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City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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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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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국의 도시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과 기술 발달로 외형은 화려해졌을지 모르지만, 정작 도시를 살아가는 시민은 오히려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 원인은 하나로 요약됩니다. 바로 도시 발전에 ‘사람’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도시는 생명체입니다. 도시는 자본의 ‘상품’이 아니라 시민의 ‘삶터’입니다.
한국도시행정학회와 시사저널은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행복한 ‘착한 도시(Good City)’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함께 고민하고자 10월23일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GOOD CITY FORUM 2018」을 개최합니다. 올해는 그 첫걸음으로 위기에 내몰린 지방의 현주소와 지방 소멸 위기를 어떻게 대응할지,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 사업’이 지역 발전을 어떻게 이끌어낼지 심도 깊게 논의합니다.



[Good City Forum①] 위기의 지방, 되살릴 수 있나

[Good City Forum②] “위기의 지방 뭉쳐야 산다”

[Good City Forum③] “골목상권 육성이 도시재생의 핵심”

[Good City Forum④] “지방도시, 피 돌지 않는 괴사 직전 상태”

[Good City Forum⑤] “부자든 서민이든 모두 껴안는 포용도시로 가야”

[Good City Forum⑥] “사람이 공간과 주택의 주인이 돼야”

죽어가는 지방도시들 살릴 수 있는 해법은?

“지방을 살리자” vs “죽을 지방은 죽어야”…도시재생법 두고 ‘열띤 토론’

“예산 어떻게 잘 쓰는지 놓고 경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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