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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가을꽃 단지 하동서 '코스모스 축제' 화려한 피날레

10월9일 폐막…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

박종운 기자 ㅣ sisa515@sisajournal.com | 승인 2017.10.10(Tue) 16: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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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박·젤루존·흰색십손이·도깨비방망이박·혹부리·지느러미박·뱀오이 등 수십 종의 희귀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장관을 이룬 600m의 희귀박 터널에는 추석 연휴 내내 방문객들로 넘쳐났다.

 

코스모스가 넘실거리는 하동 북천면 직전리 일원 40만㎡의 드넓은 꽃 단지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관람객들의 욕구를 채우기에 충분했다.

 

10월9일 폐막된 '제11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지난달 22일 개막된 이후 18일 동안 국내·외에서 121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가을꽃 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알프스 하동,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를 슬로건으로 마련된 올해 축제는 축제 전 계속된 가뭄과 이상기온의 악조건 속에서도 꽃 단지 조성에서부터 파종, 꽃밭 관리에 이르기까지 행정과 영농법인, 지역주민들이 협력 체제 구축으로 관람객들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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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121만명 인파 북적…가을 대표 꽃축제 명성 '재확인' 

 

행사 주최측은 꽃 단지와 희귀박 터널에 자연 친화적인 소나무 톱밥 산책로를 만들어 꽃길을 걷는 방문객이 꽃향기와 소나무 향기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탐방로에는 애기별꽃 생 울타리를 만들어 꽃밭 보호는 물론 꽃밭 관람을 지루하지 않도록 했다.

 

북천역 광장에서는 슈퍼호박 등 10여종 2만 5000여개의 호박 전시와 경남슈퍼호박 경진대회가 열려 100여개를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왕고들빼기 수확체험 및 시식·판매 행사장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이색 체험을 했다.

 

또 경전선 폐선구간에서 운행한 레일바이크는 매회 매진을 기록해 방문객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철길에 조성된 코스모스가 흐드러져 철로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기려는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그 외에 대한민국 알프스 꽃탑 전시, 메타세쿼이아 길, 파파야길, 사색꽃밭길 걷기, 토종작물 관람, 민속놀이, 동물농장 체험, 시골장터, 시골장터, 하동옛사진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을의 낭만을 선사했다.

 

하동군은 행사장에 설치된 각종 농·특산물 부스와 왕고들빼기, 솔잎한우, 향토음식 부스를 통한 현장 판매를 포함해 직·간접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수백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

 

축제를 주최·주관한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영농조합법인 문병현 대표는 “올해는 꽃 작황이 양호하고 호박축제와 레일바이크 운행으로 관람객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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