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MBC 사장 복직한 ‘최승호’ vs 러시아 불참 ‘평창동계올림픽’
  • 구민주 기자 (mjooo@sisajournal.com)
  • 승인 2017.12.11 13:58
  • 호수 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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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해직 5년 만에 MBC 사장으로 복직한 ‘최승호’ 

© 사진=연합뉴스

MBC 신임사장에 해직 PD인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내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12월7일 이우호·임흥식·최승호 3명의 후보자에 대해 최종면접을 진행하고 최승호 PD를 MBC 신임 사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김장겸 전 사장 해임 후 24일 만이다. 12월8일 첫 출근길에 나선 그는 파업 과정에서 해고된 직원들의 전원 복직을 선언하는 것으로 업무 시작을 알렸다. 최 사장의 임기는 김장겸 전 사장의 잔여임기인 2020년 2월까지다.  

 

 

DOWN

러시아 불참으로 비상 걸린 ‘평창동계올림픽’ 

© 사진=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2월5일(현지 시각) 조직적인 금지 약물 복용을 이유로 러시아 선수단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했다. 동계스포츠 강국인 러시아의 올림픽 불참으로 개막을 두 달여 앞둔 평창동계올림픽 흥행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다만 IOC는 약물검사를 통과한 러시아 선수들에 한해선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허용키로 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역시 자국 선수들의 개인 출전은 막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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