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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Today] 안철수 ‘대형단설유치원 신설’ 발언 논란

4월19일, 오늘의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이석 기자 ㅣ ls@sisajournal.com | 승인 2017.04.19(Wed) 11: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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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4월18일 오전 대전역 중앙시장 앞 유세차량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시사저널 박은숙

 

노컷뉴스 : 文 43.8% 安 32.3%…‘벌어지는’ 양강구도

 

제19대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두자릿수 비율로 따돌리며 격차를 점차 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BS가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에 맞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선거운동 첫째날과 둘째날인 17일과 18일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문 후보 43.8%, 안 후보 32.3%,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10.2%, 정의당 심상정 4.2%,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3.2%로 나타났습니다. 

KBS : 오늘 KBS TV 토론회, 후보 역량 드러난다

 

지난해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회. 트럼프와 클린턴, 두 후보는 선 채로 원고도 없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유권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반면, 우리나라 선거 토론회는 후보자 간 토론 시간이 짧고 답변도 준비한 자료를 읽는 경우가 많아 흥미가 떨어지고 자질 검증도 어렵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KBS가 이를 보완한 새로운 방식의 TV 토론회를 오늘 선보입니다. 먼저 보조의자는 있지만, 각 후보들은 주로 외국처럼 선 채로 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소지품도 메모지와 필기구 뿐이고, 자료는 일절 볼 수 없습니다.

한겨레 : ‘안철수 포스터’가 부른 역대 선거 포스터 대잔치

 

지난 1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파격적’인 선거 포스터가 화제가 됐습니다. 기존 선거 포스터들이 후보의 얼굴을 부각시켰던 것과 달리 상반신 사진을 썼기 때문입니다. 이후 “포토샵 보정은 최소화했다”는 국민의당 쪽 설명이 거짓으로 드러나며 ‘합성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후보자의 얼굴뿐 아니라 주요 정책까지 짧은 시간 안에 유권자들에 ‘깊은 인상’을 줘야하는 선거 포스터들은 간혹 참신함을 넘어 무리수로 ‘참사’를 빚기도 했습니다. 

뉴시스 : “단일화 없다”는 유승민, 29일까지 압박 견딜까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18일 완주 의지에도 불구하고 당내 일각의 단일화 압박으로 연일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대선 일이 임박한 데도 여전히 지지율이 저조하자 당내는 물론 당밖의 보수층에서조차 사퇴 내지는 후보 단일화에 임하라는 주문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밑에서만 존재하던 단일화 목소리는 이종구 정책위의장이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공식화 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 의장은 지난 16일 유 후보의 지지율이 나오지 않으면 현실적인 판단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데일리 : 막오른 ‘쩐의 전쟁’, 후보들의 실탄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 원내 정당에 제 19대 대선 보조금 421억4200여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장미대선을 향한 ‘쩐의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원내 1당으로 119석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이 123억5700만원을 받았고, 단 1석인 새누리당은 32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각 정당간에도 활용할 수 있는 비용의 차이가 크다는 얘기입니다. 최대 509억원을 쓸 수 있는 이번 대선에서 선거비용 마련 역시 중요한 경쟁력입니다. 

한국일보 : 대선 후보자들 “부패 근절 시급” 전담기구 설치엔 이견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패를 근절해야 한다는 데는 뜻을 같이 했지만 반부패 전담기구 설치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독립적 반부패기구로 ‘국가청렴위원회’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를 설치해 반부패 업무를 전담케 하면 굳이 반부패 전담기구를 둘 필요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문 후보가 여러 위원회 설치 공약을 내세운 데 대한 남발 우려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 김종인 “문재인 도울 일 없다..탈당한 사람이 거길 또 가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는 18일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도울 가능성에 대해 “그런 일은 아주 절대로 없을 테니 그렇게 알아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탈당한 사람이 미쳤다고 거길 또 가겠느냐”며 이같이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김 전 대표와 가까운 인사로, 문 후보 선대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박영선 의원은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날 김 전 대표의 자택을 찾은 일을 소개하며 “제가 왜 문 후보 선대위에 합류했는지 말씀드렸다. 그리고 문 후보의 뜻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 유아교육? 보육?..국민이 바라는 유아 관련 공약은?

 

4월 11일 안철수 국민의 당 대선후보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2017 사립유치원 교육자대회’에서 유치원 관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안 후보는 “대형 단설유치원 신설은 자제하고 지금 현재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독립운영을 보장하고 시설특성과 그에 따른 운영을 인정할 것”이라며 “유치원이 필요로 하는 교직원 인건비, 보조교사 지원, 교육과정 운영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대형단설유치원 신설을 자제 한다”는 말이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안후보의 유치원 발언은 큰 논란이 됐습니다.

머니투데이 : ‘박근혜 쇼크’ 못벗어난 노인 공약..기초연금 인상에 급급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 뒤엔 이른바 ‘어르신’의 힘이 존재했습니다. 유권자수의 20.8%를 차지했던 60세 이상이 80%에 가까운 몰표가 박 후보에게 쏟아졌습니다. 고령층의 보수 성향을 감안하더라도 압도적 몰표였습니다. 선거전문가들은 선거 후반 이들의 표심을 자극한 공약을 일등공신으로 꼽았습니다. 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월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이었습니다. 

미디어오늘 : 박근혜, 삼성 이재용에게 “손석희 갈아치우라” 외압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16일 유튜브를 통해 JTBC에 대한 청와대의 외압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외압이 5~6번 됐고, 그 중 대통령으로부터 두 번 외압이 있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와 관련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소속 고위관계자는 18일 “2016년 2월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독대했고 이날 대화의 절반은 손석희를 갈아치우라는 압력이었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됩니다. 

뉴시스 : 홍준표 “설거지는 여자가..남녀 일은 하늘이 정해준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남자가 하는 일이 있고, 여자가 하는 일이 있다. 그건 하늘이 정한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18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홍 후보는 전날 YTN 대선 모바일 콘텐츠 '대선 안드로메다'에 출연해 ‘집에서 설거지를 하느냐’는 질문에 “설거지를 어떻게 (하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여자가 하는 일을 남자에게 시키면 안 된다”며 “그러나 집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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