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Today] 안희정 지지층 이탈 ‘아넥시트’ 현실화되나

4월5일, 오늘의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이석 기자 ㅣ ls@sisajournal.com | 승인 2017.04.05(Wed) 11:21:2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link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4월3일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강원 순회 투표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안희정 후보가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있다. ⓒ 시사저널 박은숙


 

동아일보 : 박근혜 前대통령 “사익 취한 것 없다” 담담히 혐의부인

 

구치소의 박 전 대통령 조사실은 여자 사동 1층 중앙출입구 바로 옆입니다. 평소 여성 교도관 3, 4명이 근무하던 16.5m² 크기의 사무실을 개조해 임시 조사실로 만들었습니다. 구치소 측은 특수본의 요청에 따라 책상과 의자 등 집기를 조사실에 들여놨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혐의를 비롯해 직권남용과 강요 등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돼 조사받을 당시 태도와 바뀐 게 없었다고 합니다. 검찰 측이 답답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조사 처음부터 끝까지 담담했습니다.

한국일보 : 안종범 수첩 보니…박근혜는 ‘민원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으로부터 각계 각층에서 요구해 온 인사 청탁과 같은 민원사항들을 빠짐 없이 보고받았다고 볼 만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특히 최순실씨가 부탁한 사항에 대해선 집요할 정도로 안 전 수석에게 반복해 지시를 내리고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챙긴 사실도 파악됐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확보한 안 전 수석의 업무수첩 56권 중 올 1월 확보한 39권에 이 내용이 자세히 들어있었습니다. 

연합뉴스 : ‘장미대선’ 대진표 완성…文대세론·비문연대 ‘구도싸움’ 본격화

 

주요 정당이 4일 ‘5·9 대선’ 출마 후보를 확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본선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각각 본선 티켓을 거머쥔 데 이어 국민의당이 이날 충청권 마지막 순회경선에서 안철수 전 대표를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장미대선’ 본선이 열띤 당내 경선을 거쳐 마침내 5자 대결로 압축된 것입니다. 대선까지 남은 35일은 문재인 후보의 ‘대세론’과 이에 맞선 비문(비 문재인) 후보들의 추격전, 합종연횡과 같은 ‘새판짜기’ 시도 등이 혼재하면서 격전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신문 : 앞으로 10일간 ‘단일화 전쟁’…아킬레스건 극복해야 이긴다

 

5·9 대통령 보궐선거의 대진표가 4일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 간 5자 대결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각 정당의 후보들은 이날부터 35일간의 대선 본선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후보자 등록일(15~16일)까지 남은 10일 동안에는 후보들 간 ‘단일화 전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스1 : 쩐의 전쟁 ‘대선’…선거비용 보전, 발등 불 떨어진 정당들

 

대선은 쩐의 전쟁입니다. 국가를 개혁하겠다는 포부와 자신감이 있어도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대선이라는 현실 앞에 수많은 정당들이 좌절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원내 5당이 4일 대선주자를 모두 확정, 5자 구도의 대선판이 열렸지만 선거비용 보전 문제는 일부 후보자들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7일 대통령 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으로 509억9400만원으로 결정했습니다. 

노컷뉴스 : 유승민, 대선예산 90억원 편성 ‘완주 결의’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잠정적인 대통령 선거비용으로 약 90억원을 편성한 것으로 4일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던 18대 대선에서 사용했던 453억원의 5분의 1 규모에 불과한 금액으로서, 완주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19대 대선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509억원입니다. 대선 결과 지지율이 10%에 달하면 절반을, 15% 이상은 전액을 사후 보전받습니다. 

중앙일보 : 홍준표 ‘팻감’으로 안철수 ‘단수’ 치는 바둑 4단 문재인

 

정치를 흔히 바둑에 비유합니다. 치열한 수싸움이 바둑과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둘 다 아마 4단의 바둑 고수입니다. 문 후보는 안 후보와의 대결을 앞두고 바둑의 포석(布石)을 짜듯 전략을 깔아놓고 있습니다. 2012년 대선 패배를 복기(復棋)해 만들어낸 것일 수 있습니다. 안 후보를 꺾기 위한 ‘단수(單手)’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팻감’(패(覇)를 이기고자 사용하는 수)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동아일보 : “반문 적폐연대” “무능한 상속자”…프레임 전쟁 시작됐다

 

선거 캠페인의 1장 1절은 ‘나는 누구이며, 적은 누구인가’를 규정하는 것입니다. 이번 선거의 의미를 정의해 자신의 지지층을 결집하는 첫 단계입니다. 그 의미를 한마디로 압축하는 것이 ‘프레임 전략’입니다. 4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서 각 정당의 모든 후보가 5·9 대선 링에 올랐습니다. 이제 대선까지 남은 34일간 누가 얼마나 강력한 ‘네거티브 프레임’으로 상대를 제압하느냐만 남았습니다.

