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특수교육·직업전환교육 일원화 시동
  • 대전 = 김상현 기자 (sisa411@sisajournal.com)
  • 승인 2018.08.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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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준공…9월 3일부터 통합업무 개시

 

대전에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시설이 준공돼 본격적인 통합·운영에 돌입한다. 대전시교육청은 8월29일 대전특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전에 동부교육청으로 사용했던 동구 홍도동 건물에 약 37억9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하 1층, 지상 3층 1560㎡ 규모(대지면적 3097㎡)로 새롭게 꾸며졌다. 이번 지원센터 통합 운영 계획은 설동호 대전 교육감의 10대 공약 사업인 ‘특수교육 관련 부서 통합 이전 계획안’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1조(특수교육지원센터의 설치·운영)’ 등을 통해 추진했다.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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