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히도 아직까지 이렇다 할 췌장암과 췌장 신경내분비 종양 예방법은 없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췌장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적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무엇보다 담배는 췌장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므로 금연해야 한다. 당뇨는 췌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당뇨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일은 췌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만성 췌장염이 췌장암으로 악화될 위험이 크므로 췌장염을 철저히 치료해야 한다. 음주는 췌장암의 직접적 요인은 아니다. 그러나 알코올은 당뇨와 만성 췌장염을 유발해 췌장암 위험률을 높인다. 음주는 하루 2잔 이내로 줄이거나 끊어야 한다.
국내 췌장암·신경내분비 종양 환자, 얼마나 늘어났나 (단위: 명) | ||||||||||
연도 |
1999 |
2000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2008 |
췌장암 |
2604 |
2695 |
2782 |
3055 |
3207 |
3396 |
3743 |
3789 |
4056 |
4320 |
신경내분비 종양 |
20 |
16 |
16 |
19 |
20 |
28 |
39 |
35 |
42 |
45 |
(자료: 국립암센터, 통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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