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알레르기 비염을 막는 생활습관 5가지

노진섭 기자 ㅣ no@sisajournal.com | 승인 2017.09.23(Sat) 11:30:00 | 1457호

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link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재채기나 기침을 하고 콧물을 훌쩍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런 증상의 상당수는 알레르기 비염 때문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가 날리고 기온이 떨어지는 초가을에 급증한다. 초가을에도 봄철처럼 꽃가루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환경부 조사 결과도 9월 꽃가루 농도는 봄철인 4월과 5월에 이어 연중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정호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 항원이 일상 생활환경에 산재해 있기 때문에 항원에 대한 노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는 어렵다”면서도 “하지만 원인 항원에 대한 노출을 피하고 적절한 약물치료를 병용하는 것이 증상을 훨씬 경감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평소 실현이 가능한 생활습관을 통해서도 일정 부분 예방이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특히 실내오염은 코를 자극하고 기도 과민성을 증가시키므로 공기청정기 사용이 도움이 되며 실내 흡연을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uC11C%uC6B8%uC758%20%uD55C%20%uC774%uBE44%uC778%uD6C4%uACFC%uC5D0%uC11C%20%uAC01%uC885%20%uC54C%uB808%uB974%uAE30%20%uD658%uC790%uB4E4%uC774%20%uD638%uD761%uAE30%20%uC9C4%uB8CC%uB97C%20%uBC1B%uACE0%20%uC788%uB2E4.%20%A9%20%uC0AC%uC9C4%3D%uC5F0%uD569%uB274%uC2A4



담배 멀리하기 


산모가 임신 중 흡연하면 아이는 생후 알레르기 발병 위험성이 2배 이상 높아진다. 자신이 흡연하지 않더라도 담배와 가까이 있으면 마찬가지다. 담배 자체에서 나오는 연기는 담배를 피울 때 들이마시는 연기보다 독성이 강하다. 담배 연기는 콧속 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한다. 따라서 담배를 멀리하는 생활습관이 알레르기 비염의 예방책이다.


감기나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에 의해서도 알레르기 비염에 걸릴 수 있다. 기존에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이 감기나 독감에 걸리면 그 증상이 심해진다. 대부분 호흡기 질환은 손을 통해 전달되므로, 평소 손으로 코와 입을 만지는 버릇을 고쳐야 한다. 외출 후나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한다.


실내 청결 유지, 실내 온도 변화에 조심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바퀴벌레 배설물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은 대개 공기 중에 떠돌아다닌다. 실내 환기, 침구류 세탁을 자주 해야 한다. 실내 습도가 너무 높으면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 등이 증가한다.
또 에어컨, 히터 등 냉·난방기를 사용할 때
실내 온도가 급격히 변하지 않도록 한다.


꽃가루나 대기 오염이 심한 날에는 야외활동 자제


알레르기 비염의 흔한 원인인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에는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진다. 외출을 삼가는 게 좋지만 꼭 외출해야 한다면 황사용 마스크나 보호 안경을 착용하는 게 좋다.


침구류는 일광 소독하고, 애완동물 키우지 않아야


알레르기 비염 등의 증상이 심한 경우 레이저 수술 등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카펫 사용은 피하고, 이불이나 베개 등 침구류는 자주 일광 소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고양이나 개와 같은 동물의 털이나 비듬이 원인이라면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아야 한다.​

 

전체댓글0

0 /150
  • 최신글
  • 공감 순
  • 비공감 순
더보기

TOP STORIES

경제 > ECONOMY 2017.10.21 Sat
세계는 지금 ‘흑연 확보 전쟁 중’
경제 > ECONOMY 2017.10.21 Sat
비싼 삼성 휴대폰이 가계통신비 부담 주범?
Culture > 연재 > LIFE > 김유진의 시사미식 2017.10.21 Sat
멸종 위기에 놓인 ‘집밥’
지역 > 영남 2017.10.21 Sat
고속道 요금소서 선불카드 충전 금지 운전자들 '부글부글'
한반도 2017.10.21 Sat
‘죽음의 백조’가 전한 트럼프의 경고 메시지
사회 2017.10.21 Sat
‘비정규직 제로’라면서 “모두 없애는 건 원래 아니었다?”
경제 > ECONOMY 2017.10.20 Fri
[단독] ‘마지막 개성상인’의 3대 덕목 ‘오데로 갔나’
지역 > 영남 2017.10.20 Fri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에 울산·부산 '희비'…'후폭풍 예고'
경제 > ECONOMY 2017.10.20 Fri
삼성물산 합병 적법 판결…이재용 항소심에 긍정적?
LIFE > Culture 2017.10.21 토
한국영화의 새로운 장르 ‘마동석’
ECONOMY > 경제 2017.10.21 토
“천연흑연 채광·정제에 정부 지원 절실”
국제 2017.10.20 금
스페인-카탈루냐, 마주 달리는 폭주기관차
LIFE > 연재 > Health > 김철수 원장의 진료톡톡 2017.10.20 금
뇌세포 재활로 이명(耳鳴) 치료도 가능
갤러리 > 만평 2017.10.20 금
[시사 TOON]   MB 넘어 박근혜 국정원 겨냥한 검찰 칼날, 무뎌질까
LIFE > Health 2017.10.20 금
스마트폰 중독, 자살 충동으로 이어진다
사회 2017.10.20 금
신고리 5․6호기 공사 재개까지 89일 간의 기록
정치 2017.10.20 금
[Today] ‘박근혜 없는’ 박근혜 재판 어떻게 진행될까
사회 2017.10.20 금
당국 무관심에 겨레 자생식물은 고사 위기
ECONOMY > 경제 2017.10.20 금
학자금 지원, 유한양행은 후했고 셀트리온은 박했다
LIFE > 연재 > Health > 노진섭 기자와 건강 챙기기 2017.10.19 목
구충제 먹어? 말어!
LIFE > 연재 > Culture > 박종현의 싱송로드 2017.10.19 목
脫식민의 상징 된 식민지 악기 ‘기타’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