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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영남루, 국보 승격에 전혀 손색없다”

“밀양 영남루, 국보 승격에 전혀 손색없다”

“영남루는 선인들의 삶과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은 예술과 문학을 망라한 인문학적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인문학적 가치로 보아 국보 승격에 전혀 손색이 없다.”(이상해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영남루는 650년 이상 명확한 연혁과 건축기록을 가지고 있는 현존하는 대표적인 관영 누각 건축물​이다. 수려한 주변 환경과 입지 조건을 잘 이용한 건축물의 특성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누 건축으로 평가된다.”(이호열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7월26일 경남 밀양시 영남루 현지에서 열린 '영남루 국보 승격 자문회의'에서 나온 말들이다. 이날

2017.07.27 목 김완식 기자

‘연극, 그 변화의 힘’과 마주한 밀양

‘연극, 그 변화의 힘’과 마주한 밀양

경남 밀양연극축제가 날씨 만큼이나 밀양지역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제17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는 ​7월26일 저녁 7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 오른 창작 뮤지컬 ‘완득이’를 시작으로 8월6일까지 12일 동안 총 52편, 114회 공연(국제 49편, 해외3편)을 선보인다.  ‘연극, 그 변화의 힘! 대중과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연극축제에서는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밀양연극촌 내 6개 극장, 밀양역 야외무대, 밀양 해천 공연장, 관아 등에서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동양최대의 관람석(800석)으

2017.07.27 목 김완식 기자

태극기와 해바라기 반기는 밀양 봉대마을의 7월

태극기와 해바라기 반기는 밀양 봉대마을의 7월

경남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 봉대마을은 산촌(山村)이지만, 마을 초입부터 태극기와 해바라기가 방문객을 먼저 반긴다. 집집마다 나라꽃 무궁화가 만발하고 흙돌담 너머에는 대추, 석류, 감이 익어가는 아름다운 산간 마을이다. 시멘트 벽돌담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고 마을 입구에는 수호신 당산나무가 우뚝 서 있다. 경남도가 개최한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 마을로 선정된 이곳 주민들은 요즘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대회(8월 30일) 참가 준비에 여념이 없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가치와 자원을 발굴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면서 201

2017.07.26 수 김완식 기자

20년간 장애 가정 청소년 후원하니…부산 최대 봉사단체 발전

20년간 장애 가정 청소년 후원하니…부산 최대 봉사단체 발전

몸이 불편한 장애인 부모를 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20년 가까이 매년 모임을 통해 꾸준히 후원하는 사회봉사단체가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사단법인 ‘부산복지21총봉사회’는 7월 22, 23일 이틀 동안 경주청소년수련관에서 부산지역 장애인 가정과 보육시설 청소년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청소년 사랑의 캠프’를 열었다.캠프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명사초청 강연,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그룹 토론대회 등과 함께 체험 및 경주관광을 하면서 모처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2017.07.25 화 김완식 기자

수도권은 ‘물폭탄’ vs 남부 지역은 ‘최악의 가뭄’

수도권은 ‘물폭탄’ vs 남부 지역은 ‘최악의 가뭄’

‘극과 극’이었다. 중부권의 경우 수마가 할퀴고 지나가면서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 됐다. 반지하에 거주하던 90대 치매 남성은 갑자기 들이닥친 물에 갇히면서 목숨을 잃기도 했다. 남부 지역은 정 반대였다. 최악의 가뭄 현상이 지속되면서 계곡의 물이 완전히 말라붙었다. 유명 피서지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지만, 지자체는 사실상 방관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7월23일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의 하늘에는 말 그대로 ‘구멍’이 뚫렸다. 특히 인천 지역의 경우 아침 6시께부터 정오까지 100mm 넘는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2017.07.24 월 인천=차성민·울산=김완식 기자

가뭄에 계곡물 끊기고…오폐수로 멱감는 피서지 현장

가뭄에 계곡물 끊기고…오폐수로 멱감는 피서지 현장

예부터 울산의 대표 피서지로 유명한 울주군 등억온천단지 작천정 인근 골짜기가 계곡물 대신 오·폐수로 뒤덮이고 있다. 중부권의 집중 호우와 달리 남부권에서 최악의 가뭄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작천정 계곡의 물 공급원인 신불산 정상부터 물이 말랐기 때문이다.   이같은 상황을 모르고 작천청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녹조에 오염된 물인지 모른 채 멱감기에 바쁘다. 하천의 위생상태를 챙겨야 하는 지자체는 한시적이나마 입수 금지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고 이를 방치, 관광객 유치에만 혈안일 뿐 정작 국민 건강에

