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TOON] 선거마다 재미 본 ‘안보표’ 이번엔?
  • 이공명 화백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8.05.02 13:35
  • 호수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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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거 때마다 ‘북풍(北風)’은 주요 변수 중의 하나였다. 소위 말하는 ‘안보표’​는 보수 정당 입장에선 톡톡히 재미를 본 이슈였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도 북핵 위기를 활용한 안보 논리에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남북 정상회담에 이은 북·​미 정상회담까지 한반도에 평화 무드가 조성되자 오히려 역풍을 맞는 형국이 되고 있다. 홍준표 대표의 ‘막말 논란’​이 지금 한국당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여실히 대변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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