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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OON] 야당의 반격 “가즈아~ 지방선거”
보통 총선이나 지방선거는 정권의 중간평가 성격을 지닌다. 하지만 야당은 당초 6·13 지방선거에 대해서 '중간평가'란 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당의 우세 또는 압승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버티던 김기식 금감원장이 결국 사퇴했고, 댓글조작 파장까지 확산되자 야당이 청와대와 여당을 향해 총공세를 펼치며 선거정국의 대반전을 노리고 있다 (기사글 전체보기)
이공명 화백 | sisa@sisajournal.com 승인 2018.04.19(Thu) 17:00:00 | 14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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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OON] 홍준표 대표의 '맞불공연'
남한 예술단의 평양 공연이 화제를 낳으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남북간 훈풍이 6월13일 지방선거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맞선 자유한국당은 김대중·노무현 정부에 이어 문재인 정부 역시 북한에 이용당할 우려가 있다는 논리로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기사글 전체보기)
이공명 화백 | sisa@sisajournal.com 승인 2018.04.11(Wed) 18:00:00 | 14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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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OON] 지방선거 앞두고 악재 이어지는 한국당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치 보복에 따른 불공정 수사'를 이유로 옥중조사를 계속 거부하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끝내 조사를 거부한다면 기소 절차를 밟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 인물난 등 연이은 악재에 고심 중인 한국당은 이 전 대통령의 '정치 보복 희생양' 프레임이 보수 결집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기사글 전체보기)
이공명 화백 | sisa@sisajournal.com 승인 2018.04.04(Wed) 18:00:00 | 14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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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OON] 개헌 둘러싼 청와대-한국당 수싸움
여야가 본격적인 개헌 협상에 들어갔다. 청와대가 먼저 개헌안을 발의하면서 기선을 잡았고, 한국당은 이를 반대하며 정국 주도권 다툼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자세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헌'을 둘러싼 청와대와 한국당 간의 수싸움이 한창이다 (기사글 전체보기)
이공명 화백 | sisa@sisajournal.com 승인 2018.03.30(Fri) 19:00:00 | 14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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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OON] 한 컷으로 보는 MB '마라톤 수사'
검찰 수사에서 '모르쇠'로 일관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검찰은 결국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로써 이 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네번째로 구속영장을 청구 받은 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기사글 전체보기)
이공명 화백 | sisa@sisajournal.com 승인 2018.03.21(Wed) 19:00:00 | 14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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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OON] 미투에 울고, 남북정상회담에 웃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희일비 하고 있다. 대북 특사단의 기대 이상의 성과를 바라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동시에 연이어 터지는 미투 폭로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민주당으로선 미투에 쏠린 국민들의 눈을 남북정상회담 카드로 덮고 싶은 심정일 듯하다 (기사글 전체보기)
이공명 화백 | sisa@sisajournal.com 승인 2018.03.14(Wed) 19:00:00 | 14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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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OON] 대북정책과 문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대북정책에 따라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의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 논란으로 다소 주춤하던 대통령 지지율이 최근 대북 특사 파견과 남북정상회담 합의 등으로 다시 반등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사글 전체보기)
이공명 화백 | sisa@sisajournal.com 승인 2018.03.09(Fri) 13:58:30 | 14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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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OON] 문 대통령, ‘험한 세상’에 ‘다리’ 되어 보려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2월26일 "미국은 대화 문턱 낮추고, 북한은 비핵화 의지 보여달라"고 북한과 미국 양쪽을 향해 주문했다.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운전대'를 문 대통령이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트럼프 미 대통령의 압박은 여전히 거세다. 북한의 해상을 봉쇄하는 강도높은 대북제재 추가안을 내놓은 데 이어, "이 제재가 먹히지 않으면 매우 거친 2단계가 이어질 것"이란 말로 군사 옵션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트럼프의 압박은 북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한국을 향해서도 세탁기에 이은 철··· (기사글 전체보기)
이공명 화백 | sisa@sisajournal.com 승인 2018.02.28(Wed) 18:01:00 | 14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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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OON] 김정은의 기습 공세에 복잡해진 트럼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자신의 여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을 고위급대표단에 포함시켜 남한을 깜짝 방문케 했다. 김 부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친서'를 전달했다. "조속한 시일 내에 북한 방문을 희망한다"는 사실상의 남북정상회담 제안이었다. 허를 찌르는 듯한 김정은의 제안에 워싱턴 정가는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당황스런 기색도 엿보인다. 평창을 방문했던 펜스 부통령이 당초 북측 대표단과 얼굴도 마주치지 않을 정도로 냉담한 태도로 일관하다가, 막상 미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내에선 언론··· (기사글 전체보기)
이공명 화백 | sisa@sisajournal.com 승인 2018.02.14(Wed) 13:00:00 | 14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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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OON] 평창 마스코트 '수호랑'도 미투 피해 호소할 판
요즘 우리 사회가 '미투 운동' 확산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그런데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도 피해를 호소해야할 판이다. 가해자는 다름 아닌 정치권. 이념을 초월한 평화 올림픽이 되어야 할 평창 동계올림픽이 여야 정치권의 이념 논쟁으로 얼룩지고 있다. 한국당은 "평창 올림픽이 아니라 평양 올림픽"이라는 자극적인 표현까지 써가며 올림픽에 이념논쟁을 덧씌우는 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사글 전체보기)
이공명 화백 | sisa@sisajournal.com 승인 2018.02.08(Thu) 18:00:00 | 14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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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OON] 약발 안 먹히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
하나금융연구소가 1월31일 발표한 '2018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한 자산가 8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8.6%가 향후 2~3년 안에 보유하고 있는 투자용 부동산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가 서울 강남 등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강력한 규제책을 내놓고 있지만, (기사글 전체보기)
이공명 화백 | sisa@sisajournal.com 승인 2018.02.01(Thu) 18:00:00 | 14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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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OON] "내게 책임 물어라"던 MB에게 책임 묻는 검찰
1월1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서울 삼성동 사무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금의 검찰 수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에 대한 정치 보복”이라는 것이다. “재임 중 일어난 모든 일은 내게 책임을 물어라”며 측근들에 대한 검찰 수사 및 구속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그 날 문무일 검찰총장은 “법적 절차대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검찰의 수사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고, 그 범위 역시 측근을 넘어서 이제 김옥숙 여사와 이상득 전 의원 등 MB 가족들에게까지 미치고 있다. (기사글 전체보기)
이공명 화백 | sisa@sisajournal.com 승인 2018.01.24(Wed) 18:00:00 | 14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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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OON] 검찰 재수사 "다스는 누구 겁니까"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이 1월15일 검찰 조사에서 "이명박(MB) 전 대통령 지시로 다스가 만들어졌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검찰 수사와 2008년 특검 수사 때 "다스는 MB와 상관 없다"고 한 진술을 10년 만에 뒤집은 것이다. 김 전 사장은 "과거 진술한 내용은 모두 거짓"이라는 자수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다스는 누구 것이냐"는 질문에 대한 검찰의 (기사글 전체보기)
이공명 화백 | kham@sisajournal.com 승인 2018.01.16(Tue) 18:30:00 | 1474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