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 대책 들어보니…
  • 세종 = 이기출 기자 (sisa413@sisajournal.com)
  • 승인 2018.09.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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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효성병원 폐업에 세종충남대병원은 오는 2020년 개원

 

세종시의 응급의료 체계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오는 2020년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을 앞두고 최근 세종효성병원이 경영악화로 폐업을 결정했다. 여기에다 맞춤형 공공의료서비스 수요 확대라는 과제가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세종시는 이같은 맞춤형 의료 수요와 응급의료 부족 해소를 위해 기존 세종시 보건소를 옛 세종시교육청사로 오는 2020년 말까지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사업비 193억원이 투입된다. 또 세종충남대병원도 2020년 3월 개원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세종시 의료공백 최소화 대책을 발표하는 김성수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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