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에코데이 캠페인 진행
  • 정지원 기자 (yuan@sisapress.com)
  • 승인 2016.04.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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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한강시민공원에서 나무 200그루 심어
그린카는 4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에코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 사진=그린카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는 식목일을 맞아 에코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린카는 4일 서울 잠실 한강공원에서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그린카 이용호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그린카 회원 30명이 참여했다.

그린카는 30일까지 온라인에서 에코 드라이빙 서약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그린카는 모바일 앱에 접속해 ▲급발진, 급정지, 급가속, 공회전을 줄이는 운전 ▲안전거리 유지 ▲차량 내 금연 ▲이용 전후 차량 상태 확인 등 탄소 배출량 감소와 카셰어링 에티켓에 관련된 4가지 항목에 서약한 모든 회원에게 그린카 5천원 쿠폰을 제공한다.

그린카 이용호 대표이사는 “카셰어링 서비스는 연간 약 486톤의 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공유 차량 1대당 최대 12~16대의 차량을 대체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그린카는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카는 차량과 서비스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그린카는 올 한해 카셰어링 서비스의 핵심 요소인 편리한 앱(App), 차별화된 고객 혜택(Benefit), 차량의 정비와 관리(Care)를 강조하는 ABC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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