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이제 B2B도 모바일로 거래
  • 김지영 기자 (kjy@sisapress.com)
  • 승인 2016.04.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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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B2B 종합쇼핑몰 최초 모바일 서비스 도입
인터파크는 중소기업, 자영업자를 위한 쇼핑몰 아이마켓에 국내 B2B 종합몰 최초로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했다. 결제와 재구매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 사진=인터파크

인터파크는 중소기업, 자영업자를 위한 쇼핑몰 아이마켓에 국내 B2B 종합몰 최초로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마켓은 2014년 10월 선보인 개방형 기업 소모품 전문 사이트다. 국내외 2만여 개의 협력사와 200여 명의 구매전문가가 양질의 상품을 소싱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일반 사무용품부터 산업·안전용품, IT·전자제품, 의료소모품과 3D프린터 등 전문기자재까지 70만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마켓의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공간·시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소비자에게 더욱 편리한 구매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주요 상품이 기업 소모품이다 보니 거래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PC와 모바일의 자동 연동으로 상품 검색은 물론 장바구니, 최근 주문내역 및 배송상태 등 구매 관련 정보를 사무실뿐만 아니라 작업현장이나 이동 중에도 모바일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동일 상품의 반복 구매가 많은 기업 구매의 특성 상, 보다 간단하게 모바일로 재주문할 수 있어 구매 업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무용품 1만여종은 주문 당일 즉시 발송하는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마켓은 구글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거나 모바일 웹 주소창에 아이마켓을 검색하거나 m.imarket.co.kr를 입력하면 즉시 접속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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