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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권선택 대전시장 직위 상실 파장

'정치자금법 위반' 권선택 대전시장 직위 상실 파장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방선거를 반년 남짓 남기고 결국 중도퇴진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 9일 이승훈 청주시장이 중도퇴진한 이후 불과 1주일 만에 충청권 지자체장이 또 한명 임기를 못 채우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 시장의  파기환송 후 재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선출직 공무원이 정치자금법을 위반해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당연 퇴직' 사유가 된다. 이에 따라 시장 잔여임기인 내년 6월 30일까지 대전시는

2017.11.14 화 김상현 기자

생쥐도 더 큰 이익을 위해 참을 줄 안다

생쥐도 더 큰 이익을 위해 참을 줄 안다

생쥐는 더 큰 보상을 위해 양보할 수 있는 미덕을 가지고 있을까? 생쥐는 큰 보상을 위해 눈앞의 이익을 참고 규칙을 지키는 행동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설치류가 사람처럼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해 '충동적 경쟁'보다 '사회적 규칙'을 만들어 지키는 행동을 한다는 의미다. 이는 앞으로 동물의 사회적인 이해관계를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신희섭 단장 연구팀은 한 쌍의 생쥐가 뇌 자극에 의한 쾌감을 얻기 위해 갈등을 겪는 실험을 고안했다. 이 쾌감은 중독

2017.11.08 수 김상현 기자 기자

대전시, 17년 만에 산업단지 조성 성공할 수 있을까

대전시, 17년 만에 산업단지 조성 성공할 수 있을까

2001년 대덕테크노밸리 분양 이후 17년 만에 본격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산업용지 1차 분양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지역은 산업시설용지 36필지 27만㎡ 규모로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대전시는 총 36필지 중 35필지에 222개사가 신청했으며 연내에 나머지 1필도 분양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들이 선호하는 필지는 경쟁률이 무려 17:1에 달한다.  대전시가 준비한 산업용지는

2017.10.30 월 김상현 세종취재본부 기자 기자

신재생 에너지 원가 낮출 신기술 국내서 개발

신재생 에너지 원가 낮출 신기술 국내서 개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발표되면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신재생 에너지의 비중이 높아져야 원전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탈원전에 성공할 수 있다는 데는 대부분 공감한다. 다만 아직 신재생에너지를 보편화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데 그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원가다. 태양열이나 풍력 등의 에너지는 해가 떠 있거나 바람이 불 때만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반대의 경우 생산해 둔 에너지를 저장해 놓은 전지에서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는데 여기에 사용한 충전지가 만만치 않다. 다양한 전지 후보군

2017.10.24 화 김상현 세종취재본부 기자 기자

국토부노조, 수자원 기능 환경부 이전 사실상 반대

국토부노조, 수자원 기능 환경부 이전 사실상 반대

국토교통부 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은 18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하는 물관리 일원화 정책에 대한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는 ‘물관리 일원화 특위’의 두 번째 회의가 열린다. 물관리 일원화는 수자원 관리 기능을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옮기는 작업으로 문재인 정권의 공약이었으나 지난 7월 진행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서 제외돼 논란이 있었던 사안이다.   국토부 노조는 “물관리 일원화의 필요성에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대통령의 결단 역시 존중한다”면서도 “물 관리는 조직의 통폐

2017.10.18 수 김상현 세종취재본부 기자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일자리 만드는 혁명”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일자리 만드는 혁명”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은 이 기술 때문에 일자리를 잃지 않고 지원과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본다.” “5만 개의 드론이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시대가 오면 수많은 신규 직업군이 탄생할 것입니다. 미래의 비전에 따라 현재 역시 변하게 된다.” 4차 산업혁명은 어떤 세계를 가져올까? 과연 우려처럼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고 고된 삶을 겪게 될까? 현실이 돼버린 혁명의 시대에 우리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클라우드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 회장이 2016년 초 다보스포럼에

2017.09.13 수 김상현 세종취재본부 기자

‘만리장성’ 만난 한국 온라인게임

‘만리장성’ 만난 한국 온라인게임

    ▲ 중국은 최근 ‘차이나조이 2011’을 통해 퀄리티 높은 다수의 온라인게임을 선보였다. 중국 온라인게임의 ‘역습’이 거세지고 있다. 종주국인 한국을 위협할 정도이다. 그동안 중국은 ‘게임 한류’의 전초 기지 역할을 해왔다. 해외에 수출되는 한국 온라인게임의 절반 이상을 중국이 차지해왔다. 그런데 최근 상

