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가정의 달 이벤트
  • 원태영 기자 (won@sisapress.com)
  • 승인 2016.05.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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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8일 컴퓨터와 오목 대결 등 참여형 행사 열고 선물
사진=넥슨컴퓨터박물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일과 8일 양일간 어린이와 부모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목의 신! 알파오와 대결’이라는 이름으로 박물관과 신청 관람객과의 오목 대국이 펼쳐진다. 이 대국은 양일 오전 11∼오후 1시, 오후 3∼5시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8시간 동안 진행된다. 현장 사전 접수를 통해 총 80팀이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기념 문구세트를 증정한다.

최다 수를 놓은 상위 참가자 3명에겐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대국 우승자에게는 넥슨컴퓨터박물관 평생 무료입장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박물관 1층 테라스에서는 5일과 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다채로운 야외 이벤트도 운영된다.

인공지능 자동차를 운전하며 게임 속 자동차를 현실에서 체험하는 ‘앤키 드라이브’부터 다양한 사물을 입력장치로 바꿔주는 ‘메이키 메이키’ 보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카드보드 렌즈와 간단한 준비물을 통해 가상현실(VR)을 가족과 함께 제작·체험할 기회도 마련된다.

5일 어린이날에는 넥슨의 대표 게임 캐릭터 다오, 배찌와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5일과 8일 양일간 박물관을 찾는 모든 어린이와 부모에게 행운의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여러 세대가 함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앞으로의 미래를 상상해 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컴퓨터박물관 홈페이지(http://www.nexoncomputer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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