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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own] 배우 고(故) 김영애씨 vs 美 유나이티드항공

박준용 기자 ㅣ juneyong@sisajournal.com | 승인 2017.04.19(수) 09:27:18 | 14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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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용서 남기고 떠난 배우 고(故) 김영애씨

© 연합뉴스


배우 김영애씨가 4월9일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6세. 1971년 MBC 공채 탤런트 3기로 데뷔한 그는 46년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볐다. 고인은 병세가 악화됐음에도 최근까지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연기 열정을 보였다. 김씨는 숨지기 전 마지막 인터뷰에서 ‘용서’를 말하기도 했다. 그는 한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이 ‘중금속 논란’을 제기해 자신의 황토팩 사업에 큰 타격을 입혔던 일에 대해 “누구를 뭐라고 하거나 미워할 처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말을 남겼다. 

 

 

DOWN

승객 끌어냈다가 역풍 맞은 美 유나이티드항공 

© EPA 연합


미국의 유나이티드항공사가 초과예약을 이유로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베트남계 미국인 의사인 데이비드 다오 박사는 4월9일 미국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에서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다. 하지만 항공사는 좌석이 초과 예약됐다며 그에게 자발적 좌석 포기를 요구했다. 그가 요구를 거부하자 유나이티드항공은 다오 박사를 강제 퇴거시켰다. 이 과정에서 다오 박사는 코뼈와 앞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며 유나이티드항공의 주가는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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