2017.07.24 월 김완식 기자

나노국가산단 유치한 밀양시, 농산물 유통 고삐

나노국가산단 유치한 밀양시, 농산물 유통 고삐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30만의 자족 도시’라는 기틀을 마련한 경남 밀양시가 지역의 우수농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지역 농산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Agricultural Processing Center) 구축에 농정 역량을 집중시키면서 우선 영남권 대형유통센터 소비시장 공략에 직접 나섰다. 밀양시는 7월20일부터 23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 부산점과 울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경남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등 3곳의 대형유통센터에서 지역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가졌다.  

2017.07.24 월 김완식 기자

잇따른 내부 비리에 체면 구긴 UNIST

잇따른 내부 비리에 체면 구긴 UNIST

운영 예산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있어 국립특수법인으로 분류되는 유니스트(UNIST·총장 정무영)가 잇따른 학내 사건사고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기숙사에서 해킹과 속옷 절도 등 갖가지 범죄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 교수의 경우 연구결과를 표절했다가 감독기관인 미래부로부터 중징계를 받는 등 학교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잇따른 불미스런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학 측의 대응은 미온적으로 일관하고 있다.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보다 미봉적인 수습에 급급하

2017.07.22 토 김완식 기자

울산 울주군, '온천수 모텔'에 배관 설치 특혜 의혹

울산 울주군, '온천수 모텔'에 배관 설치 특혜 의혹

온천수가 고갈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온천단지에서 '맹탕 온천수'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특히 온천수의 진위 여부를 앞장서 가려내야 할 울주군이 빗물을 배수하는 시설인 우수관을 온천수 배관 통로로 할애해 준 것으로 드러나 특혜 시비까지 낳고 있다.  지난 2002년 온천장 업체들이 지하수와 계곡수를 온천수로 속여 영업하다 울산지검에 적발돼 4명이 형사 입건되기도 한 이곳에 '가짜 온천수' 논란의 불씨가 지펴진 것은 지난해 7월이다.   40여개 모텔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등억온천단지내

2017.07.16 일 김완식 기자

울산신항 3공구 철송장 부지 매각 확정

울산신항 3공구 철송장 부지 매각 확정

울산신항 인입철도에 편입되는 울산신항 배후단지 3공구 철송장(철도화물운송장) 부지에 대한 매각이 확정됐다. 지난 2015년 1공구 철송장 부지 매각에 이은 것으로, 내년 말 준공 예정인 울산신항 인입철도 공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울산항만공사의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위원장 이양수)는 지난 6월16일 전체회의를 열고 항만공사가 상정한 울산신항 인입철도 편입부지 매각(안)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항만공사는 남구 황성동 870번지 울산신항 배후단지에 있는 5만여㎡

2017.07.12 수 김완식 기자

영·호남 농업경영인 밀양서 ‘화합 한마당’

영·호남 농업경영인 밀양서 ‘화합 한마당’

10일 오후 6시 경남 밀양시 무안면 밀양전자고등학교 체육관.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과 이학구·이상남 한국농업경영인 경남·전남연합회장 등 500여 명의 농업인이 이곳을 찾았다. 모두 모내기로 붉게 그을린 얼굴이었지만 환한 웃음이 가득했다. 체육관 입구에선 박일호 밀양시장과 예상원 경남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장),이종숙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등 밀양시 인사들이 경남·전남연합회 회원들의 손을 잡으며 인사를 건넸다.밀양시가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한 ‘제13회 영·호남 시·군 농업경영인 화합한마당’ 자리에서였다. 행사는 11일까지

2017.07.11 화 김완식 기자

비상훈련 불참에 소화기 방치까지…남부·동서발전 근무해이 '백태'

비상훈련 불참에 소화기 방치까지…남부·동서발전 근무해이 '백태'

국가중요시설로 분류되는 한국전력의 자회사 남부발전과 동서발전이 산하 사업소를 대상으로 자체 감찰을 벌인 결과 연료 탱크 옆에 소화설비를 갖추지 않는 등 화재 대응 체제가 미흡했고, 보안관리 부문에서도 적지 않은 허점을 드러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최근 게재된 동서발전과 남부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지난 5월 대선을 앞두고 한달여 동안 공직 기강 이행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남부발전의 경우 부산에 있는 본사와 7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업무 규칙을 지키지 않은 직원 4명에게 주의

2017.07.06 목 김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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