안면 백암길에 있는 백암사를 찾은 날은 추석 연휴 직전인 9월말

2017.10.06 금 글 박동욱, 사진 최재호 기자

정유사 바꾼 뒤 일어난 어느 주유소 업주의 한탄과 눈물

정유사 바꾼 뒤 일어난 어느 주유소 업주의 한탄과 눈물

지난 2월15일 부산 부산진구 거제대로에 있는 작은 규모의 한 주유소에 법원의 압류집행 요원들이 들이닥쳤다. 이 주유소가 현대오일뱅크에서 에쓰오일(S-Oil)로 기름 공급 거래처를 바꾼 지 1년여 만에 일어난 일이다.  결국 ‘신거제주유소’는 1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금 가운데 8000만원을 일시불로 현대오일에 지급하고, 2000여만원을 1년에 걸쳐 분납하기로 약속한 뒤에야 영업을 지속할 수 있었다. 그런 뒤 신거제주유소 업주는 자신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여겼던 에쓰오일을 등지고 또다른 기름 공급사로 거래처를 바꿨다. 그리고 에쓰오일

2017.09.29 금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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