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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출신 가수 박태희 첫 콘서트…“희망 전하고 싶어”

11월14일 고향 밀양아리랑아트센터서 콘서트…“정치 대신 노래로 제 2인생”

경남 밀양 = 김완식 기자 ㅣ sisa512@sisajournal.com | 승인 2018.11.08(Thu) 18: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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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인 밀양과 경남지역에서 노래할 일이 많았으면 합니다.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하고 싶습니다.”

건설회사 최고경영자(CEO), 경남도의원,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밀양시장 후보, 대학교수 등 다양한 직책을 경험한 뒤 뒤늦게 가수로 변신한 박태희씨(62)가 자신의 고향인 경남 밀양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11월14일 오후 7시 밀양 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가질 콘서트는 노래방 선두주자인 금영그룹과 박씨 팬클럽이 후원한다. 그와 인연이 깊은 코미디언 엄용수가 사회를 맡고, ≪돌리도≫ 가수 서지오, ≪님의 향기≫ 가수 김경남, 천재 기타리스트 김광석, 방송인 웃음 박사 조상영 교수, 세계 휘파람 챔피언 황보서씨 등이 우정 출연한다.

첫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그는 늦깎이 가수지만 데뷔 이후 톡톡 튀는 매력과 구성진 가창력을 앞세워 젊은 세대부터 노인들까지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콘서트도 나설 예정이다.

그는 2015년 1집 앨범 ≪꿈의 노래≫ ≪별≫ 등 2곡의 신곡을 내며 가수로 데뷔했다. 2016년 ≪밀양 머슴아≫ ≪바래길≫ ≪남편≫ ≪인연이란≫ 등 신곡 4곡을 담은 2집 앨범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해 3집 앨범 ≪두 남자 빅쇼≫를 출시한 중견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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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저소득층 위해 지속 지원…“봉사 즐기는 게 꿈”

그의 소외계층 기부도 남다르게 이어지고 있다. 2집 앨범 발표 수익금을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을 창원시에 기탁했고, 제3집 앨범 수익금도 밀양시청에 기부했다.

또 출판기념회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내놓았고, 태풍 매미 피해 학생 50명에게 장학금도 지원했다. 자신의 어머니 조의금 1000만원을 미혼모 지원금으로, 또 대학교와 고등학교에도 장학금을 내놓는 등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엔 밀양 교육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밀양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제19회 밀양교육상을 수상했다. 2010년부터는 한국스카우트 경남연맹장을 맡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같은 활발한 봉사활동과 청소년단체인 스카우트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무궁화 금장을 수상했다. 앞서 2011년엔 대한민국 자랑스런 혁신 한국인상, 2017년 대한민국 사회봉사 부문 인물 대상을 받았다.

그는 “노래가 좋아 즐기고, 봉사를 즐기는 게 꿈”이라며 “나를 부르는 곳이 어디든 달려가서 희망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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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후반에 가수 꿈 이뤄…트로트 스타일에 록 가미


그는 어릴 때부터 노래가 좋아 가수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삶에 쫓겨 살아오다 50대 후반이 돼서야 꿈을 이루게 됐다고 전했다. 그의 노래들에 삶에 대한 열정과 꿈을 담았다. 그의 노래는 트로트 스타일에 록이 가미됐다.

늦깎이 가수로 데뷔했지만 그의 활동의 폭은 넓다. 각 지상파 방송 출연은 물론, 창원 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과 트로트 공연으로 최초로 협연을 하기도 했다. 밀양시의 각종 행사와 경남 특산물 박람회, 마산 국화축제, 마산 어시장 전어 축제 등 경남지역 행사엔 빠지지 않고 있다.

그는 “앞으로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도민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발전에도 작은 보탬이 되겠다”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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