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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총수 구속됐는데, 삼성전자 실적은 최고가 경신 왜?

10월13일, 오늘의 ‘문재인 시대’

이석 기자 ㅣ ls@sisajournal.com | 승인 2017.10.13(Fri)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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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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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靑 "세월호 첫 보고 시간 조작"…野 "박 前대통령 구속연장 여론전"

 

청와대는 12일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세월호 사고 당시 대통령 최초 보고 시간을 사후 조작한 정황이 담긴 문건을 발견했다"며 "사고 이후 청와대가 국가 위기관리 컨트롤타워를 국가안보실에서 안전행정부(현 행정안전부)로 불법으로 바꾸는 등 국가 위기관리 기본 지침을 변경한 자료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관련 문건 5종류를 공개하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하지만 전 정부 청와대 관계자나 야당은 "사실과 다르다. 정치적 공작 아니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될까 석방될까…오늘 결론

 

구속 만기가 3일 앞으로 다가온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이 추가로 연장될지 13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달 16일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둔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발부할지 이날 결정할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지난 10일 재판에서 "(영장) 추가 발부 여부를 이번 주 내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이르면 11∼12일 결정이 나올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재판부는 12일까지 결론을 내지 않았습니다.

경향신문 : MB 청와대 “진보 시민기자의 비판보도 제소” 언론탄압 직접 주문

 

이명박 청와대가 진보 언론을 탄압하고, 우파 언론을 육성하는 데 개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청와대는 오마이뉴스 등 진보성향 인터넷 매체 시민기자를 ‘사이비 기자’로 지칭하며 이들의 비판 보도에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로 대응하도록 주문했습니다. 우파 인터넷 매체의 시민기자 활용을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경향신문이 12일 입수한 이명박 청와대의 ‘좌파 인터넷 매체 시민기자 확충으로 세 확산’(2011년) 문건은 오마이뉴스 등 진보성향 인터넷 매체들의 시민기자 운영제도를 문제 삼고, 이에 대한 정부 대응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동아일보 :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前대통령 ‘20년 과거털기 국감’

 

12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분야 국정감사장. 난데없이 고인이 된 전직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 등 3명의 동영상이 등장했습니다. 먼저 1998년 9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울진원전 3호기 준공식에서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강조한 축사가 나왔습니다.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원전 관련 발언을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신고리 원전 5, 6호기의 건설 중단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비판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이 문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 2명을 끌어들인 것입니다.

아시아경제 : 삼성전자, 3분기 매출62조·영업익 14.5조…"연 200조·50조 달성 무난"

 

삼성전자는 13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매출 62조원, 영업이익은 14조5000억원이라고 공시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분기 영업이익 15조원 달성에는 못미쳤지만 1분기 9조9000억원, 2분기 14조700억원, 3분기 14조5000원을 달성해 3분기까지 누적 38조47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역시 1분기 50조5500억원, 2분기 61조원, 3분기 62조원으로 3분기까지 누적 173조55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신문 : 특검 “승계 등 청탁 인정해야” 삼성 “묵시적인 청탁 없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이 시작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정형식)는 12일 이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전·현직 임원진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영수 특검과 이 부회장 측 변호인단은 공판 첫날부터 경영권 승계 대가 입증과 뇌물죄 성립,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업무 수첩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뉴시스 : 조윤선 전 장관, 재임시절 서울사무소에 '장관 전용 화장실' 설치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이 재임 당시 서울 출장 등 경우에만 잠시 머무는 서울사무소에 장관 전용 화장실을 만들어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문체부는 지난해 9월5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 서울사무소에 조 전 장관 전용 화장실 설치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조 전 장관을 임명한 박근혜 전 대통령도 재임 시절 방문하는 군부대나 특별 행사장에 대통령 전용 화장실을 새로 설치했다는 증언이 탄핵 과정에서 제기돼 곤욕을 치른 바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 비트코인 600만원 돌파했다

 

12일(현지시간) 가상화폐정보업체 코인데스크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10% 이상 오르면서 개당 5300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장 중 한때 5380달러(약 610만 원)까지 올랐다.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개당 1000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던 가격이 올해 들어 폭등을 거듭하며 5배 넘게 올랐습니다. 지난달 잠시 주춤했던 비트코인 가격을 다시 급등세로 돌린 주인공은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였습니다. 고객들이 가상화폐를 사고팔 방법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부추겼습니다.

조선일보 : 롯데, 지주회사로 전환…한국의 '뉴 롯데' 닻올렸다

 

재계 5위 롯데그룹이 12일 지주회사 체제로 공식 전환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신 회장이 경영 혁신안을 내놓은 지 꼭 1년 만에 탄생한 것입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는 '롯데지주' 출범을 통해 복잡한 그룹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지주의 안정적 지분을 확보해 2년여 지속된 경영권 분쟁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원 톱' 체제를 더욱 확고히 했다는 평가입니다.

한국일보 : 중학생 딸은 왜 어금니 아빠 범행을 도왔을까

 

‘어금니 아빠’ 딸 이모(14)양이 친구 김모(14)양 살해 과정에 가담한 혐의가 밝혀지면서, 왜 아빠 이영학(35) 지시를 그대로 따랐는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양은 이영학이 김양에게 수면제가 담긴 음료를 먹이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고, 심지어 문제의 음료를 직접 건네기까지 했습니다. 딸을 찾는 김양 어머니에겐 거짓말도 했습니다. 이후 김양 시신을 이영학과 함께 유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영학과 이양 관계를 “이양 생존이 전적으로 이씨에게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부녀관계를 뛰어넘는 주종관계”라고 풀이했습니다.

노컷뉴스 : 김무성-최경환 극적 화해?…‘김성태 원내대표’가 고리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을 중심으로 한 보수통합파가 연일 자유한국당 행(行)을 압박하는 가운데, 당초 새누리당 분당(分黨)의 배경이었던 친박계와 비박계 간 갈등의 해소 여부에도 초점이 맞춰집니다. 최근 감지되는 몇몇 징후들은 계파 갈등의 일부가 해빙되는 조짐입니다. 친박계는 비박계의 복당 추진에 예상만큼 크게 반발하지 않고 있고, 비박계는 과거 자신들이 친박을 '보수 개혁'의 대상으로 지목했던 언행들을 반성하며 화답하는 모양새입니다.

스포츠조선 : 중국에도 못미치는 FIFA랭킹, '죽음의 조' 자초한 한국축구

 

시작부터 제대로 뒤틀렸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성공한 뒤 10월에 곧바로 두 차례 유럽 원정 평가전을 계획했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끌어올려야 했습니다. 협회는 FIFA랭킹을 조금이라도 올려 12월 1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펼쳐질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추첨에서 최하위 시드를 벗어나겠다는 구상을 했습니다.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러시아 및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 참패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월드컵 본선에서의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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