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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브리핑] 광주시 폭염 ‘특단의 조치’…긴급대책본부 가동

광주 동구·북구, 사회적기업 지원…일자리 89개 창출

광주 = 정성환 기자 ㅣ sisa610@sisajournal.com | 승인 2018.07.30(Mon) 13: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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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7월27일부터 긴급 폭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광주시의 이번 조치는 사실상 폭염이 임계점에 도달해 시민안전이 위협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긴급 폭염안전대책본부는 시민안전실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반·홍보지원팀·​건강관리반·​시설관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 16개 폭염 관련 협업부서 21명이 교대로 비상근무를 한다.

   

시는 각 자치구도 대책본부를 가동토록 해 폭염 대응에 적극 공조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수시로 협업회의를 열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폭염경감시설 등 긴급예산이 필요할 경우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신속히 투입해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산발적으로 분산 실시해 오던 폭염 현장점검을 간부공무원 중심으로 30일부터 8월3일까지 5일간 집중해 강도 높게 실시하는 등 폭염현장 위주로 시정의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민선7기 시정의 최우선 목표인 만큼,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급폭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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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전국 최초 ‘동네의원-마음이음사업’ 시행

 

광주시는 동네의원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네의원-마음이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7월30일 밝혔다.

 

동네의원-마음이음사업은 광주시가 지역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이용자 가운데 우울, 불안, 음주, 자살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적절한 시기에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2월 광주시의사회, 대한신경전신의학회 광주전남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동네의원에서 우울, 불안 등 정신과적 문제를 살피고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및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 내 234개 1차 의료기관 중 가정의학과(15), 내과(27), 산부인과(6)등 4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약 이후 25명의 정신건강문제 대상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으로 연계했다.

 

 

◇ 광주 동구·북구, 사회적기업 지원…일자리 89개 창출

- 1년 동안 인건비 등 지원

 

광주 동구와 북구가 30일 신규·재심사 지정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약정 체결 기업은 동구 4곳, 북구 10곳으로, 각각 10명, 79명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각 자치구는 사회적기업에 1년 동안 참여근로자 인건비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4대 보험료 일부 등을 연차별 지원비율에 따라 각각 지원한다.

 

또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위탁 관리 서비스 등이 우선적으로 구매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지원이 종료된 인증사회적기업 중 일자리 창출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기업에게는 재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지원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회계처리 투명성을 높여 주민에게 신뢰받는 사회적기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에는 12개의 사회적기업(인증 9개, 예비 3개)이, 북구에는 42개 사회적기업(인증 33개, 예비 9개)이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광주은행, 다문화가정 문화교실 4기 수료식

 

광주은행은 27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문화교실 4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수료생들은 광주남구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 20여명의 결혼이주여성이다.

 

이들은 지난 6월 20일 다문화가정문화교실 개강식을 시작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문화강좌와 여러 분야의 체험프로그램, 광주은행 직원이 직접 재테크강의 및 금융사기예방 교육을 받았다. 

 

광주은행 다문화가정 문화교실은 2016년 8월부터 문을 열어 지금까지 총 80명의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하며 수료생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 생활에 잘 정착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후원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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