2011.09.03 토 김상현│경향게임스 기자

“기획력으로 승부하고 규제 일변도인 정부 정책도 바뀌어야”

“기획력으로 승부하고 규제 일변도인 정부 정책도 바뀌어야”

값싼 인력을 대규모로 고용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중국산 MMORPG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기획력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민지영 엔씨소프트 ‘아이온’ 기획팀장은 “콘텐츠로 승부하는 것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다양한 기획력을 가지고 한국 MMORPG만의 경쟁을 키워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자금력이 강하고, 기술력이 우수하다 해도 기획력을 키우지 못하면 속빈 강정과 같다는 것이다. 콘텐츠에 대한 승부는 한계가 있지만, 기획 경쟁력은 유저들에게 창조적인 재미를

2011.09.03 토 김상현│경향게임스 기자

“정신대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

“정신대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

 ‘정신대할머니 생활기금모금 국민운동본부’ (02-765-7716?공동대표 서영훈?윤정옥)는 5월22일 명동 상업은행 앞에서 ‘거리문화 한마당’을 주최했다.  정신대 할머니들의 생활비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한 이 날 공연에는 이선희?신형원 등 인기 가수와 풍물패?노래패 들이 출연했다.  윤정옥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68)는 사람들이 정신대 문제를 남의 일처럼 생각하는 게 가장 안타깝다고 말한다.  “일제의 정신대 만행은 요즘의 기생 관광으로 이어지고 있다.  양국 정부가

2006.05.17 수 김상현 기자

‘해직’은 길고 ‘복직’은 짧다

‘해직’은 길고 ‘복직’은 짧다

전교조 교사 한상균씨 직위해제 파문 계속 ...“전교조 문제 정치결단 내려야” 전북대가 사대부고 韓相均 교사(41.윤리)를 ‘지체없이’ 직위해제한 처사는 아직 설 자리가 없는 전교조의 입장을 보여준다. 국민의 77%, 현직교사의 94%가 해직교사 복직을 찬성할 만큼 (<우리교육> 3월호 ‘전국 교사 여론조사’) 힘을 얻고 있는 전교조이지만 정부의 ‘불법단체’ 낙인은 여전하다.  학교측은 3월23일 교무.학생 처장 등 7명으로 징계위원회를 열고 한교사를 징계하려 했으나 전북대 학생들의 저지로

2006.05.17 수 전주·김상현 기자

행정기관 통제관행 깬 청주 ‘민초’들

행정기관 통제관행 깬 청주 ‘민초’들

 청주시청 민원실에 들어서면 ‘행정정보 청구서 접수’라는 안내판이 눈에 띈다.지난 92년 10월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이 창구는 각종 공사,세무 조사,도시 계획 등 일반 시민이 알고 싶어하는 행정정보를 공개하는 통로이다. 접수처에서 일하는 임원섭씨는 “창구가 생긴 뒤로 지난 2월 말까지 모두 54건이 접수됐는데 이용하는 시민이 날로 느는 추세이다. 3월 한달동안에만 16건이 접수됐다”라고 말했다.  주민은 이제까지 상.하수도 건설,건축 허가 등 생활과 밀접한 행정 정책이 불공정하게 집행될 경우

2006.05.17 수 청주·김상현 기자

정병주 장군 ‘자살’에 의문

정병주 장군 ‘자살’에 의문

 정병주 장군은 88년 10월 중순 평소와 다름없이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가 잠적 4개월 만인 89년 3월초 경기도의 한 군부대 숙영지에서 목을 맨 싸늘한 시체로 발견됐다. 검경 수사진은 시체 발견 당시 목을 맨 채 숨져 있고 주변에 빈 소주병 3개가 널려 있었으며 부검 결과 혀가 나와 있었다는 점을 들어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그러나 당시 정장군이 쿠데타 진압이 실패한 실의를 딛고 진상 규명에 적극 관심을 기울이는가 하면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서 사목 사업에 몰두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자살’에

2006.05.16 화 정희상 ㆍ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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