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北 선수단, ‘철통 경호’ 받으며 한국에 첫발
  • 감명국 기자 (kham@sisajournal.com)
  • 승인 2018.02.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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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북한대표팀 선수들이 2월1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 선수촌에 도착해 숙소로 들어가며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정치] 北 선수단, ‘철통 경호’ 받으며 한국에 첫발

 

- 본진 32명 양양공항 도착, 강릉선수촌 입촌···올림픽 참가 위한 북한 선수단의 방남 완료

 

- 선수단장은 원길우 체육성 부상···“남녘의 겨레들에 우리 북녘 동포들의 인사를 전한다” 

 

- 마식령스키장 남북 공동훈련 참가한 남한 선수단 귀환···“휴대폰 반납으로 같이 사진 못 찍어 아쉬워”

 

[정치] 조여가는 검찰 수사···궁지 몰린 MB

 

- ‘MB 집사’ 김백준 前 총무기획관, 최근 검찰 조사서 “MB에 국정원 특활비 사용내역 보고”···당초 혐의 부인하다 구속 후 태도 바꿔

 

- ‘MB 조카’ 김동혁씨, 최근 비공개 검찰 조사에서 “상속받은 부동산, 사실 MB 차명 재산” 진술

 

- 검찰 “‘다스 최대주주’ 처남 故 김재정씨 재산 상속도 MB에 보고” 증언 확보···김씨의 실명·차명 소유 재산 전반, MB와 관련됐을 가능성 시사

 

- 검찰, MB 측의 “靑 문건 박스 실수로 영포빌딩에 옮겨진 것” 해명에 “‘BH’ 써진 박스 수십 개가 실수? 사법 판단 끝나”

 

[정치] 박 前 대통령, ‘4·13 공천 개입’ 또 기소

 

- 검찰, 박 前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세 번째 기소···앞서 20개 혐의 포함, 총 21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 2016년 4·13총선 앞두고 당선 가능성 큰 대구·강남 지역 친박계 공천 위해 ‘진박 감정용’ 불법 여론조사에 관여한 혐의···현기환·김재원 前 정무수석 같은 혐의로 기소

 

- 전경련 압박해 보수단체 지원토록 한 혐의로 김기춘 前 비서실장과 조윤선 前 정무수석 등 기소

 

[정치] 문 대통령 “盧 정부 보다 강력한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

 

- 정부, ‘국가 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서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 비전 선포···‘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 목표, 이의 달성 위한 ‘3대 전략’과 ‘9대 핵심과제’ 제시

 

- “행안부·과기부 빨리 세종시로 옮기고 내년까지 153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

 

- “수도권과 지방 양극화·불균형 심화···중앙정부 주도 방식 탈피해 지자체가 기획하고 중앙이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 “지방분권 위한 개헌이면 여야가 정쟁 벌일 이유 없다”···시·도지사 간담회서 밝혀

 

[정치] 국민의당 중재파, 통합신당과 민평당 갈려

 

- 박주선·주승용·김동철, 통합신당 합류키로···이용호는 “합류 힘들 듯”, 황주홍은 “민평당 선택”

 

- 손금주 “지역 민심 고민”, 무소속 가능성 열어둬···중립파 ‘공동행동’ 원칙 깨져

 

- 바른정당, 예정대로 2월5일 전당대회 진행키로···국민의당 2·4 전당대회 취소와 무관하게 진행

 

- 통합신당 당명, ‘바른국민’ ‘미래당’ 중 선택···오늘(2일) 결정

 

[정치] 김성태 “개헌 핵심은 제왕적 대통령제 개편”

 

- 김 한국당 원내대표, 국회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 “대통령 개헌 구상은 권력구조 개편 없는 ‘관제 개헌 쇼’”···‘7세 취학 · 18세 선거연령 하향’ 제안

 

- 정부 정책 혼선에 ‘마오쩌둥의 제사해 운동’ 빗대 “정책 참사” 비판

 

- 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 “대안 제시 없이 비판 위한 비판에 그친 무책임한 연설···국정농단 대한 사과와 반성부터 해야” 비판

 

[한반도] 北, 유엔 총장에 편지 “미국이 전쟁 못하게 해달라”

 

- 리용호 외무상, 구테흐스 사무총장에 “미국 핵전쟁 도발 책동 완전히 중지하는 문제 유엔 안보리에 상정시켜 달라”···美 ‘코피 작전’ 검토 경고에 위기감 느낀 듯

 

- 美 국무부 “北, 8일 열병식 하지 않기를 선호한다” (현지시각 31일)

 

[경제] 한·미 FTA 2차 개정협상 마무리···‘탐색전 끝, 본격 힘겨루기’

 

- “세이프가드 철회”(韓) vs “자동차 규제 해소”(美) ‘격돌’···3차 협상은 수주 내에 다시 미국서 갖기로 합의

 

-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2차 협상 아주 치열, 전부 다 힘들었다”···‘수세적 협상’ 지적에 “공세적이며 떳떳한 협상 지시” 반박

 

[경제] 美, 비트코인 폭등 ‘가상화폐 거래소 조작 의혹’ 조사

 

- 美 금융당국, 세계 5위 거래소 ‘비트피넥스’ 등 조사 착수···뉴욕타임스·블룸버그 등 “비트코인 가격 일개 거래소에서 조작 의혹 점점 커져” 보도 (현지시각 31일)

 

- 가상화폐 일종인 ‘테더 코인’을 불법적으로 대량 발행해 지난해 말 비트코인 가격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데 이용했다는 의혹

 

- 국내 경찰은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압수수색···빗썸의 ‘계정해킹 사건’ 관련 거래소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 압수수색, “해킹 피의자 추적, 개인정보보호 이행 여부도 수사”

 

[사회] 여검사 성추행, 법무부 ‘은폐 논란’

 

- 서지현 검사, 지난해 9월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 이메일 면담 요청···11월 법무부 관계자 면담했으나, 후속 조치 없어

 

- 법무부, 당초 “서 검사 메일 안 받았다” 부인했다가 “박 장관, 메일 받았다” 번복···해명 오락가락, ‘대처 미흡’ 논란

 

- “조희진 조사단장, 과거 안태근 성추행 문제 언급한 여검사에게 ‘그런 사람은 내가 못 건드린다’ 말해”···조 단장 “그런 말 한 적 없다” 의혹 부인

 

- 조 단장, 기자간담회서 “조사단 위에 외부 민간인들 참여하는 조사위원회 구성 총장에 건의”···“안태근·최교일 등 혐의 나오면 기소”

 

- 서 검사 우려했던 검찰 내 ‘2차 피해’ 우려도···“피해자 코스프레” “이제와서 왜”, SNS·내부망에 서 검사 비난 글 올라와 

 

[스포츠] 러시아 28명 ‘도핑 징계’ 무효

 

-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무더기 징계 무효 결정···“전체 39명 중 28명은 반도핑 규정 위반 증거 부족해 IOC 징계 무효”

 

- 망신당한 IOC, 즉각 반발 “선수들 징계서 풀려나더라도 평창 자동 초대 의미하진 않아”···징계 무효된 러시아 선수들의 평창 참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

 

- 뒤늦게 출전금지 당한 안현수, 시일 촉박해 CAS에 제소도 못해 억울한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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