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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고수 비법] 칩샷만 잘해도 스코어 줄어든다

[시사저널 BOOK IN BOOK] GOLF 레슨 - 피치앤런2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ㅣ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8.03.31(Sat) 17:01:00 | 14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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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샷의 기본은 팔과 몸이 일체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칩샷도 예외는 아니다. 기본적인 칩샷은 그 어떤 샷보다 확실히 타수를 줄여준다. 스코어의 일등 공신인 셈이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칩샷을 정확하게 하면 다른 샷도 덩달아 잘된다는 것이다. 특히 칩샷에 능하면 퍼팅도 자연스럽게 잘된다. 칩샷을 연습할 때 볼을  클럽 페이스 스위트 스폿에 맞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연습할 때 무리하지 말고 10m 거리의 칩샷부터 연습하면서 거리를 늘려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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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은 체중을 목표 쪽의 발에 약간 더 실은 상태로 셋업한다. 스탠스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하되 약간 오픈하는 것이 스윙이 잘된다. 손은 목표방향으로 볼보다 조금 앞으로 나가도록 밀어서 샤프트를 약간 앞쪽으로 기울어지게 한다.

 

칩샷은 기본적으로 상체를 움직이는 것이다. 히프나 다리는 거의 고정한다.  이렇게 작은 스윙을 할 때 가슴의 회전이 클럽 헤드를 움직이는 모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라. 절대 피해야 할 것은 다리를 움직이거나 몸이 출렁거리는 것이다.

 

어드레스 때 앞으로 기울어진 손목의 각도는 거의 그대로 유지한다. 긴장하면 근육이 굳어져 클럽의 리딩 에지가 지면을 파고 들어가는 실수를 한다. 손목을 조금 부드럽게 유지하면 클럽이 손을 살짝 앞질렀을 때 릴리스하게 된다. 그러면 클럽 헤드의 넓은 바닥면을 뜻하는 바운스가 작용하면서 볼이 도망가거나 뒤땅을 치는 불운을 피할 수 있다.

 

 

러닝 어프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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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어프로치 샷은 문자 그대로 런만으로 핀에 붙이는 샷이다. 볼이 떠 있는 시간은 최대한 짧게 하고, 구르는 시간을 길게 하는 타법이다. 볼이 지면에 붙어 있는 시간이 길다는 것은 굴리기만 해도 핀에 붙일 수 있는 샷이다. 퍼터나 미들 혹은 롱 아이언, 심지어 우드까지 사용한다. 그린이 딱딱하거나 핀과 볼 사이에 장애물이 없으면 러닝 어프로치가 좋다. 볼의 낮은 탄도와 짧은 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피치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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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과 볼 사이에 벙커나 해저드 등 장애물이 있을 때 피칭을 해야 한다. 특히 그린 앞쪽에 깃대가 있다면 더욱 그렇다. 무조건 벙커나 해저드를 넘겨야 한다. 이는 볼을 그만큼 높이 띄우는 것이 필요하다. 볼이 높이 날면 볼이 잘 정지해 멀리 도망가지 않는다. 볼이 날아가는 힘이 줄고 백스핀이 걸리기 때문이다.

 

피칭웨지를 사용한다. 어드레스 때 볼은 중앙에 놓는다. 다른 샷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스윙을 한다. 주의할 것은 볼을 띄우려는 욕심이 앞서면 볼을 퍼올리는 실수를 하게 된다.​ 

 

 

피치 앤드 런(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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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 날아가는 것은 모두 클럽에 맡긴다. 무리하게 칠 필요가 없다. 클럽에 의지하면 된다. 볼이 떨어질 지점과 굴러갈 거리만 계산하면 된다. 8번부터 샌드웨지까지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클럽을 사용한다. 피칭웨지로 1m를 날린 뒤 2m를 굴러간다면 1:2로 기본을 정한다. 샌드웨지는 1:1, 9번 아이언은 1:3, 8번 아이언은 1:4다. 앞의 숫자는 날아간 캐리, 뒤의 숫자는 굴러간 롤링이다.

 

스윙은 정상적으로 하고 상황에 따라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볼이 떨어질 지점을 확실히 정하고 샷을 한다. 피치 앤드 런은 어깨와 팔이 삼각형을 유지하며 스윙해야 한다. 휘두르는 폭이 작아지기 때문에 리듬을 잘 타야 한다. 어프로치와 같은 리듬으로 생각하고 평상시 ‘원, 투, 스리’ 순서로 리듬을 만들어본다. 어드레스 때 볼은 중앙이나 오른쪽에 두고 체중은 왼발에 둔다. 양손은 볼보다 왼쪽에 둔다. 로프트에 맡기면 볼은 알아서 뜨고 굴러가는 편리한 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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