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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취향 저격한 ‘카페형’ 인테리어 열풍

이석 기자 ㅣ ls@sisajournal.com | 승인 2017.09.09(Sat)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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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깔끔하고 세련된 ‘카페형’ 인테리어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외식 장소의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고객이 늘어나면서 외식업계가 메뉴뿐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여러 테마의 인테리어 중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은 것이 카페형 인테리어다.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카페형 인테리어는 카페뿐만 아니라 음식점과 펍·호프 등 다양한 업종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이색 분식 전문점 ‘청년다방’은 ‘다방’이라는 타이틀처럼 매장에 들어서면 정겨운 카페 분위기가 난다. 외부에서부터 눈에 확 띄는 복고적인 간판이 여기에 한 몫을 한다. 매장 벽면에 걸린 팝아트 작품들과 유머러스한 글귀들도 매장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돋운다. 떡볶이와 함께 다양한 음료도 즐길 수 있어,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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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매장 정체성 입히는 게 관건

 

여성들의 술 소비가 늘어나면서 호프, 바 등 주류매장도 카페형 인테리어가 각광받고 있다. ‘클램’ 역시 블랙톤의 색감과 차분한 조명이 고풍스러운 카페의 느낌을 준다. 여기에 신나는 EDM음악과 스페인 요리까지 즐길 수 있어, 젊은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테이크아웃 스테이크 전문점 ‘스테이크보스’는 소규모 카페형 매장으로,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매장이 깨끗한데다, 스테이크가 조리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다. 테이크아웃 메뉴가 대표적이지만, 매장 안에서의 식사를 원하는 손님들을 위해 작은 테이블 몇 개가 배치돼 있다. ‘스테이크보스’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의 단골 매장이 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크리에이터 ‘바투’의 이재현 대표는 “매장 인테리어와 분위기에서부터 고객의 취향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깔끔한 인테리어에 매장의 정체성을 얼마만큼 잘 녹이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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