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현송월 등 北 예술단 점검단 방남
  • 감명국 기자 (kham@sisajournal.com)
  • 승인 2018.01.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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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을 이끌고 방남한 현송월 심지연관현악단장이 1월21일 강원도 강릉아트센터에 들어서고 있다.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정치] 현송월 등 北 예술단 점검단 방남

 

- 北, ‘파견 중지’ 통보 이튿날인 20일 “21일 이미 협의한 일정대로 파견”···방남 중지 소동 하루 만에 일단락, 19일의 방남 일방적 중지 통보 사유는 안 밝혀

 

- 어제(21일) 경의선 육로 통해 자유로~서울시내 거쳐 서울역에 온 현송월, 지하통로 통해 곧바로 강릉행 KTX 탑승···강릉 아트센터 2시간 반 넘게 꼼꼼히 살펴

 

- 현, 검은 코트 · 모피 목도리 차림에 소감 한마디 없이 시종 미소만···강릉역·공연장 모인 수백 명 시민과 열차 이용객의 박수·환호에 손 흔들기도

 

- 최성일 강릉시 올림픽대회 추진단장, “현 단장이 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감 보여”···“‘강릉시민들이 따뜻한 것 같다’ 말했다”고 전해

  

[정치] 南 선발대 12명, 23일 금강산행

 

- 남북, 전날(20일) IOC 결정 따라 선발대 명단과 일정 확정···北 선발대 8명, 25일 평창으로

 

- 南은 금강산·마식령스키장 시설 점검···北은 평창 경기장 등 점검

 

- 1월말~2월초 남북 금강산 합동 문화행사···2월1일 북측 선수단, 경의선 육로로 방남

 

[정치] IOC, 올림픽 첫 남북 단일팀 승인

 

- 바흐 IOC 위원장, 20일(현지시각) 스위스 로잔 ‘남북 올림픽 참가 회의’ 결과 발표···북한 선수단 규모, 5개 종목 46명 승인. 女아이스하키 단일팀 35명으로 확대

 

- 남북 선수단, 한반도기 들고 개·폐회식 공동 입장···단일팀 정식 명칭은 ‘KOREA’, 약칭은 ‘COR’

 

[정치] “원세훈 자녀, 10억대 아파트 현찰 구입”

 

- 검찰, 원 前 국정원장의 자녀가 서울 강남 아파트 구입하면서 10억원대 집값을 모두 현금으로 치른 정황 확인

 

- 이상은 다스 회장 아들 “아버지도 여기서 월급 받는다”···박범계 의원, 녹취 파일 공개

 

- 검찰, ‘MB 청와대’ 총무·민정비서관 출신 신학수 다스 감사 등 전·현직 임직원 자택 등 3~4곳 압수수색···신 감사, 청와대서 다스 현안 챙긴 인물로 지목 돼

 

- ‘폭로’ 장진수에 관봉 전달한 류충렬 前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 소환 조사···22일엔 장석명 前 靑 공직기강비서관 소환 예정

 

- 검찰 수사 빠르게 윗선 향해 진행···류충렬·장석명 직속 상관이었던 권재진 前 민정수석도 소환할 것으로

 

[정치] 안철수·유승민, 통합 후 지도부 구성에 이견

 

-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신당 3개월이 골든타임”···현 대표 유지 필요성 밝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백의종군” 재확인

 

- 安·劉 “한국당·민주당과 2단계 통합 없다”···통추위, 28일 공식발족 등 공동발표

 

- 국민의당 반대파 18명 “2월초 신당 창당”···창당선언문 발표 ‘맞불 창당’ 속도전

 

[경제] 정부, ‘이례적’ 재건축 예상 초과이익 부담금 발표

 

- 국토부,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 가구당 최고 8억4000만원씩 초과이익에 대한 부담금 부과할 것”···서울시 주요 20개 재건축 단지 시뮬레이션 결과 추산

 

-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당분간 위축 불가피···일부 부동산 전문가 “잇단 부동산 대책에도 강남 아파트 값 오르자, 재건축 투자하지 말라고 협박하는 격”

 

[사회] 종로 여관서 화재, 6명 사망

 

- 20일 새벽 3시경, ‘성매매 여성’ 요구 거부당한 50대 남성이 홧김에 불 질러 투숙객 6명 사망, 4명 중상···사망자 더 늘어날 수도

 

- 낡고 비좁은 건물, 하나뿐인 출입구에 불을 내 피해 커져···딸(14세·11세) 방학 맞아 서울 구경 나선 세 모녀 참변 

 

[사회]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조치 때 모든 차량 2부제”

 

- 박원순 시장, 휴일 전격 기자회견 열어 ‘차량 의무 2부제’ 이슈화···“현재 차량 의무 2부제는 시장 권한 아니어서 시행령 개정 추진”

 

- 의무 2부제 시행되면 진입 막는 방법 보다 과태료 부과로 차량 단속할 듯

 

- 10년 이상 경유차, 이르면 내년 서울 4대문 안 진입 금지···2009년 이전 만든 경유차, 2000년 이전 휘발유·가스차 등 대상

 

- 서울시 관계자 “박 시장은 미세먼지를 메르스 사태에 준할 정도로 심각하게 보고 총력 대응”···‘공짜 대중교통’ 논란 정면 돌파 의지 밝혀

 

[사회] 미세먼지 가고, 한파 온다···오늘 밤 전국 눈

 

- 오늘(22일) 오전까지는 충청·남부 곳곳 미세먼지 농도 높을 듯···오후부터 차가운 북서풍 영향과 눈비로 미세먼지 완전 해소 예상

 

- 내일(23일)부터 본격 한파 예고···내일 서울 영하 13도 예상 돼

 

[국제] 트럼프 취임 1년 된 날, 문 닫은 美 정부

 

-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트럼프 취임 1주년인 20일 0시(현지시각) 기해 끝내 현실화···여야, 이민법 대치 갈등으로 예산안 처리 무산 돼 일반 공무 일시 중단 상황

 

- 미 현지 언론 “공화당이 백악관과 상·하원 의회 모두 장악한 상황에선 이례적”···1976년 이후 18차례 셧다운 발생

 

- 국방·치안·소방·항공 등 생명 및 재산 보호 직결되는 공무는 정상 가동···국립공원·박물관 등 공공서비스들은 중단

 

- 美 여·야 정치권, 서로 “네 탓” 삿대질에 여론은 “트럼프와 공화당 책임” 우세

 

- 미 전역 ‘反트럼프 집회’ 성격의 대규모 ‘여성 행진’ 행사···성난 여성들 “광대를 뽑았다” - 자유의 여신상 문 닫고 트럼프 1주년 파티도 취소···트럼프, 다보스행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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