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대통령 자문의, “프로포폴은 처방하지 않았다”

대통령 자문의, 국민 의문 풀기 위해 주사제 처방 내용 공개

노진섭 기자 ㅣ no@sisapress.com | 승인 2016.11.17(Thu) 10:30:0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link

ⓒ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민간병원에서 처방한 주사제를 맞아왔다는 사실이 보건당국의 조사에서 밝혀진 가운데 그 주사제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간에는 특히 향정신성 의약품(프로포폴, 미다졸람 등)이나 호르몬 주사제를 배제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모든 의문의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박 대통령에게 주사제를 처방한 의사 김상만씨다. 김상만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은 11월17일 시사저널에 “향정신성 의약품이나 호르몬은 전혀 없었다”고 밝혀왔다. 대통령에게 주사제를 처방하고 접종한 김 원장이 언론에 이 같은 사실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언론과의 접촉을 극도로 자제하던 그가 이 같은 사실을 밝힌 배경은 계속 커지는 국민의 의혹을 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김 원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2008년 4월 차움의원에 입사했고 2014년 2월 퇴사했다. 그 후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3년 8월부터 대통령 자문의로 활동 중이다.

 

그렇다면 박 대통령에게 처방한 주사제는 무엇이었을까. 이에 대해 김 원장은 “비타민 주사와 태반주사”라고 밝혔다. 일명 태반주사(라이넥)는 피로회복, 노화 방지, 피부 재생 효과가 있어 서울 강남 부유층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학병원 전문의는 “최순실씨가 차움의원에서 비타민 주사와 태반주사를 맞아보고 좋다며 박 대통령에게도 권해서 맞게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link

TOP STORIES

정치 2017.05.23 Tue
“노 대통령이 시작한 일을 그냥 둘 수는 없었다”
정치 2017.05.23 Tue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대통령이 돼 봉하를 찾다
정치 2017.05.23 Tue
포털 가득 채운 前대통령들
국제 2017.05.23 Tue
[단독] 中, 비밀리 北에  원유 공급하고 있다
정치 2017.05.23 Tue
훈풍 부는 黨·靑, 불씨는 남았다
한반도 2017.05.23 Tue
후보 때와 달라진 文, 北 도발에 강경대응 예고
Health > 연재 > 노진섭 기자와 건강 챙기기 > LIFE 2017.05.23 Tue
칵테일 주사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ECONOMY > IT 2017.05.23 Tue
겸손해진 인간, 알파고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
정치 2017.05.23 화
[Today] 민주당과 국민의당 결국 다시 합치나
갤러리 > 포토뉴스 2017.05.23 화
같은 듯 다른, 두 광장의 천막
정치 2017.05.23 화
법무법인 설립하며 복귀한 채동욱 前 검찰총장 거취 주목
정치 2017.05.22 월
文, 4대강 사업 감사 지시…MB도 정조준
정치 2017.05.22 월
노무현 서거 8주기와 검사
정치 2017.05.22 월
박태주 “새 정부에 인내하는 노동이 필요한 시점”
정치 2017.05.22 월
단병호 “노무현 정부 때 불신 새 정부가 풀어주길 기대”
OPINION 2017.05.22 월
[Up&Down] 피우진 보훈처장 vs ‘음주운전 뺑소니’ 강정호
국제 2017.05.22 월
어떤 차별도 없는 軍 다 함께 고민했다
정치 2017.05.22 월
‘폐족’이라며 고개 숙였던 親盧 ‘주류’되어 당권 잡는다는 親朴
정치 2017.05.22 월
文 취임 직후 꿈틀대는 노동계 勞(노)·政(정) 관계 이번에는 다를까
정치 2017.05.22 월
[Today] MB-반기문-안철수의 사람들을 불러 모으다
리스트 더보기
Welcome

SNS 로그인

facebook 로그인 naver 로그인
기존 회원 비밀번호 재발급
비밀번호 재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