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영화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한 ‘LG G5’ TV 광고 본편을 선보인다. 광고 본편은 이번 주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에 순차 공개한다.

LG전자는 영국 출신 영화배우 제이슨 스타뎀을 G5 TV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G5 광고 연출은 페이스북, 하이네켄 등 글로벌 기업의 TV 광고를 제작한 바 있는 프레드릭 본드 감독이 맡았다.

제이슨 스타뎀은 트랜스포터, 분노의 질주 등 다수 영화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인바 있다. 그는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스파이, 익스펜더블 등에서 코믹 연기를 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제이슨 스타뎀의 이런 변모가 G5의 제품 콘셉트를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G5 광고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도심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LG전자는 제이슨 스타뎀이 지하철, 은행, 거리 등 다양한 장소를 넘나드는 장면을 빠른 화면으로 담았다. LG전자는 G5 모듈 방식의 확장성을 표현하고자, 광고영상 모델로 제이슨 스타뎀을 선택했다. 

제이슨 스타뎀은 “이번 촬영에서 G5와 다양한 프렌즈(모듈기기)를 가지고 놀며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철훈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글로벌 TV 광고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G5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