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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댓글' 악재 불구 경남지사 여론조사서 앞서

리얼미터, 김경수 43.2%-김태호 34.1%… 메트릭스, 김경수 36.6%-김태호 24.1%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ㅣ sisa524@sisajournal.com | 승인 2018.04.18(Wed) 16: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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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기사 댓글 추천 수를 높여 여론조작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명 '드루킹' 사건이 정국을 강타한 가운데 경남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의 지지율이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를 10% 안팎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43.2%의 지지율로 34.1%를 기록한 한국당 김태호 후보보다 우세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김경수 후보 43.4%, 김태호 후보 38.7%를 기록해 4.7%포인트 차이였다. 부산일보의 여론조사는 지난 13~14일 경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800여 명에게 조사한 결과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4% 포인트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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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김경수 어떤 관계?' 질문에 피해자 40.9% vs 배후 36.1%

 

앞서 매일경제·MBN이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14~16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김경수 후보와 김태호 후보가 맞대결을 벌일 경우 36.6% 대 24.1%로, 김경수 후보가 12.5%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부동층이 37%에 달해, 현재 초미의 관심을 모으는 '드루킹' 댓글 조작사건의 여파가 어떻게 작용할 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경수 후보는 이같은 여론조사에도 선거 결과는 박빙으로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김 후보는 4월18일 지역구인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남은 탄핵국정에서 치러진 대선에서도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진 곳으로, 이번 경남지사 선거에서도 5대 5 싸움이 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이어 이번 '드루킹' 사건과 관련, "수사를 통해 결과가 밝혀질 것"이라며 "이 사건이 (선거에) 불리해 보일 수 있지만, 반대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댓글조작 ‘드루킹 사건’의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40.9%, 배후일 것 같다는 의견이 36.1%인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4월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알앤써치가 데일리안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4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김경수 의원이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 사건을 지시 혹은 요청한 의혹이 있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36.1%, 김 의원이 이들 행위를 잘 알지 못하고 피해자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40.9%로 나타났다. 잘 모른다는 대답은 22.9%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417일 전국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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