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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브리핑] 경남도, 메르스 차단 위해 총력

진주시 가호동에 주거‧상업 기능 복합여객터미널 개발

부산 = 박종운·김완식 기자 ㅣ sisa512@sisajournal.com | 승인 2018.09.10(Mon) 15: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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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메르스 차단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휴일인 지난 9일 박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재난안전건설본부장과 복지보건국장,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보건·재난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박성호 비상대책본부장은 “현재 상황은 전염상황이 아니지만 접촉자의 격리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접촉자의 격리와 관찰은 물론, 메르스 의심기간인 14일이 지날 때까지 격리된 접촉자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도는 부산에 주소를 둔 밀접접촉자 1명이 이날 오전 거주지인 경남으로 이동함에 따라 2명의 밀접접촉자를 격리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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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통도사, 개산대제에 농산물 직거래장터 연다


경남 양산시와 통도사는 오는 9월29일부터 개최되는 통도사 개산대제에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일권 양산시장과 통도사 주지 영배스님은 지난 9월9일 통도사 주지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직접 재배한 국화분재, 대국, 국화조형물 등 국화작품을 통도사에 제공하고, 통도사는 경내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지역농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일권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산시 대표 역사관광지 통도사의 관광활성화와 도농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 및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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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의회, “협소 이방 마늘경매장 해결나서”

 

경남 창녕군의회(의장 박상재)는 지역 특산물인 이방농협의 마늘 경매장 협소로 인한 애로와 중국산 마늘종구의 폐해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의회 11명의 의원들은 최근 NH농협창녕군지부 김종한 지부장과 관내 농축협조합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전하며 농업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의회가 창녕농협의 건의를 받아들여 의정에 반영하기위해 마련됐다. 박상재 의장은 간담회 말미에 “군의회의 힘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라도 달려 나갈 것”이라면서 창녕농업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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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가호동 복합여객터미널 개발사업 박차 

경남 진주시가 가호동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진주복합터미널)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장대동 시외버스터미널과 칠암동 고속버스터미널을 일원화하고 주거, 상업시설 등을 어우르는 도시개발 사업이다.

2016년 사업제안 모집공고를 거쳐 민간투자자를 선정하고, 민간사업비 2300억 원을 투입해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경남도에 작년 7월 신청서를 접수했다. 9월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경남도와 협의 후 2019년 4월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현재 시외버스․고속버스터미널은 1973년 건립돼 45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 되고 공간마저  협소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두 터미널이 진주의 관문인 가호동으로 이전하게 되면 분산돼 있는 대중교통이 한 곳에 모이게 됨으로써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속도로 및 KTX 이용이 편리해 서부경남 교통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진주시는 기대했다.

 

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가호동 복합터미널을 단순한 여객 운수 터미널이 아닌 이상적인 멀티플랙스형 단지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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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읍 신부마을, 바지락 개막이 축제 성료

 

고성군 고성읍 신부마을 앞 갯벌에서 열린 제1회 바지락 개막이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1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축제는 고성읍 주민자치센터 줌마걸스, 실버놀이 팀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격인 갯벌체험에는 700여명이 참여해 바지락, 조개 등 각종 해산물을 직접 채취하고 개막이(그물에 갇힌 고기잡기)를 체험했다. 김경태 신부마을 이장은 “처음 열린 축제라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마을주민 스스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읍에서 유일하게 갯벌이 있는 신부마을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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