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SNS] 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만든 일상 속 ‘케미포비아’
  • 김경민 기자 (kkim@sisajournal.com)
  • 승인 2017.08.29 14:37
  • 호수 14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의 유해성 논란이 일파만파다. 3월 국내 생리대 10종에서 국제암연구소와 유럽연합이 규정한 생식독성·피부자극성 물질 등 유해물질 22종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지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 가운데 릴리안 생리대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8월24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여성환경연대가 연 '일회용 생리대 부작용 규명과 철저한 조사'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뒤 건강 이상을 제보한 여성이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