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SNS] 최측근의 변심으로 터진 ‘朴-국정원 게이트’
  • 공성윤 기자 (niceball@sisajournal.com)
  • 승인 2017.11.06 11:56
  • 호수 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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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수십억원을 상납받은 혐의로 체포된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왼쪽)과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11원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각각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수십억원이 전 정권 실세였던 이재만과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로 돈을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을 향한 수사의 칼날은 더욱 날이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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