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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후 1개월, 심근경색·뇌졸중 특히 조심해라

지진 후 1개월, 심근경색·뇌졸중 특히 조심해라

경주에 이어 포항 지진으로 많은 사람이 놀랐습니다. 이런 재난 후에는 어떤 건강관리가 필요할까요?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일본과 미국의 재난 후 건강관리를 조사했습니다. 그랬더니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에서는 재난 후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병이 뚜렷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후 반경 50km 이내에서 급성심근경색 발생률이 34%, 뇌졸중은 42% 증가했습니다. 1995년 한신 아와지 대지진 때에도 급성심근경색 발생률이 57%, 뇌졸중은 33% 늘었습니다.   재

2017.11.20 월 노진섭 기자

수험생 집중력, 앉는 자세에서 나온다

수험생 집중력, 앉는 자세에서 나온다

수험생들의 성적을 좌우하는 집중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앉는 자세입니다. 개인이 편하게 느끼는 자세를 유지하면 집중이 잘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은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수능과 같이 10시간에 걸쳐 시험을 본다면 집중력은 떨어지기에 십상입니다.  대표적인 잘못된 자세인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고 공부하는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 불편감을 줄 뿐만 아니라 목, 어깨, 허리에 통증을 유발해 집중력을 깨는 직접적인 요인이 됩니다.  몸을 한쪽으로 기울여서 공부하는 자세 역시

2017.11.13 월 노진섭 기자

흡연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된다?

흡연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된다?

왜곡된 건강 상식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예컨대 간에 좋다는 특정 식품으로 간 기능이 더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시사저널은 의사·식품학자·약사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시중에 떠도는, 잘못됐거나 왜곡된 건강 상식을 바로잡기 위한 기사를 여러 회에 걸쳐 게재한다.    # 눈꺼풀 떨림은 마그네슘 부족 때문이다?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눈꺼풀이 떨린다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의 신경 조직을 이완시켜 긴장을 없애고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여러 신경학적 이상 증세가

2017.10.29 일 노진섭 기자

홍삼 농축액 마시고 건강 챙기려다 건강 망칠라

홍삼 농축액 마시고 건강 챙기려다 건강 망칠라

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당이 많아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일부 인삼․홍삼 농축액은 하루 당류 섭취 권고량의 4분의 1이 넘는 당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 서울시 25개 대형할인점․방문판매용으로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 126건을 수거해 당 함량을 조사했습니다. 연구 결과, 건강기능식품의 1일 섭취량을 기준으로 할 때, 츄어블(씹어 먹는) 제품과 인삼․홍삼 제품에 각각 평균 약 1.3g, 2.7g의 당이 함유된 것으로 나

2017.10.27 금 노진섭 기자

[2017 차세대 리더-사회②] 나영석 이재명 박형준 김빛내리 김태호

[2017 차세대 리더-사회②] 나영석 이재명 박형준 김빛내리 김태호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5 수 안성모·노진섭·조해수·이민우 기자

[2017 차세대 리더-사회①]  ‘유시민표’ 지식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압도적 1위

[2017 차세대 리더-사회①] ‘유시민표’ 지식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압도적 1위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5 수 안성모·노진섭·조해수·이민우 기자

개에 물리면 흐르는 물에 씻고 즉시 병원으로

개에 물리면 흐르는 물에 씻고 즉시 병원으로

개나 고양이에 물리면 어떻게 할까? 동물에게 물리면 상처 크기는 작아 보여도 그 깊이가 깊다. 특히 동물의 침 속에는 농도 짙은 세균이 포함돼 있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 물리면 세균 감염 우려가 있다. 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병원에 가야 한다.  © 사진=Pixabay 심할 경우 전신에 반응이 나타나면서 패혈증이 생길 수 있다. 패혈증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미생물이 우리 몸의 혈액에 침투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고열과 함께 쇼크가 나타나고, 신장 등 주요 장기에 이상이 생기면서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최근

2017.10.24 화 노진섭 기자

스마트폰 중독, 자살 충동으로 이어진다

스마트폰 중독, 자살 충동으로 이어진다

청소년기의 뇌는 불필요한 시냅스(신경세포 접합 부분)를 제거한다. 필요한 신경회로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제거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것이다. 정유숙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청소년이 인터넷 게임에만 몰두하면 그와 관련된 신경회로가 단단해지면서 나머지는 필요 없다고 판단하고 제거한다”며 “뒤늦게 공부에 몰두하려 해도 게임에 적합화된 뇌를 되돌리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의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을 방치하는 것은 스마트폰 중독으로 내모는 거나 다름없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국회에 공개한 자료

2017.10.20 금 노진섭 기자

구충제 먹어? 말어!

구충제 먹어? 말어!

며칠 전 한 후배가 구충제를 먹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매년 봄과 가을, 1년에 두 차례 구충제를 복용합니다. 찬바람이 부는 가을철이 되자 구충제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온 국민이 구충제를 먹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1970년대 국민의 기생충 감염률은 80%를 넘었습니다. 사실상 모든 사람의 몸속에 회충이 살았던 때입니다. 당시 회충과 같은 토양매개성 기생충 감염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농산물에 인분 비료를 사용했고, 인분에 있는 기생충 알이 농산물에 붙어 사람의 입으로 들어갔습니다.

2017.10.19 목 노진섭 기자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스몸비’(스마트폰+좀비)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스몸비’(스마트폰+좀비)

스몸비(smombie).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로,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든 모바일 기기 포함)에 정신이 팔려 주변을 인지하지 못한 채 걸어가는 사람을 좀비에 빗댄 말이다. 올해 탄생 10주년을 맞은 스마트폰은 편리한 생활 도구로 자리 잡았지만, 건강을 위협하는 흉기이기도 하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가 하면 육교에서 굴러떨어지거나 지하철과 플랫폼 사이에 발이 끼여 골절되는 부상을 입기도 한다.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장소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해도 안전을 담보할 수는

2017.10.19 목 노진섭 기자

진통제와 술 같이 마시면 사망 위험

진통제와 술 같이 마시면 사망 위험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나 감기를 치료하거나 완화하는 약(항히스타민제)을 복용 중이라면, 각종 과일주스를 멀리할 필요가 있다. 자몽 주스, 오렌지 주스, 사과 주스 등은 위산도에 영향을 줘 약효를 떨어뜨린다. 천식에 사용하는 기관지 확장제를 복용한다면 고지방, 고탄수화물 식품을 피해야 한다. 고지방 식품은 약효를 필요 이상으로 증가시키고, 고탄수화물은 약효를 감소시킨다. 이 약을 커피, 콜라, 초콜릿 등 카페인 음식과 복용하면 중추신경계를 자극해서 흥분, 불안, 심박 수 증가와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관

2017.10.09 월 노진섭 기자

‘국민MC’ 유재석, 3년 연속 1위

‘국민MC’ 유재석, 3년 연속 1위

2017년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연예계 인물은 유재석이다. 시사저널이 매년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의 방송·연예계 분야에서 유재석은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 지지를 받았다. 그가 이 분야에서 처음 1위에 오른 2015년 조사에서는 35.8%였던 지지율이 지난해 36.9%로 소폭 상승했고, 올해 52.5%로 껑충 뛰면서 3년 연속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방송·연예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 10위권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린 사람은 유재석과 함께 안성기(8위), 이수만(9위) 등 3명이다. 유재석은 1991년 K

2017.10.06 금 노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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