중앙일보 : 안희정 지지층의 민주당 이탈 ‘아넥시트’ 현실화할까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서 ‘아넥시트(Ahnexit)’란 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안희정 지지층의 이탈(exit)이란 의미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를 지지했던 표심의 향배에 주목한 말입니다. 엄태석 서원대(행정학) 교수는 “그간 민주당의 상승세에는 문 후보의 경쟁력뿐 아니라 안 지사가 중도·보수층을, 이재명 시장이 진보층을 끌어당겼기 때문”이라며 “이제 두 후보가 탈락한 만큼 일부가 이탈하면서 민주당의 지지율도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신문 : 洪 “내가 대통령되는 게 박근혜가 사는 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5월 9일 홍준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살리는 길”이라며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TK) 민심을 자극했습니다. 홍 후보는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대위 발대식 겸 필승대회’에 참석해 박 전 대통령의 파면 뒤 구속과 관련, “왜 위축되어 있느냐. 대한민국을 세우고 산업화를 이뤘고 이만큼 살게 한 주축 세력이 TK가 아니냐”라며 “이제는 위축되지 말고 다시 가슴에 불을 질러 일어서자”고 역설했습니다.

중앙일보 : 안철수 첫 일정, 새벽 지하철서 대학생과 페북 라이브

 

5일 오전 6시 5분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자택을 나섰습니다. 흰색 셔츠에 검정색 점퍼 차림이었습니다. 안 후보는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수락산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 길로 가면 지하철역 가는 길에요. 정확히 800m 정도 걸린다”며 동네 소개를 시작했습니다. 얼마 안 가 극장 건물이 보이자 “저 건물 들어설 때 기대를 많이 했는데 바빠서 잘 못가게 되어서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안 후보의 취미는 영화 감상입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link

TOP STORIES

사회 > 연재 > 박준용 기자의 '차별을 말하다' 2017.04.29 Sat
군형법상 ‘추행죄’라 쓰고, ‘차별’이라 읽는다
LIFE > Sports 2017.04.29 Sat
류제국 “아마 야구 성장 못하면  프로도 함께 죽는다”
ECONOMY > IT 2017.04.29 Sat
세계 스마트폰 3대 중 1대는 ‘메이드인 차이나’
사회 2017.04.29 Sat
미세먼지 잡을 대선주자는 누구일까
사회 2017.04.29 Sat
첩보원도 울고 갈 심부름센터의 진화
Culture > LIFE 2017.04.29 Sat
칸영화제 사로잡은 한국 장르 영화
정치 2017.04.29 Sat
문재인 둘러싼 고소·고발 난무…진흙탕 대선 시작됐다
경제 > ECONOMY 2017.04.29 Sat
빨리 찾아온 더위, 관심받는 창업 아이템은 이것
OPINION 2017.04.29 토
[시론] 가장 약한 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정치 2017.04.29 토
주식회사 광림 관련 반론보도문
LIFE > Health 2017.04.28 금
골프 즐기면서 팔꿈치 통증 치료법  4가지
ECONOMY > 경제 2017.04.28 금
“롯데냐 신라냐”…인천공항 2터미널 면세점 인수 전쟁
ECONOMY > 경제 2017.04.28 금
[단독] 태광그룹은 왜 이호진 전 회장 사촌을 고소했나
정치 2017.04.28 금
[Today] 안철수․김종인 심야 회동서 나눈 얘기는?
LIFE > Culture 2017.04.28 금
나의 최대의 적은 바로 내 안에 있다
ECONOMY > 경제 2017.04.27 목
잇달은 KT 사내 성추행 논란에 황창규 회장 ‘전전긍긍’
ECONOMY > IT 2017.04.27 목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대 열린다
사회 2017.04.27 목
또 다시 일어난 살인 생중계, 페이스북 ‘죽음의 라이브’
LIFE > Culture 2017.04.27 목
혹시 당신도 SNS ‘관종’입니까?
ECONOMY > 경제 2017.04.27 목
태광그룹 오너의 기약 없는 공백,  대안은 대학생 아들?
리스트 더보기
Welcome

SNS 로그인

facebook 로그인 naver 로그인
기존 회원 비밀번호 재발급
비밀번호 재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