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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리디아 고의 스코어를 줄여주는 칩샷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김경민 기자 ㅣ kkim@sisajournal.com | 승인 2017.04.03(Mon) 08:46:32 | 14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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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온이 쉽지 않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어프로치 능력에 따라 스코어가 크게 차이 난다는 것을 우리는 코스에서 늘 실감한다.  

어프로치에서 칩샷이 어려운 것은 홀에 붙이려는 욕심도 한몫한다. 홀에 붙이지 못하면 심리적 중압감 때문에 샷이 더 망가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로치샷의 실수는 크게 2가지. 하나는 퍼올리는 샷을 하다가 홀에 못 미친다. 볼을 정확히 맞히지 못하는 탓이다.

 


연습법은 그립을 샤프트 바로 위까지 내려잡는다. 어깨와 팔뚝, 양손이 삼각형을 이루도록 해준다. 그런 뒤 샤프트가 삼각형 한가운데 놓이도록 해준다. 이때 그립은 몸의 한가운데에 붙여준 상태로 유지하고 삼각형 또한 피니시 때까지 그대로 유지한다. 이런 식으로 몇 번 연습 스윙을 한다. 그런 뒤 정상적으로 그립을 하고 칩샷을 몇 번 해본다.

 

양팔과 어깨, 클럽을 하나로 움직이며 임팩트 때 볼을 살짝 찍듯이 쳐주면 제대로 맞힐 수 있다. 칩샷에서 문제가 있다면 다운스윙 때 아크가 올바른 위치에서 최저점을 잘 통과하는지 살펴본다. 그 지점은 볼이거나 약간 앞쪽이기 때문에 볼을 먼저 맞힌 다음 잔디를 쓸고 지나가야 한다. 헤드 페이스가 볼을 약간 누르면서 찍히듯 맞으면 거의 실수가 없다.

 

셋업이 제대로 되면 볼이 잘 맞는다. 기본적인 칩샷은 52~56도의 웨지로 처리하는데 볼을 중앙에 놓고 체중을 목표 쪽에 실어서 왼쪽 어깨가 왼발 위에 놓이게 하면 좋다.

 

백스윙 때 오른쪽 어깨가 위로 들리면 안 된다. 무엇보다 어깨가 약간 안쪽으로 회전한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다운스윙에서는 접었던 오른쪽 팔을 펴고 팔꿈치는 옆구리에 붙인 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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