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TOON] "내게 책임 물어라"던 MB에게 책임 묻는 검찰
  • 이공명 화백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8.01.23 15:13
  • 호수 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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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서울 삼성동 사무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금의 검찰 수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에 대한 정치 보복”이라는 것이다. “재임 중 일어난 모든 일은 내게 책임을 물어라”며 측근들에 대한 검찰 수사 및 구속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그 날 문무일 검찰총장은 “법적 절차대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검찰의 수사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고, 그 범위 역시 측근을 넘어서 이제 김옥숙 여사와 이상득 전 의원 등 MB 가족들에게까지 미치고 있다.

 

© 일러스트 이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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